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반하다 24 무인카페 방문 후기
무인카페는 처음 가봅니다. 약속이 있어서 방콕모드를 오랜만에 해제했습니다. 커피에 반하다 24라는 카페인데 무인카페입니다. 즉 직원이 없습니다. 첫 방문이라서 뭔가 낮설기도 하면서 신기했습니다. 주문 데스크 대신 입구쪽에는 무인 주문기가 있습니다. 하긴 요즘 패스트푸드 프렌차이즈점을 방문하면 대부분 이런 자동 주문화가 되어있는곳이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참 좋아하는 방법이기도 하구요. 직원에게 직접 말해서 주문하는 방식보다는 훨씬 편합니다. 알아보니 커피에반하다 24는 2016년에 창업을 시작했더군요. 오래된 프렌차이즈 창업인데 이제서야 알게 되다니... 그만큼 집순이면서 커피숍에 관심이 없었다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아무튼 자판기만 있을 뿐, 일반 커피숍과의 차이는 크게 없습니다. 화장실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