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저렴한 남성용 바프시스 네이비 쿠션 후기
얼굴 트러블이 엄청 심한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백옥같은 도자기 피부는 절대 아닙니다. 아마 사진이나 실물을 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코로나 시국에 접어들게 되면서 좋은점이 딱 하나 있습니다. 얼굴의 절반을 가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습니다. 화장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죠. 몰랐습니다. 화장의 영역이 생각보다 엄청 광범위하다는 것을요. 너무 심오하구요.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화장 방법을 터득할 때 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꽤 많다는 것을요. 그래도 지금의 저는 한두개의 산은 대충 넘은 것 같습니다. 이미 과거에 한번 남성용 쿠션을 구매한 이력이 있지만, 사실 그 제품이 남성을 겨냥해서 출시한 모델은 아니었습니다. 추천을 받아 구매하긴 했지만 조금 저랑은 안 맞는 느낌이었어요. 피부톤이요. 제 얼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