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가 너무 좋아서 구매한 논픽션 상탈크림 핸드크림 후기
지인 동생들과 대전 외곽으로 신나게 쏘다닌 지난 10월 쯔음! 운전하는데 손이 좀 건조한 느낌이 들어서 핸드크림 챙겨온 사람 없는지 물으니 그 동생은 뭔가 유화 물감같은것을 꺼내듭니다. 그리고 손등에 조금 짜줍니다. 그것이 오늘 언급할 주인공인 논픽션 상탈 핸드크림인 것입니다. 발림은 매우 좋았습니다. 촉촉함도 오래 유지되었구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건 바로 향이었습니다. 진~짜 향기가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상탈 향에 대해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베티버와 샌달우드, 신선한 무화과와 카다멈의 조화가 빚어내는 고요함과 나른함. 사실 이 문장만 보면 '뭔 소리야?' 싶습니다. 분명 좋아하는 향인데 어떤 향인지 비유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미술실에서 맡아본 향기라고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