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퍼 진동 방지 패드 대신 충격 스파이크 스프링 댐핑 패드를 구매함
이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긴장됨과 동시에 설레임 한가득이에요. 성인이 되고나서, 나이도 먹을대로 먹고 이제 세상 돌아가는 원리와 비겁하고 부조리함을 다 깨닫게 된 머리로는 이사가 생전 처음입니다. 이번 이사를 준비하면서 어떤 식으로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사전 점검을 하고 나니 깨닫게 되는군요. 이래서 경험치가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번에 이사갈 사람들이 만약 제 주변에 있다면 성심성의껏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싶어요. 아무튼 이번 이사를 위해 드디어 꿈에 그리던 홈시어터를 완성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V는 75인치로 알아봤고요. 거기에 4.1채널의 웅장한 스피커를 알아봤습니다. 아시죠? 저 가성비의 왕입니다. TV도 원래 그냥 중소기업꺼 적당한걸로 구매하려 했습니다. 근데 안 되겠어요. 이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