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그림 창작 동아리 "슈퍼드로잉" 클립스튜디오로 작업한 단순 배경 모작 #02
오늘도 슈퍼드로잉 디스코드(줄여서 디코)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모임 인원은 총 세명이었구요. 희한하게 언텍트 모임을 하니까 그림 그리는 시간이 더 늘어난 것 같아서 매우 기쁩니다. 따라서 온라인 모임을 매일 매일 강행할 생각입니다. 그래야 놀지 않고 뭔가 작업에 열중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요. 계속 뭔가 그림은 그려야겠는데 당장 뭘 해야 좋을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면 역시 모작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창작하는 근육이 훈련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창작근육을 자극하는 트레이닝으로서 베스트는 모작이죠. 다른 사람의 그림을 열심히 참고하여 그리다보면 어느 순간부터인가 분명 자신만의 패턴을 찾게 될 것입니다. 블로그 글쓰기도 똑같아요. 처음에는 벤치마킹을 하다가 이후에는 자신만의 글쓰기 패턴을 발견하게되고 그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