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피 만년필 잉크통 다이소 실리콘+고무링 이용해서 개조하는 방법
여친느님은 최근 손글씨에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잉크도 이쁜 색으로 구매도 했습니다. 여기에 캘리그라피 전용 펜촉과 몸통도 따로 장만했습니다. 열정이 대단합니다. 막 사용하려고 구매한 프레피 만년필도 이번에 개조하는 방법을 알아냈다면서 무척이나 신났습니다. 보통 만년필 잉크통을 따로 판매하는데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게 엄청 잉크 용량이 적습니다. 그래서 한번 충전 후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 따로 개조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말 그대로 펜 안쪽 전체를 모두 잉크통으로 활용하는 방법인데요, 장점은 잉크를 한번에 많이 충전할 수 있다는 것! 단점은 손 온도가 뜨끈하신 분들은 펜의 내부 온도를 올려서 잉크가 팽창되어 줄줄 샐 수 있다는 점 이라고 합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준비물은 당연히 프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