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으로 1박 2일 가족여행 첫날 (삼척해양레일바이크,용굴촛대바위길,킹크랩)
지난 주말에 어머니와 동생 이렇게 저 포함 셋이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가족여행이 지금까지 갔던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좀 여행다운 여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박2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알차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첫날의 여행 키워드는 제목에도 있듯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용굴촛대바위길, 그리고 킹크랩 입니다. 대전에서 차를 몰고 고속도로와 국도를 토탈 3시간 50분 정도를 운전했습니다. 뒷목이 겁나 뻐근합니다. 중간중간 휴게소도 두번이나 들러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어머니도 운전할 줄 아시고, 동생도 운전할 줄 알아서 교대할 사람이 많다는 것! (결국 교대 없이 도착했지만요) 가는길도 찍었어야 했는데 운전하느라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