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가평 유원지 ▶ 1박2일유원지 올 여름 최고 피서지!



날씨가 재법 더워졌다. 벌써 6월인데 이렇게 무더워서야 어디 살겠나 싶을 정도이다.

낮에는 정말 땡볕이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륵~ 흐르는 계절이 다가온 것이다. 벌써부터 여름휴가로 산과 바다로 떠나려는 분들이 주변에 몇 분 계신다. 이번에는 필자도 조금 제대로 여름을 즐겨보려고 한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블로그! 친절한효자손의 취미생활!

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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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유원지로 물놀이 가자!



여기이다. 1박2일 유원지 라고 하는 이곳은 시원시원하게 뚫린 계곡에 위치해 있다.

물놀이 하기에 아주 최적의 동네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필자가 매년마다 놀러 오는 곳이기도 하다. 주인분께서 무척 친절하시고 좋으신 분이셔서 오게 된다.





뭐 모기야 어디든 다 있으니 항상 이렇게 자연과 하나가 될 때에는 모기장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 모기약 (피우는 것, 바르는 것)은 필수로 들고다녀야 한다. 그리고 수박은 필수이다. 시원한 물에 딱 담가두고 실컷 놀다가 지쳐 쓰러질랑 말랑 할 때에, 잘 익은 수박이 재법 시원해질 때, 냠냠 먹어야 기가막힌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직 6월인데도 불구하고 재법 많이들 이곳 1박2일 유원지에 놀러 오셨다.

벌써부터 이런데, 여름 성수기 때에는 사람이 메여 터지느냐? 그렇지는 않다. 이곳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성수기 때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아서 좋다는 장점이 있다. 가족, 친구, 애인 끼리 조용히 시원하게 힐링하다 집에 갈 수 있는 최적의 피서지 이다.





위치는 이곳이다. 참고해서 내비로 찍어가면 쉽게 찾으실 수 있는 곳이다.

대중교통으로는 경춘선 상봉역에서 내려서 33-4 버스를 타고 낡은터 정류장에서 하차를 하면 된다.





평상도 재법 많아서 편하게 식사하기도 좋다.

그러나 돗자리는 필수다. 꼭 챙겨가지고 오도록 하자.





이렇게 아예 숙영을 하듯, 텐트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계신다.

다음번에는 한번 필자도 텐트를 가지고 와야겠다. 그래야 제대로 된 캠핑 같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 말이다.





물이 졸졸졸 흐르고, 산새들은 지저귀고, 바람은 시원해서 참 좋은 곳이다.

개인적으로 풀냄새를 무척 좋아 하는데, 오랫만에 도시냄새를 벗어나 시골냄새를 마음껏 맡으니 스트레스가 쫙 풀리는 기분이었다.





평상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많이 방문하셔도 문제가 없다.

혹시라도 대가족, 혹은 단체로 방문하시기 전에는 저 위에 연락처 (사진에) 로 미리 상담을 해야 할 것이다.





으하~! 이 푸르른 계곡물! 완전 시원해 보이지 않은가?

실제로 들어가보면 완전 얼음장같다. 너무 시원한 것!!! 가평은 이렇게 계곡과 강이 참 많다.





아직은 물이 너무 차서 못들어간다.

정 들어가고 싶으면 준비운동 단디 하고, 몸에서 땀이 날 정도로 뭔가 운동을 하고 나서 갑자기 들어가지는 말고, 심장으로부터 먼저 물을 적시고 입수할 수 있도록 하자.





최근에 비가 와서 그런지, 물이 더 차고 깨끗하다. 개인적으로 필자가 돌아다닌 가평 유원지 중에서 여기가 가장 물놀이 하기 좋은 곳 같다.





물이 얕은 곳은 어린이들이 놀기 좋은 곳이다. 그러나 부모님께서 꼭 같이 옆에 있어야 한다.

안전은 항상 필수이다.





잠시 소나기가 오고 있다. 그리고 보니까 물고기도 재법 많이 있다.

나중에 올 때에는 통발을 하나 들고 와서 송사리같은 것들을 잡아다가 라면에 넣고 매운탕을 팍~ 하고 끓여 먹어야겠다. 이 맛은 정말 이런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맛이기에, 반드시 먹어야 한다.





중간중간 깊은 곳도 있으니, 언제나 안전을 무시하면 안된다. 아이들도 아이들 이지만, 어른들도 항상 안전에 유의하여 여름 피서를 즐겨야 한다.

가평 유원지를 찾는다면, 여기 1박2일 유원지 괜찮다. 한번 와보라. 절대 후회 안 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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