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비비크림만 바르다 남성 전용 파운데이션을 바르니까 참 신세계네요.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앞으로 비비크림 바를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남성 메이크업 유튜버들을 많이 참고하고 있는데, 이 제품은 일단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고 이후에 유튜브로 사용 후기들을 검색해 봤습니다. 확실히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는 저에게는 단비같은 아이템이 될 것 같다는 직감을 했습니다.


비레디 파운데이션은 5가지 톤으로 출시되었습니다. 1호부터 5호까지 있는데요, 당연히 5호가 가장 어두운 색상 입니다. 29호 정도라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오웬(Owen) 색상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구요. 위의 사진이 오늘의 주인공인 녀석 입니다. 케이스가 앙증맞습니다.


본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용량은 30ml 입니다. 안에 보호캡이 있어서 제거 후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뚜껑만 돌리면 바로 나오는군요.


손등에 한 번 발라보겠습니다. 지금 조명이 너무 직각이라 다소 밝은데 손등도 까무잡잡한 편 입니다.


오... 까무잡잡한 피부에 잘 맞네요. 이번에는 잘 구매한 것 같습니다.


얼굴에 발라보았습니다. 상당히 묽습니다. 손에 바를때랑 느낌이 다릅니다. 그리고 파우더는 필수일 듯 합니다. 조금 끈적임이 있어요. 그래서 뽀송하게 마무리를 하기 위해서 꼭 파우더를 발라주세요. 그래야 마스크에 덜 묻습니다.


생각보다 조금 양을 두텁게 해서 펴발라야 할 듯 합니다. 얇게 바르면 효과가 미미합니다. 듬뿍 발라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위에 쿠션을 해주시면 그나마 볼다구 부분의 요철은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 듯 합니다. 당분간은 이 조합으로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이번에 새로운 쿠션을 써봤는데 바프시스 쿠션이라는 것으로 완전 저렴이 입니다. 이 제품도 조만간 한번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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