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닫힌 병마개 쉽게 여는 알리발 저렴이 뚜껑 오프너 사용 후기
제가 악력이 나쁜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인간의 악력은 한계가 있는 법! 절대로 열리지 않는 끝판왕같은 병뚜껑들이 있습니다. 「날 너무 쉽게 봤군 인간이여... 어디 한 번 개봉할테면 해 봐라!」 라고 말하는 그런 존재들 말입니다. 이번에 어머니께서 섬유유연제가 떨어졌다고 하셔서 아예 대용량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이것을 배송해주신 택배 기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엄청 무거웠을텐데 말이죠. 이 녀석입니다. 근데 뚜껑이 너무나도 강력하게 장착되어 있어서 도저히 열리지 않았습니다. 핼스 마니아인 남동생도 도전을 해보았으나 GG를 치고 말았죠. 도저히 인간의 영역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이럴 줄 알고 전설의 검을 뽑기 위해 이 제품을 미리 알리에서 스윽 주문했었습니다. 사실 이전에 알리발 병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