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이 거의 다되었습니다.
2015년도 시간이 참으로 빨리 지나갑니다.
새로운PC 제품들도 엄청 나오구요. ㅎㅎㅎ
이번달의 마지막 조립PC를 구성해 보았습니다.
100만원대 조립PC 구성으로, 그래픽 및 게임을 하시는 데 크게 지장 없는 정도로 맞췄습니다.
본체만 구성해 보았구요, 모니터라든지 마우스, 키보드는 별도 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가격은 97만원 정도로 나오네요.
구성품은 어떻게 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PU는, 제온 프로세서 입니다.
i7 과 비슷한 성능을 내는 알짜배기 CPU 입니다.
그래픽코어가 빠져있는 오리지널 CPU 라서, 보통 그래픽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선택하는 CPU 입니다.
메인보드는 중급 이상으로 정했습니다.
너무 싸구려(?)를 장착하시면, 아무래도 안정성에서 다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퓨가 고급지니, 이정도로 받쳐줘야 합니다.
그래픽카드는 앤비디아 GTX970 과 성능이 비슷하게 나온다는 라데온 R9 380 입니다.
메모리가 큰 걸 보니까, 딱 하나 기가바이트 것이 있네요.
요 녀석으로 끼워 두시면, 아주 쌩쌩 잘 구동 될 것입니다.
메모리는 삼성 DDR3 8GB 를 두개 장착합니다.
그래서 총 메모리는 16GB 입니다.
SSD는 포기합니다. 물론, 여기서 10만원만 더 보태면!? SSD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건 꼭 필요한 옵션은 아니기에, 선택에 맡기구요, HDD는 필수니까, 1TB 정도 넣었습니다.
케이스는 빅타워로 가장 저렴한 모델로 골랐습니다.
요새는 다 이런 디자인으로 많이들 나오네요.
쿨러가 많은 것은 좋지만, 나중에 수명이 다 될 쯔음에는 시끄럽습니다....ㅎㅎㅎ
물론 그 때가 된다면, 새로운 PC를 장만할 시기가 되겠죠?
파워는 안정성을 중심으로! 이름있는 브랜드를 선호합니다.
잘만은 워낙에 쿨러로 유명해진 브랜드이니 믿고 구매합니다.
게다가 가장 많이 구매한 제품이 이 제품이네요.
넉넉하게 600W 짜리로 선택하였습니다.
이렇게 구매하시면, 포토샵이나 3D맥스, 기타 3D관련 프로그램이나 게임들을 하시는데 전혀 문제는 없으실 겁니다.
특히나, 라데온은 게임에 특화된 GPU 이므로, 믿고 쓰시면 됩니다.
100만원대 조립PC 알아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