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포토샵 기능 중에서는 페인트통이라 불리우는 녀석이 있습니다. 어떤 특정 영역에 색을 일괄적으로 지정할 때 사용하는 툴이지요. 프로크리에이트에서도 이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원하는 색을 지정 후 그대로 드래그해서 원하는 영역에 넣어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펜 스타일은 연필입니다. 연필의 그 질감을 좋아라 합니다. 프로크리에이트는 이 연필 느낌이 정말 제대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프로크리에이트만큼의 사실에 가까운 드로잉툴을 본 적은 없습니다. 현존하는 최강의 드로잉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설하고 이 연필툴을 사용해서 그림을 그리고 영역에 색을 넣으면 일부 구간은 미세하게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연필의 특유한 울퉁불퉁(?)한 표현처리 때문입니다. 그래서 해당 영역까지 색을 넣으려면 수동으로 넣곤 하는데 이제 그럴 필요없이 이 방법을 퉁해서 페인트통의 색 효과 적용 범위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저도 이걸 최근에 알았습니다.

 

 

직접 찍은 영상입니다. 보시면 드래그 후에 애플펜슬을 떼는것이 아니라 계속 인식시키는 상황입니다. 그 상태로 좌/우로 드래그하면 색 지정 영역을 원하는대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색을 선택 후 영역에 드래그한채 그대로 계속 있으면 잠시 후 프로크리에이트 상단에 ColorDrop 한계값이라고 하는 옵션이 보이게 됩니다. 이때 좌/우로 애플펜슬을 드래그하면서 한계값을 조절하시는 겁니다. 그러면 동영상의 모습처럼 색 영역의 범위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서 작업 시간을 매우 빠르게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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