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케이프에서 여러장의 사진을 하나로 합칠 때 페이지 기능을 이용하자
포토샵만큼 국내에서 많이 쓰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포토스케이프 입니다. 무료 소프트웨어인데다, 용량도 얼마 차지하지 않으며 기능은 탁월하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사진 편집을 하는데 있어서 포토스케이프만큼 요긴한게 없죠. 저는 주로 사진을 합칠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PhotoScape 페이지 기능 : 사진을 하나로 합치자
방금 말씀드렸듯, 이 기능은 여러장의 사진을 하나의 이미지로 만들고자 할 때 쓰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제품 리뷰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연관된 사진 최소 두 장을 그냥 두 개 연달아 올리는 것 보다는, 좌/우로 나누어 올리고자 할 때 이 방법을 쓰는데 이렇게 하면 장/단점이 있습니다.
◆장점 : 하나의 이미지로 구성되다보니 한 눈에 확실한 비교를 할 수 있음
◆단점 : 해상도가 낮은 디스플레이에서는 이미지가 작게 보일 수 있음
근데 요즘은 해상도가 낮은 기기들이 거의 없다보니, 장점이 더 많은 것 같아서 자주 사용하는 포토스케이프 되시겠습니다.
포토스케이프를 다운받고 설치하신 다음, 실행하시면 메인화면으로 위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페이지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페이지 메인화면의 모습입니다. 이런 기본적 화면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조작은 간단합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프레임을 정하는 것 입니다. 일단 합치고자 하는 사진의 갯수를 생각하세요. 저 같은 경우는 2장의 사진을 하나로 합치고 싶습니다. 그러므로 두 개의 프레임이 나뉜 형태로 선택하면 됩니다. 배치는 가로로 할 것인지, 세로로 할 것인지, 혹은 기타 다른 디자인으로 나눌 것인지 이것은 여기 프레임 예제에서 보고 정하시면 됩니다. 저는 가로로 나란히 두 개 배치되는 프레임을 선택했습니다.
프레임을 정했다면 다음은 사이즈를 정해주세요. 주의하실점은 블로그에 올리시는 것이라면 (티스토리 경우) 자신의 스킨의 본문 가로 사이즈 크기 이상으로는 하지 마세요. 제 아무리 반응형 이라도 약간 뭉게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일부러 본문 가로 사이즈보다 작게 만듭니다. 만약 여백을 넣는 경우라면 그 PX까지 계산해서 더 작게 크기를 지정해 주셔야겠죠?
이건 오늘 올렸던 샤오미 차량용 변압기 리뷰 때 썼던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를 등록하는 방법은 두 가지 입니다. 첫번째 방법은 빨간색 프레임을 클릭해서 직접 이미지를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두번째 방법은 원하는 이미지를 그대로 드래그해서 넣는 방법입니다. 저는 두번째 방법을 많이 씁니다. 편리하거든요.
다 완성되었다면 포토스케이프 페이지로 편집한 이미지를 지정 폴더로 저장해 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그 밑에 있는 여백, 둥글기, 배경, 즐겨찾기(액자/필터) 기능을 간략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여백 : 해당 프레임의 공백 상태의 두께를 정해줍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여백이 늘어납니다.
◆둥글기 : 사진의 라운드(모서리)를 얼마나 둥글게 해줄지 정해줍니다. 0이면 완전 직각 입니다.
◆배경 : 여백의 백그라운드 색상 입니다.
◆액자 : 페이지의 프레임을 다양한 액자로 꾸며줍니다. 저는 잘 이용 안 합니다.
◆필터 : 스마트폰의 사진을 꾸밀 때 간단한 필터 기능이 있 듯, 포토스케이프에서도 간단명료한 사진 꾸미기 필터기능이 있습니다. 저는 아예 안 씁니다.
◆즐겨찾기(별표) : 액자나 필터 중 자주쓰는 프레임을 북마크 해두는 것 입니다.
이렇게 포토스케이프의 페이지 기능으로 더 깔끔하고 한눈에 들어오는 나만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장의 사진을 한 장으로 합칠 때, 포토스케이프 페이지 기능을 이용하시면 요긴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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