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휴가시즌 입니다. 프리랜서의 특성상 PC를 자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블로그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보니, 휴가때도 늘 노트북을 지녀야만 합니다. 보통은 노트북에도 블로그를 하기 위한 세팅을 다 해놓고는 하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깜박하고 자료를 미처 노트북으로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있곤 합니다. 또는 PC에만 있는 자료를 열람해야 하는 필요한 상황이라면 곤란할 수 있겠지요.


이럴때 필요한게 바로 원격제어 아니겠습니까? 예전에도 한두번 소개해드렸던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바로 리모트뷰 입니다. 리모트뷰는 간단한 프로그램 설치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원격 제어 서비스 입니다.


밖에서도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이 있다면 쉽게 원격 제어


이번에 서울일러스트페어도 있고 해서 짤막하게 서울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집에 있는 메인PC에 접속을 해야만 했고, 바로 카페에서 노트북을 꺼내들어 리모트뷰를 이용했습니다.




참고로 리모트뷰를 사용하려면 이곳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하나 설치해야 하는데요, 설치도 간단하고 용량도 적어서 부담없이 세팅할 수 있습니다. 그냥 다음, 다음, 다음, 설치! 이렇게만 하면 되는 아주 쉬운 설치 입니다. 심플 런처는 제어를 당하는 디바이스, 그리고 제어를 하는 디바이스 모두 설치를 해야 합니다. 만약 스마트폰에서 접속을 희망하신다면 리모트뷰 전용 앱을 설치하면 됩니다.




현재 저희집 메인PC에 리모트뷰가 세팅된 모습 입니다. 정상적으로 설치가 되어 있고 컴퓨터가 켜져 있다면 이렇게 운영체제 정보와 On/Off 버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노트북으로 접속한 모습입니다. 최초 리모트뷰 세팅 시 메인PC의 접속을 위한 ID와 비밀번호를 기억하셨다가 이렇게 다른 디바이스에서 메인PC로 접속할 때 해당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잠시 뒤, 이렇게 접속이 완료 되었습니다. 현재 집에 있는 PC는 듀얼모니터이기 때문에 듀얼모니터 화면 모두 보여지게 됩니다. 리모트뷰는 듀얼 모니터도 지원한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급하게 친효스킨 코딩 일부를 수정해야해서 바로 브라켓(Brackets) 코딩 프로그램을 실행한 모습입니다. 근데 아무래도 원격으로 접속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보니 반응속도가 1~2초 정도 느립니다. 때문에 집에 있는 PC처럼 빠릿빠릿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다소 어느정도 텀을 두고 조작해야 원하는대로 원격 제어를 할 수 있습니다.




단순 원격 제어 뿐만 아니라 이렇게 원하는 파일을 가지고 올 수도 있습니다. 현재 집PC에 있는 특정 폴더에서 이미지 파일을 몇 개 가지고 오는 모습입니다. 그냥 윈도우 탐색기처럼 드래그하고, 복사하고, 그대로 가지고 오면 됩니다.




이렇게 집컴퓨터에서 노트북으로 특정 파일을 완벽하게 가지고 온 모습입니다. 저는 이 기능을 진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물론 외출 전에 클라우드에 미리 백업하는게 가장 속 편하지만, 깜박하고 잊은 날에는 리모트뷰로 파일 가져오기를 할 수 있으니 정말 편리합니다.


또한 리모트뷰에는 개인 프라이버시를 위한 기능이 있습니다. 원격제어 시작 시 원격지 화면 자동 잠금 기능을 이용해서 저 말고 다른 어떤 미지의 세계(?)에서 집 컴퓨터를 제어한다면, 현재 제가 제어하고 있는 내용을 다른 사람이 못 보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방법은 환경설정 > 내 옵션 설정 > 화면 보안 설정 으로 가셔서 진행하면 됩니다. 여기에 또 하나를 설명드리면 원격제어 중 원격지 PC의 마우스 및 키보드 사용 제한 옵션을 걸어두면 본인 외에 다른 사람이 제어를 할 수가 없게 됩니다. 혹시 모를 해킹이나 리모트뷰를 악용하는 무리들로부터 완벽히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리모트뷰는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고 간단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만약 사용이 복잡하고 시작도 전에 세팅에 있어서 다소 어려움이 있었더라면 아마 이용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제가 단순한걸 좋아하다보니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원격 제어 프로그램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게 팀뷰어죠. 팀뷰어는 평가판 이후에는 세션초과로 인해 사용함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가장 결정적으로 조금 비쌉니다. 리모트뷰는 팀뷰어에 비해서는 월등히 저렴하며 사용법도 쉽기 때문에 훨씬 낫다는게 개인 생각입니다.


스마트폰으로도 접속이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보통 컴퓨터는 윈도우가 많이 설치되어 있고, 또한 뭔가 중요한 업무차 접속을 해야한다면 스마트폰의 인터페이스로는 조금 조작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트북이나 태블릿PC에서 리모트뷰를 사용하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원격제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PC to PC 방식으로 많이 이용을 하고 있으니까요. 그냥 스마트폰으로도 접속 및 사용은 가능하다는것만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모바일로 제어하려면 엔터프라이즈 버전의 서비스를 이용해야 가능합니다.


리모트뷰 이벤트 안내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재 리모트뷰에서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이용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주니까 컴퓨터 원격제어를 현재 사용하고 계신 분들은 한번 관심있게 리모트뷰를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리모트뷰를 미리 사용해보실 수 있습니다. 구입하시기 전에 데모 사용을 한번 해보세요. 리모트뷰가 괜찮아 보이기는 하는데... 실제로 얼마나 좋을지 피부로 직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따금씩 유용하게 사용 중 입니다. 잦은 출장 혹은 온라인으로 과외하시는 분들에게도 유용합니다. 괜찮고 서비스가 좋은 원격제어 프로그램을 찾으신다면 리모트뷰를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끝.




이 포스팅은 리모트뷰로부터 지원을 받아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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