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내가 슈퍼면역자?! (가족 코로나 걸린 썰 + 후유증 극복 후기)
때는 2022년 3월 21일 저녁! 남동생놈이 감기몸살 기운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때는 전혀 짐작을 할 수 없었습니다. 녀석은 헬스로 다져진 몸에 매우 건강하였기에 코로나일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3월 22일 자정이 넘고 새벽 두시 쯤.... 저에게 이상 현상이 찾아옵니다. 이상하게 몸이 으슬으슬해짐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약간의 기침도 슬슬 내벹기 시작합니다. '...?! 어...? 이거 서... 설마?!' 아하... 안 좋은 기분이 듭니다. 드디어 우리 가족 구성원 중에서도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절로 떠오릅니다. 타이밍이 너무나도 절묘했기에 마음속으로는 확신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남동생은 아침에도 차도가 없었고 결국 연차를 내 병원을 가보기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