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에 알리 직구! 무한 연필이라는데요?
무한 연필이라.... 단도직입적으로 먼저 말씀드리자면 이건 무한잉크 프린터의 개념과 일맥상통합니다. 무한잉크젯이라는 프린터는 사실 무한은 아닙니다. 제대로 해석해서 표기하자면 「무한에 가까울 정도로 잉크가 넘쳐나는 프린터」 정도로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무한 연필도 마찬가지 개념일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종이에 글을 적고 그림을 그리는데 닳지 않는 연필 심이 어디 있겠습니까? 닳긴 닳습니다. 대신 일반 연필 대비 엄청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고보니 연필을 사용 안 한지가 꽤 됩니다. 대학교까지는 그래도 만화과니까 그림을 그릴 때 가끔씩 사용하곤 했지만 디지털로 넘어오면서 연필 구경은 다이소에서 해본게 전부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제가 단순 호기심에 알리에서 무한 연필을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