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롱찻잎을 사서 집에서 직접 우려 마시기 (with 미넥스 스텐 차망 티인퓨저)
최근에 일본 여행의 향수를 다시 한 번 집에서 느껴보기 위해 좋아하는 우롱차를 PET병으로 사서 마셨습니다. 근데 진짜 이틀만에 10병을 다 소진시켜 버렸습니다. 그만큼 벌컥벌컥 드링킹 했다는 의미입니다. 너무 괜찮은 맛입니다. 보리차도 좋아하는 편인데 보리차는 구수한건 마음에 드는데 끝 맛이 좀 텁텁한게 있어서 자주, 그리고 많이 마실 수는 없겠더군요. 허나 우롱차는 깔끔합니다. 그래서 좋아해요. 그러나 언제까지나 PET병 타입으로 홀짝홀짝 마실수는 없는 노릇! 지금의 소진 속도로만 봐서는 이거 한 달에 들어가는 우롱차 비용이 만만찮습니다. 따라서 아예 우롱찻잎을 사서 직접 우려먹어보기로 결심합니다. 확실히 우롱찻잎은 완제품에 비해 많이 저렴합니다. 아망티 우롱차 검색해보니 아망티라고 하는 브랜드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