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친구가 강의용 마이크를 하나 추천좀 해달라고 해서 이 제품을 추천해주었다. 보통 강사는 한손에는 마이크를, 다른 한 손은 제스처를 취한다거나 보드판에 글씨를 적으면서 진행하는게 일반적이다. 친절한효자손의 친구는 현재 카페허밍이라고 하는 개인 커피숍을 운영중이며 가맹점도 3호점까지 내놓았다. 여기에 창업관련 책도 두권이나 냈고 한때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그 바람에 지금은 여기저기 강의를 많이 하고 있다. 커피 창업 분야에서는 꽤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중이다. 음...제품 이야기는 안 하고 친구자랑만 하게 되었는데, 어쨌든 이 친구가 두 손이 편한 마이크를 원했기에 이 제품을 소개시켜주었다. 그리고 오늘 카페에서 테스트해봤는데 아주 잘 된다.


해외직구 소형 마이크 상품 : FIFINE K037 U-segment Wireless Microphone


기어베스트에서는 정말 없는게 없구나! 가격대도 확실히 국내보다 저렴해서 이용 가치가 높다. 배송비도 무료배송인 제품도 많고, 설령 붙는다 하더라도 얼마 하지 않기 때문에 부담되지 않는다. 다만 많은 분들이 해외직구를 꺼리는 이유는 AS라던지, 배송기간이 길어서 잘 안하시는데, 사실 국내 제품들이 직구 상품보다 비싼 이유는 A/S 비용 부분까지 포함이 되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가장 흔한 예로, 분명 국내 브랜드가 만든 제품인데 역수입 제품이라는게 있다. 해외로 수출했다가 다시 개인 사업자가 이 제품들을 사들여 국내로 판매하는 제품이다. 이 경우는 국내 정식 유통 제품들보다 싸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무상 AS는 불가하다. 서비스 비용이 빠지기 때문이다.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저렴함과 기능면에서 나쁘지 않음이라는 것 때문이다. 때문에 AS나 배송기간을 포기하고 이용하게 된다. 또한 국내에서는 찾을 수 없는 제품이라는 유니크함도 포함되기도 한다. 친절한효자손 역시 이런 해외직구만의 재미와 특별함이 무척이나 즐겁다.




이 마이크 모델명은 FIFINE K037 이라고 한다. 난생처음 보는 브랜드라 신기했다. 가격은 3만원도 하지 않는다. 정말 이 정도의 성능에 이 가격이라면 놀라울 따름이다. 성능 부분에서 먼저 말씀드리자면, 강의를 하시는데 한 줄기 빛이 되어 줄 것이다. 이제 양손편히 자유롭게 말씀하시면 된다.




언박싱 진행! 포장은 이렇게 되어 있었다. 사용설명서와 사용하지 않을 쿠폰북 같은게 들어있다.




구성품은 리시버와 유선 마이크, 그리고 본체, AA건전지 두개와 AAA건전지 두개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제목에는 무선 마이크라고 했는데 갑자기 왠 유선?! 이건 일단 마이크와 마이크 본체까지가 유선이라는 의미다. 한 마디로 보통 노래방에서도 무선마이크라고 하면 마이크가 딱 있고 선이 없는 것을 뜻하지 않은가? 이 제품도 마찬가지로 저기 가운데 있는 마이크 부분과, 오른쪽 마이크 송신기 부분까지가 하나의 마이크라고 보시면 된다.




마이크 송신기에는 AA 건전지 두개가 들어간다. 남는 건전지가 있어서 바로 한번 사용해본다.




그리고 마이크 부분은 여기에 꽂아서 연결한다. 한 방향으로만 들어가도록 홈이 있다. 잘 맞춰서 끼워넣으면 된다. 그리고 마이크는 턱 바로 아래에 집게를 활용해서 꽂아두면 된다.




전원은 빨간색 부분에 표시된 버튼을 3초 이상 누르면 켜진다. 그럼 주파수 상태와 배터리 잔량이 나온다. 주파수는 리시버와 연결될 채널을 의미한다. 565~584MHz 사이의 주파수를 사용하게 되는데 주파수 설정은 위의 파란색 상자가 가리키는 채널 버튼을 한번 누르면 1씩 증가하고, 584까지 되면 다시 처음인 565로 돌아온다. 1씩 늘리기만 가능하며 줄이기는 불가능하다. 원하는 채널이 만약 572였는데 실수로 573까지 가버렸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버튼을 많이 눌러야 한다. 간섭이 심할경우 주파수를 살짝 바꿔서 재연결하면 잡음 없이 또렷한 음성만 잡아낼 수 있다.




리시버에는 AAA건전지 두개가 이렇게 들어간다. 보통 이렇게 건전지 새것을 넣고 사용하면 약 4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파란색 화살표는 상태 LED다. 지금처럼 녹색 LED는 그냥 전원이 켜진 상태를 뜻하고, 송신기와 리시버가 연결이 되면 빨간색으로 바뀐다. 그리고 빨간색 화살표 부분은 딱 보시면 아실것이다. 전원 스위치다. 그리고 녹색 화살표 부분은 신호를 잘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안테나 부분이다. 잡아 당기면 늘어난다.




이렇게 늘어난다. 많이 늘어나지는 않는다.




이제 페어링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간단하다.


1. 우선 리시버와 마이크 송신기 둘다 전원을 끈다.

2. 송신기부터 전원을 켜고 전원버튼을 3번 연속 빠르게 누른다. (송신기 초기화 과정)

3. LED 상태표시창의 주파수 숫자가 564로 표시되며 깜박일 것이다.

4. 이 때 리시버 전원을 켠다. 그러면 상태표시 LED가 세번정도 깜박이는걸 보실 수 있다.

5. 송신기의 채널 버튼을 한번 눌러주면 페어링(동기화)이 완료되면서 리시버의 상태 LED가 빨간색으로 바뀐다.


설명이 살짝 길겠지만, 한번 직접 해보시면 쉽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다. 한번 페어링이 된 상태에서는 초기화가 되지 않는다. 이제 이렇게 맞추고 열심히 사용하시면 된다.




(먼지가 많이 쌓여서 죄송합니다) 여기는 현재 친구네 카페다. 가끔 카페에서도 강좌가 진행되곤 하여 이렇게 음향 전문 기기도 준비되어 있다. 현재 스피커가 구석에 배치되어 있고 소리 입력 부분에 이렇게 리시버를 연결해 두었다. 그리고 마이크 송신기를 켜고 말이 잘 들리는지 테스트 했다.


허리에 차고 사용하는 소형 무선마이크 FIFINE K037 제품정보


결과는 상당히 훌륭하다. 음질도 좋고, 잡음도 들리지 않는다. 가끔 노래방에서 마이크 두개가 가까이 있으면 나오거나, 스피커에 마이크가 가까이 가면 삐~~~ 하는 하울링 현상도 전혀 없었다. 가격 치고는 성능이 너무 우수해서 정말 훌륭하다라고밖에 표현이 안 된다. 강의를 진행하시는 분들, 한번 FIFINE K037 무선 소형 마이크를 사용해보라. 꽤 만족스러울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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