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시리즈에는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두 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업데이트가 잘못되어 무한 로딩에 걸렸을 때, 기기나 너무 느려졌을 때, 알 수 없는 오류로 인해 자꾸 앱이 비정상 실행이 될 때, 컴퓨터처럼 포맷을 진행하는 방법이 바로 이것입니다. DFU 모드와 복구(Recovery) 모드가 있는데 이 두개의 쓰임은 약간 다릅니다. 흔히 탈옥이라고 하는 과정이 있는데 이것은 반드시 DFU 모드에서 진행을 해야 합니다. 리커버리 모드에서는 탈옥을 할 수 없습니다. 복구 모드는 지금 설치된 버전이거나 더 높은 버전으로만 진행 가능합니다. DFU 모드에서는 버전을 골라서 설치가 가능합니다. 즉 이전 버전도 설치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둘 다 공장초기화라는 결과는 같지만, DFU 모드가 좀 더 펌웨어 선택의 폭이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DFU 모드 진입 방법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iOS 장치는 아이패드프로 12.9인치 2세대입니다. 이 녀석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아이튠즈를 실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USB 케이블도 PC와 연결해 주세요.

 

1. 전원 OFF

2. 전원 버튼 + 홈 버튼 동시에 10초 정도 누르기

3. 전원 버튼만 손을 떼고 홈 버튼은 최소 5초 정도 더 누르고 있는 상태로 대기

 

그러면 아이패드프로의 화면은 마치 꺼진 상태처럼 되지만 실제로는 전원이 들어온 상황이 됩니다. 연결된 컴퓨터에서는 USB 연결음이 들림과 동시에 아이튠즈에서는 "iTunes가 복구 모드에 있는 iPad를 반견했습니다. iTunes에서 사용하기 전에 이 iPad를 복원해야 합니다." 라는 안내창이 뜹니다. 확인을 누르시고 새 펌웨어 초기화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원하는 버전의 펌웨어 선택 방법은 Shift를 누른 상태에서 아이튠즈의 복원 버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펌웨어를 지정하는 선택창이 나타납니다.

 

복구(Recovery) 모드 진입 방법

이 방법은 위의 DFU 진입 방법보다 더 쉽습니다. 초를 셀 필요도 없는 작업이거든요.

 

1. 전원 ON / OFF 관계 없음

2. 전원 버튼 + 홈 버튼을 동시에 누름

3. 화면에 아이튠즈 관련 연결 화면이 나타날때까지 계속 누르고 있음

 

바로 이 화면입니다. 라이팅 케이블을 컴퓨터와 연결하라는 이 화면이 나타날때까지 홈버튼과 전원버튼을 계속 동시에 누르고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시간에 얽메이지 않아도 됩니다. 이 화면이 나타나면 그때 손을 떼시면 됩니다. 어렵지 않지요? 이제 문제의 아이패드를 무사히 잘 복원하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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