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로 홈트레이닝을 시작한지 어언 3년차에 접어든다
닌텐도 스위치와 함께 링피트 그리고 복싱을 시작하고 올해 5월이 되면 딱 3년차에 접어듭니다. 벌써 3년째 유지중이라니?! 돌이켜보면 스스로에게 참 놀랍니다. 저는 운동이랑 정~말 친하지 않은 사람 중 한명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운동 정말 싫어합니다. 하루 종일 가만히 있으라면 그렇게 할 수 있으며 컴퓨터 앞에 앉아있으면 그 누구보다도 장시간 앉아있을 자신이 있습니다. 활동적이신 분들은 의자에 한 시간만 앉아도 좀이 쑤셔서 버틸 수 없다고 하는데 그것이야말로 제 입장에서는 이해가 어려운 것입니다. 그만큼 운동과는 담 쌓은지 오래인 그런 인간인 것입니다. 이런 제가 이렇게 홈트레이닝을 오래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첫번째가 생존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에 적신호까지는 아니지만 황신호가 켜지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