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유스티나 체어 패드 메모리폼 방석 사용 후기
게이밍 의자를 너무 격하게 앉아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가죽이 슬슬 뜯겨나가기 시작합니다. 엉덩이가 날카롭지도 않은데 말입니다. 이제 여름이 다가오다보니 반바지를 꺼내 입고 있는데 가죽이 짖이긴 부분이 살과 맞닿으면 따갑습니다. 물론 의자에 앉아서 절대 움직이지 않는 조건이라면 따가울 일이 없을 것입니다. 허나 이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방석을 알아봤습니다. 다이소에서 그냥 대충 적당한 방석을 구매할까 싶었는데 금방 망가질 것 같아서 온라인으로 검색을 해봅니다. 그러다 이 방석을 발견했습니다. 이케아 방석! 브랜드 파워를 믿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색상이 대략 네 가지가 있었는데 마음에 들었던 레드 색상은 품절이었습니다. 여러곳을 둘러봤지만 다 품절! 어차피 엉덩이에 깔릴 녀석이니 색상은 뭐...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