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쉐이프 레이어에 마스크를 적용시키는것이 가능합니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애펙에서 순정(?) 쉐이프레이어 툴을 사용해 오브젝트를 만들었을 때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제가 원하는건 이게 아닙니다. 단순히 네모 모양이나 세모 이런건 굳이 고민할게 없습니다. 그냥 솔리드 레이어 하나 만들고 그 위에 도형툴을 사용하면 그 모양 그대로 마스크가 적용되니까요. 만약 복잡한 쉐이프 도형이라면? 가령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작업한 내용을 가지고 와서 그 모양 그대로 마스크를 만들고 싶다면? 이 부분을 구글에서 검색해도 안 나오길래 무적의 유튜브에서 찾아봤습니다. 영어로 뭐라고 검색해야 나올까 싶었고 고민끝에 이렇게 검색하기로 했습니다.


애펙에서 텍스트 레이어를 하나 만들고 글씨체 패스선 그대로를 마스크로 만들 수 있습니다. 보시는 것 처럼 Create > Create Mask form Text를 선택하면 되는 것 입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쉐이프 레이어는 이 기능이 없습니다. 그래서 영어로 검색했습니다. 이렇게요.


Create Mask form Shape Layer


그랬더니 역시 누군가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역시 세상은 넓고 능력자는 많습니다. 이거 플러그 누가 안 만들어주나요? 시급합니다. 정말로요. 방법은 이렇습니다.


복잡한 오브젝트는 역시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작업하는게 짱!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대충 칼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레이어는 총 3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번은 칼날, 2번은 손잡이, 3번은 손잡이 구멍을 표현할 부분입니다. 저장하고 애프터이펙트에서 임포트를 해봅니다.


애프터이펙트에서 일러스트레이터를 불러 올 때 이런 옵션창이 뜹니다. 기본값은 Merged Layers 입니다. 합쳐서 불러온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저는 따로 불러올 겁니다. 그래서 Choose Layer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오른쪽에 어떤 레이어를 불러올지 선택하는 창이 활성화 됩니다. 3개를 다 가지고 올 것 이니까 이 과정을 총 3번 진행 합니다. 한번 진행할때마다 다른 레이어를 선택해주면 되겠죠.


이렇게 3개의 일러스트레이어를 불러왔습니다. 컴포지션 해상도와 일러스트레이어 해상도가 같아서 위치는 딱히 이동시키지 않아도 일러스트레이어 화면 위치 그대로 애펙에도 적용됩니다.


일러스트 레이어를 벡터레이어로 변경하기

이제 일러스트 레이어를 모두 쉐이프 레이어로 바꿀겁니다. 물론 벡터 형식으로요. 각 일러스트 레이어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Create > Create Shapes form Vector Layer로 들어갑니다. 하나씩 해줘야 합니다.


원본 일러스트 파일은 눈이 감기게 되고 기존 일러스트레이터 파일 그대로의 패스선을 가진 쉐이프 레이어가 새롭게 생성되었습니다.


알아보기 편리하게 이름도 변경해줍니다. 이름은 각 레이어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Rename 이 있습니다.


그리고 앵커포인트도 각각 중앙에 놓이게 합니다. 앵커포인트를 쉽게 중앙에 옮기려면 플러그인중에 무브 앵커 포인트라는게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마스크를 만들 솔리드 레이어 만들기

이제 솔리드 레이어를 하나 만들어 줍니다. 단축키는 Ctrl + Y 입니다. 색상은 아무거나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마스크를 만들 것이니까요.


보시는 것 처럼 솔리드 레이어 한장이 완성 되었습니다. 가장 위에 있으니 칼이 보이지 않습니다.


쉐이프 레이어의 패스선을 복사해서 솔리드 레이어에 붙여넣기

이제부터가 중요합니다. 칼날부터 한번 시작해 봅시다. 우리가 필요한건 패스선입니다. 지금 칼날 레이어의 Path 상황을 살펴보면 Group이 일단 2개입니다. 이유는 칼날의 양 날을 따로 그렸기 때문입니다. 애당초 일러스트레이터에서요. 그래서 두개입니다. 그러므로 두개 모두 패스라인을 가지고 와야 합니다. 한 번에 진행은 안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씩 작업을 진행합니다. 먼저 그롭1에 있는 Path 1 안에 있는 Path를 선택하고 복사합니다. Ctrl + C 를 누르면 복사입니다.


현재 화면상에서는 이렇게 보일겁니다. 아직 붙여넣기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화면에서는 이렇게 보인다는걸 알려드리는 것 입니다.


이제 솔리드레이어가 선택된 상태에서 패스툴(G)을 사용해서 대충 마스크를 만들어 줍니다. 저는 그냥 삼각형으로 대강 만들었습니다. 삼각형이 가장 빨리 만들 수 있는 마스크여서 그렇습니다. 이렇게 간단히 마스크 하나가 완성되었습니다. 이 상태에서 바로 Ctrl + V를 합니다. 그렇습니다. 마스크 패스라인을 서로 바꿔치기 하는 겁니다. 칼날 패스선으로요.


그러면 이렇게 바뀝니다. 마스크가 칼의 한쪽 날로 바뀌었습니다. 아직 위치는 옮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먼저 마스크 작업을 다 하고 한꺼번에 같이 옮길겁니다. 이런식으로 쉐이프 레이어의 Path를 모두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반복하면 되는 것 입니다.


그러면 최종적으로 이렇게 솔리드 레이어에는 마스크가 4개가 될 것입니다. 각 마스크의 이름도 변경해 주세요. 햇갈리지 않게요. 붙여넣기가 끝났으니 이제 마스크를 모두 선택 후 더블클릭하여 바운딩박스가 생기도록 만들어줍니다. 이렇게해야 마스크 패스선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기존 쉐이프레이어인 칼 모양의 위치로 드래그하여 옮겨줍니다.


이제 솔리드 레이어는 맨 아래로 내립니다. 그러면 아까 만든 칼 모양의 쉐이프 레이어가 최종 화면으로 나타나게 될겁니다.


손잡이쪽 구멍을 표현해주기 위해서 손잡이 구멍 마스크는 Add가 아닌 Subtrack으로 변경해 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솔리드 레이어에 쉐이프 모양의 마스크가 최종 완성됩니다.


이런식으로 해서 이렇게 스워드에 멋진 파이어 오라 효과도 연출 할 수 있습니다. 쉐이프레이어 형태로 마스크 만들기, 이 원리만 알면 이제 못 만드는 형태의 마스크는 없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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