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에 좋은 아이허브 마누카 닥터 꿀 후기
작년에 건강검진을 받고 위궤양 판정을 받았다. 이 부분은 만화로도 그려놨기 때문에 이 블로그에 자주 들어오시는 분들이시면 아마 아실 것이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아래에 건강검진 후기 만화에 대해서 올려보로독 하겠다.
마누카꿀! 일단 맛있다! 위장을 위해서 아이허브 Manuka Doctor 를 질러보자!
건강검진 이후 3개월 후, 다시 잘 나았는지 위내시경을 한번 더 받았는데, 다행히 위궤양은 없어졌다. 그 이후로 위에 좋은 여러가지를 찾아보았고 마누카꿀이 좋다는 이야기를 입수하게 되었다. 얼마전 다녀온 일본 여행에서 카베진을 사왔지만 일단 이것은 약에 가까운 제품인데다, 많이 먹으면 오히려 좋지 않고 적시적소에 먹어야 한다는 불편함 때문에 잘 안 먹게 되었다.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게 없을까 하고 더 검색해서 알아낸게 바로 마누카꿀이다.
아침에 딱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편하게 호로록 꿀차로 마실 목적에 구매하게 된 아이허브 마누카 닥커 20+ 제품이다. 500g 이 가장 많은 용량이어서 구매했는데 실물을 보니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다.
열어보니 그동안 알고 있던 꿀의 형태가 아니었다. 투명하고 맑은 꿀을 상상했는데, 마누카닥터 꿀은 보시는 것 처럼 불투명했다. 그래도 향기는 꿀냄새 한가득 하다. 과연 맛은 어떨지 궁금하다. 한번 먹어보도록 하자. 이 사진을 찍은 시점은 잠에서 막 일어나자마자 눈을 부비적 거린 뒤에 주춤주춤 나와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은 상황이다. 샤오미 주전자로 이미 물은 따끈하게 끓여두었으니 이제 타먹어보자.
점도가 상당한 꿀이다. 티스푼으로 크게 한스푼 떠서 뜨거운물에 넣고 약 1분정도 휘휘 저었다. 물이 뜨겁다보니 꿀이 아주 잘 녹는다. 생각보다 마누카 꿀은 진했다. 마셔보니까 꿀맛이다. 그 달다는 느낌이 확실히 인공적인 단맛이 아닌 천연단맛이 느껴진다. 질리지 않는 단맛이다. 따끈하게 아침 공복에 먹는 꿀차 한잔이 이렇게 좋은줄은 몰랐다. 속이 차분해지는 기분이다. 아직 먹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일단 느낌이 무척이나 좋기 때문에 장기간 먹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아이허브에서 구매하실 때, 위의 두 개의 코드를 기억하시어 입력하신다면 최대 10% 할인을 받으실 수 있다. 단 WELCOME5 코드는 40달러 이상 시 적용이 되는 코드이며 아이허브에서 첫 구매시에만 적용되는 코드라는 것을 기억하자. SSF5774 코드는 평생 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코드다. 본문 맨 아래에 있는 제품 바로가기에는 이 두가지의 코드가 자동 적용되어 있다. 오류로 인해 적용이 안 되어있다면 수동으로 입력하시면 된다.
건강은 스스로 지켜야 한다. 건강했을 때부터다. 이미 아프기 시작하면 그 때는 병원에 가야한다. 1년에 한번씩 꼭 건강검진을 받으시고,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시더라도 위는 건강했을 때부터 관리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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