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사물인터넷(IoT) vs 만물인터넷(IoE)




사물인터넷은 뭣이고, 만물인터넷은 무엇인지?

IoT , IoE 라고 불리는데 이게 대체 무슨 뜻인지?

간단하게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사물인터넷 IoT 이란?




우선, 사물인터넷인 IoT는, Internet of Things 의 약자로서, 모든 사물에 외부 인터넷이 연결되어서 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현재 신축아파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술인데요, 광고에서도 가끔 나오는데,

스마트폰으로 원격처리를 하는데, 집에 있는 보일러를 가동하거나, 실수로 가스벨브를 안잠궜을 때, 잠그게 한다거나,

또는 목욕탕의 욕조에 물을 자동으로 채우거나~ 등등의 생활들에 도움 주는 그러한 것들입니다.


더 나아가, 이제 사물인터넷에 맞춰서 제품도 개발이 되는데,

예를 들자면 스마트폰으로 색을 바꾸는 전등도 나오고, 음악도 다양하게 틀어버릴 수 있습니다.

또는 개와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에 전자목걸이 라던지, 전자칩을 넣어서 소중한 애완견의 상태보고 라던지 위치보고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물인터넷 IoE 이란?


만물인터넷인 IoE는, Internet of Everything 의 약자로서, 어떻게 보면 사물인터넷과 유사하지만,

좀 더 넓게 아우르는 분야로서, 사물인터넷은 기본이고 여기에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등 다양한 기술들까지 접속된 부분입니다.

저는 한마디로.... 자비스 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사물인터넷과 만물인터넷의 차이를 한번에 아실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www.ciscokrblog.com/422>


<사물인터넷>



<만물인터넷>



어떠신가요? 차이점을 좀 아시겠나요?

사물인터넷은 사용자가 직접 하나하나 조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는 반면,

만물인터넷은 각 기기마다 제어칩이 있으며, 사물간의 쌍방향 통신으로 사용자의 패턴을 인식,

이를 데이터화 하여 알아서 척척박사 처럼 만드는 그런 기술인 것입니다.


먼저번 말씀처럼, 자비스 같은 존재입니다^^



사물인터넷과 만물인터넷! 이제 세상이 점점 스마트해져가는것을 조금씩 느낄 수 있습니다.

그치만, 너무 인공적인 부분에 의존하면 앞으로 인간으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이 줄지는 않는지...에 대해 약간 우려가 있지만,

이 부분은 캠핑이라던지, 주말 농장등등 시스템으로 더욱 개발한다면 오히려 더 즐거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군요~

그리고 해킹의 우려도 있어서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좀 더 신중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갖춰나가기를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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