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진짜 오랜만에 인디자인을 다시 배워봤습니다. 예전에 다녔던 학원에서 인디자인을 그래도 꽤 비웠었는데 거의 사용할일이 없다 보니 까먹었어요. 꼬박꼬박 포스팅 해 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배워놨으니 바로바로 글로 옮겨서 먼 훗날 까먹을 경우를 단단히 대비해야겠습니다.


이번 수업은 "텍스트 감싸기" 입니다. 말 그대로 하나의 이미지 프레임이 있고, 이 주변을 텍스트가 감싸고 있는 형태로, 책 표지나 잡지 내용중에서 간간히 볼 수 있는 형태인 것 같습니다. 우선 아래는 완료된 상태의 모습입니다.




이런식으로 이미지의 프레임 주변을 텍스트가 자연스럽게 감싸는 방법입니다. 이것을 인디자인에서 "텍스트 감싸기" 라고 합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먼저 인디자인에서 문서를 하나 만듭니다. 그리고 왼쪽의 도구툴에서 문자도구를 선택합니다.




문서 안쪽에 그대로 드래그해서 영역을 지정하고 그 안쪽에 텍스트를 입력합니다. 저는 임의로 아무 텍스트를 써서 입력했습니다.




다시 문자도구에서 프레임 도구를 선택합니다. 프레임 도구는 사각형, 원형, 다각형이 있으며 이미지를 삽입할 때 사용됩니다.




방금 생성한 문자도구 위에 살짝 걸터앉도록 드래그해서 입력했습니다. 정원을 만들기 위해서 시프트를 누른 상태로 드래그 합니다.




방금 만든 프레임 영역 안쪽으로 이미지를 드래그해서 넣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텍스트 감싸기를 진행하게 됩니다. 인디자인의 메뉴에 있는 창을 누르셔서 텍스트 감싸기(X) 라고 나와있는 메뉴를 체크해 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텍스트 감싸기 창이 하나 뜹니다.




방금 만든 이미지 프레임을 선택하시고, 텍스트 감싸기에서 세번째 모양 아이콘인 개체 모양 감싸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텍스트가 이미지의 주변을 애워싸게 됩니다.




여기에서 영역 확장도 가능합니다. 현재 원형 프레임 이므로 위/아래/좌/우 개념이 없습니다. 그래서 현재 텍스트 감싸기 창의 영역 확장 부분이 하나만 활성화가 되어 있습니다. 기본값이 0mm 입니다. px 단위로 변경해서 입력하셔도 해당 값만큼 확장됩니다. CSS에서 margin 이랑 같은 개념입니다. 만약 원형 프레임이 아닌 사각형 프레임의 경우라면 위, 아래, 왼쪽, 오른쪽 이렇게 따로따로 영역을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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