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봄꽃] 소니 A5000과 함께 봄을 찍어봤어요
우후후...햇살이 상당히 포근하네요^^
바람도 살랑이는것이~
미세먼지만 아니면, 딱 밖에서 돗자리 피고
샌드위치와 김밥을 먹기 좋은 날씬데 말이죠^^;
모처럼의 일요일인데, 모임도 취소되고 해서...
동네 마실이나 나가자는 기분에~
한번 모험을 떠나 보았어요!
개나리들이 벌써 이렇게 활짝 피어버렸어요!
나리나리 개나리...이런 개나리 십장생~!
후...어감이 많이 쓸수록 좋진 않군요;;; 개나리....
정말 이쁘다요~! 근데....
조금있으면 꽃잎은 지고, 이제 잎사귀들이 퍼럭퍼럭 피어나겠지요^^
시간 참 빨리가요~!
이동네에서, 대체, 이 개나리가
몇번을 들락날락 하는걸 봤는지 모르겠네요~!
아, 들락날락 이라는 말은...피고 지고를 말하는 거에요^^;
알아 들으셨죠??? ㅎㅎㅎ
지금,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인, 알파5000 가지고 이리저리 테스트 중이에요^^
어떤식으로 찍어야 최고의 화질을 얻고,
최대한 느낌을 살릴지에 대한 미러리스 연구죠~! 후후...
풍경들은...대체적으로...그냥 자동으로 해 두고 찍는것이 편하긴 해요;;;
괜히 수동모드로 해가지고...찍었다가는...뭐;;;
죽도밥도 안남을 수도 있고...일단..
DSLR 용어들부터 좀 개념정리를 해야 할 것 같단 생각이에요 ㅎㅎ
그리고, 뜻밖의 행운!!!
길냥이의 출연~!
우리동네 길냥이들은 사람을 무서워해서...부르면 도망가기 일쑤였는데,
이녀석은 투벅투벅 걸어오지 뭐에요?? ㅇㅅㅇ
순간, 얼른 디카를 다시 꺼내서 열심히 찍는다고 찍긴 했는데;;;
피사체가 너무 움직임이 많아서....얼굴 촬영 실패...ㅠ_ㅠ
대략 저렇게 찍긴 했으나....초점 실패...ㅠ_ㅠ
다 찍고나서 드는 생각이...
아...스포츠모드로 해놨어야 했거늘;;;
뭐...여튼, 길냥이도 실컷 만지고 해서 기분은 좋았네요^^
조만간, 오월드 봄꽃 축제를 할 것 같아요~!
한번 떠나보겠어요! 오월드로~!
봄꽃 축제 구경은 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