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茶)의 매력에 빠지다! 대전 소모임 바로그차 한잔의 여유 후기
너무 답답했습니다. 집에만 있기가 너무 싫었습니다. 뭔가 생산적인걸 해보고 싶었습니다. 소모임 앱으로 최근 대전 티스토리 모임을 개설했습니다. 그러다가 뭔가 눈에 띄는 모임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차(茶)모임 입니다. 타고 다니는 차가 아닌 우리가 마시는 차 모임 입니다. 원래 차에 대해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냥 있으면 마시고, 없으면 안 마시는 정도 입니다. 근데 희한하죠? 카페에 가면 커피 종류 보다는 차 종류를 많이 주문했던 지난날이 떠오릅니다. 유자차, 녹차 등등이 그것 입니다. 아무튼 뭐에 이끌렸는지 모르겠는데 바로 가입했습니다. 모임장님께서 작성해놓은 공지를 살펴보니 코로나 때문에 당분간 모임을 일시정지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언제쯤 다시 재개하려나 싶었고 마침 모임이 올라왔습니다. 잽싸게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