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걸어두려고 구매한 USB 케이블 클립
이건 사실 다이소가면 아마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일 겁니다. 허나! 밖은 너무나도 위험한 계절 아니겠습니까? 코로나도 재유행인데다 무엇보다도 살인같은 더위 때문에 나갈 마음이 1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눈에 보이는김에 구매를 해버렸습니다. 어차피 급하게 필요한 제품도 아니기에 여유있게 주문했죠. PC에 스피커가 연결되어 있지만 평상시에는 스피커보다는 이어폰으로 사운드를 듣는 편입니다. 당연히 음질은 스피커가 더 좋은데 집이 좁다보니 같이 사는 남동생이나 어머니에게 소음 공격이 될 수도 있어서 그냥 마음 편하게 혼자만 듣자고 시작한 계기가 지금은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냥 스피커는 팔아버릴까 생각하고 있어요. 공간만 차지하고 실제로 사용하는 일이 거의 없거든요. 스피커도 큰맘먹고 10만원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