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알리에서는 USB 메모리도 구매하면 안 되는 것이었다
싸다고 장땡이 아니죠. 차라리 그 2천원을 아껴서 다른 제품에 투자를 했다면 훨씬 좋은 결과를 냈을지도 모릅니다. 괜히 USB 메모리도 많은데 그냥 호기심에 깝치다가 손해를 보고 말았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절대로 USB 메모리는 구매하지 마시기 바래요. 비싸면 당연히 국내 구매를 해야하고 너무 저렴하면 그 또한 의심, 또 의심을 해야 합니다. 이게 문제의 USB입니다. 천원마트 카테고리에서 약 2천원에 판매되고 있는 64GB짜리 제품입니다. 일단 USB 2.0 인터페이스고요. 당연히 속도는 너무나도 느립니다. 이 제품을 USB 단자에 꽂았을 때부터 뭔가 구린내가 심함을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새 USB는 절대로 위의 오류창이 뜨지 않습니다. 근데 이건 느닷없이 수정하라고 나오더라고요. 딱 봐도 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