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 근처 "미즈컨테이너" 이탈리아 음식점 시식 후기
저에게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렇습니다. 참된 "맛" 을 깨우치게 되었다 랄까요? 저는 그저 음식을 살기위해 먹는 정도로만 취급하고 살았습니다. 마치 사람 몸뚱아리가 자동차라면, 휘발유나 가스, 경유는 그저 자동차를 움직이게 하는 음식에 불과하다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변했습니다. 롯데리아가 맛이 없어졌습니다. 불과 3년전만해도 진짜 맛있었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요? 이것은 여자친구가 그동안 맛집만을 골라서 저를 끌고다닌 덕분 입니다. 이제 입맛 레벨이 고랩이 된 것입니다. 왠만한 맛있는 음식이 아니면 이제 제 미각을 만족시킬수가 없습니다. 그런 와중에서 이곳 "미즈컨테이너"의 발견은 신의 한 수가 되었습니다. 여기는 직업전문학교에서 그동안 고생하신 분들과 같이 뒷풀이를 한 곳 입니다.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