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QM6의 경우에는 번호판 필름이 처음부터 불량이었던 모양입니다. 왜냐하면 차를 뽑은지 1년 즈음 지난 이후부터 뭔가 검게 변하기 시작하더라고요. 이 증상에 대해 검색을 해봤고 2020년 7월 1일부터 21년 12월 31일 사이에 발급된 자동차 신형 번호판의 경우에는 발급일로부터 5년 무상 교체였습니다. 또한 최초 발급일로부터 4년 이내에는 번호판 교체 비용이 무상입니다. 여기에 해당되고 현재 차를 뽑은 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차량 번호판의 표면 손상이 좀 심하다 싶으신 분들은 어서 무상으로 교체를 받으시기 바래요. 차량 번호를 식별하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어마무시한 벌금이 기다립니다. 근데 대충 왜 이런 필름 오염으로 인한 손상이 생기는 것인가? 사연을 들어보니 저렴한 중국산 필름이 사용되었을 ..
이모티콘 모임을 카페에서 잘 한 다음에 카페 주차장에 잘 파킹되어있는 QM6로 향합니다. 차 문을 열고 시동을 거는데 뜬금없이 경고음이 들립니다. 디스플레이에는 브레이크 장치에 이상이 있다면서 아주 큰 일이 난 것 같은 무시무시한 경고창이 떠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바로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시도했습니다. 검색 결과 이건 브레이크 이상이라기 보다는 자동차 배터리의 수명이 다 된 경우일 확률이 높다는군요. 생각해보니 그랬습니다. QM6를 뽑은지 거의 3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이었거든요. 자동차 배터리의 수명은 평균 3~4년! 딱 걸린 것입니다. 또한 최근에 차량 전체 점검을 했었어요. 그렇기에 브레이크 자체 결함일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판단했습니다. 바로 긴급출장서비스를 불렀습니다. 진짜로 배터리가 원..
어느날부터 르노 삼성 순정 무선 충전 거치대인 ST-PC001 제품의 양 옆 팔이 제대로 오므라들지 않는 문제가 발생되었습니다. 왜 그런건지는 짐작이 됩니다. 아마 기어의 날이 파손된게 아닐까라는 의심이 됩니다. 남동생이 강제로 조일때가 한두번이 아니었거든요. 일단 분해를 해보기로 합니다. 분혀는 어렵지 않습니다. 보이는 나사만 제거하면 쉽게 분리가 됩니다. 구조도 심플하군요. 스마트폰을 잡아주는 팔 부분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톱니 중 일부가 손상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니 정상적으로 오므라들지 않았던 것입니다. 망한겁니다. 이건 어떻게 손 쓸 도리가 없습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빠른 포기가 답입니다. 혹시 이 거치대를 제조하는 제조사측에서는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기어쪽만 알루미늄 합..
아시죠? 저는 향 중에서 베이비파우더향을 진~짜 좋아합니다. 순하고 포근한 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맡아도 질리지가 않는단 말이죠. 오죽하면 바디워시도 베이비파우더향으로 사용 중이겠습니까? 노브랜드 매장에 가보시면 대용량 바디워시가 있는데 그게 베이비파우더향입니다. 강추합니다. 자동차 방향제는 이것 저것 다 사용해봤는데 역시 입소문이 자자한 제품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다이소에서도 구매해보고 해외 직구로도 사용해봤는데 향이 이렇게 단시간에 쫘~악 차 안 가득히 퍼지고 유지도 오래 되는건 쿤달 브랜드 제품이 처음입니다. 이래서 유명해진 모양입니다. 향도 진짜 딱 원하던 베이비파우더! 너무 좋습니다. 제품 패키지입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보니까 두 개를 한 세트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단 우드스틱을 ..
기존에 사용중이던 프리워시 제품은 가격이 좀 있는 편이었습니다. 세차용품 중에서 중성 프리워시는 꽤 사용량이 많은 편이라 소진되는 정도가 빠른 편에 속합니다. 그러니 좀 더 가격이 저렴하면서 동시에 세정력이 괜찮은 프리워시를 찾아봤고 이 제품의 후기글이 꽤 괜찮은 편인데다 가격도 합리적이라 믿고 구매 후 사용해 보았습니다. QM6 세차 시작 작년 11월 즈음 세차를 하고 이후로 한 번도 하지 않은 저희집 QM6 붕붕이입니다. 정말 더럽기 그지없습니다. 눈도 맞고 비도 맞고 낙엽도 직빵으로 맞아서 온갖 도심 먼지들이 쌓이고 또 쌓였습니다. 참으로 더럽습니다. 이제 묵은 때를 벗어나야 할 때입니다. 처음 구매 시 상태로 돌아갈 때입니다. 요것이 오늘의 주인공인 바인더 중성 프리워시 제품입니다. RPG 레벨업..
요 근래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프로즌 쓰론처럼 변해버렸지요. 게다가 눈까지 내려버렸습니다. 급격한 기온 하강 탓일까요? 자동차 계기판에 점검 알림이 떴습니다. 공기압이 낮다고 하는군요. 타이어에 바람을 넣어줄 시간입니다. 왜 겨울에 공기압이 낮아지는가? 매우 간단합니다. 이런 현상은 자동차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1.5L PET병에 물을 반만 채우고 냉장고에 넣어보세요. 한 시간 정도 뒤에 다시 돌아와보면 PET병이 살짝 찌그러져 있을겁니다. 공기가 차가워지면서 수축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타이어 내부의 공기도 급격한 기온 하강 때문에 잔뜩 팽창했던 기압이 약간 하강하는 것입니다. QM6 공기압 체크 표시 저희집은 QM6를 몰고 있습니다. 2021년형이구요. 자..
구매한지 2년이 조금 넘은 시점에 자동차에 경고 알림이 떴습니다. 스마트키 배터리를 교체해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교체하라니까 교체해야겠죠? 그런데 QM6 스마트키에 내장되어있는 배터리 모델명을 모르니 난감하군요. 그러므로 일단은 커버 분리를 해서 직접 육안으로 어떤 배터리가 사용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당연히 AAA같은 건전지 타입은 아닐겁니다. 얇은 리모컨이나 컴퓨터 메인보드에 들어가는 납작 형태의 배터리일 것입니다. 근데 납작 배터리도 종류가 다양하므로 직접 파악해야만 합니다. QM6 스마트키 커버 여는 방법 QM6 스마트폰 키의 커버를 여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우선 로고가 보이는 커버를 기준으로 아래로 힘껏 당겨줍니다. 그러면 「딸깍」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때 그대로 커버를 들..
QM6를 구매한지도 2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동안 자동차에 여러가지 소소한 튜닝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간만에 세차를 하면서 유막제거와 발수코팅도 한번 다시 진행했구요.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와이퍼 수명은 어느정도일까?' 생각해보니 QM6 구매 이후 와이퍼를 한 번도 교체한적이 없었습니다. 어쩐지~ 발수코팅을 아무리 빡씨게 해도 뭔가 효력이 오래가지 못한다는 느낌이 자꾸 들었거든요. 그 원인은 발수코팅에 직접적으로 마찰이 발생하는 와이퍼에게도 있지 않을까라는 합리적 의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수명이 궁금했던 것입니다. 자동차 와이퍼 평균 교체 시기 조사해보니 평균적으로 와이퍼를 교체해주는 시기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주행거리 기준 시간 기준 5,000~8,000k..
구매했을때는 몰랐습니다. 그리고 부착했을때도 몰랐습니다. 이 도어가드는 정말 값어치를 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그 믿음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부착 후 약 2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순백의 색상이 어느순간 아이보리로 변해버린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신경만 쓰지 않으면 큰 문제는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남동생의 생각은 달랐죠. 녀석의 불만은 극에 달했습니다. 저 아이보리 색상이 너무 거슬려서 제거를 해버리자는 의견을 제시합니다. 아니 도어가드니까 가드만 잘 하면 되는것이지 뭘 색상까지 신경을 쓰냐고 말해봤으나 소용없었습니다. 깔맞춤이 되지 않아서 신경이 쓰인답니다. (아오!) 바로 저 도어가드입니다. 보시면 앞부분의 쪼그만 부분과 긴 부분의 색상이 다르죠? 네...
최근 세차를 싹 했으니 이제 이 녀석을 부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알리에서 직구한 자동차 트렁크 범퍼 리어 가드 패드입니다. 안타깝게도 QM6 전용 고무패드는 잘 없는 것 같아요. 국내에서도 QM6 전용으로 판매하는곳이 있긴한데 생각보다 비싸네요. 보호패드 주제에 가격이... (흑흑!) 그리하여 이 녀석을 싼 맛에 구매해 보았습니다. 바로 이겁니다. 이걸 어디에 부착하느냐구요? 자동차 트렁크 윗쪽입니다. 그러니까 트렁크 도어와 차량 뒷부분 범퍼와 맞닿는 면적 부분이죠. 일반 가정집 차량이라면 아마 스크래치가 거의 발생하지 않겠으나 영업용이나 캠핑용으로 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짐을 싣고 내리는 과정에서 스크래치가 발생할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이 제품은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크래치를 최소화 해주는 ..
장마 대비차 모처럼 세차 + 유막제거 + 발수코팅을 하기 위해 셀프 세차장을 찾았습니다. 바로 다음날부터 비소식이 있어서 그런지 세차장은 딱 한 팀 빼고는 텅 빈 상태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물을 한번 쫘악 뿌려주고 유막 제거를 위해서 장비를 꺼내듭니다. 혹시 셀프 세차를 고려중인데 어떤 제품들을 준비하고 어떤 과정으로 세차를 해야 좋을지 모르시겠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크래치 기스 없이 자동차 셀프 세차 하는 방법 스크래치 기스 없이 자동차 셀프 세차 하는 방법 동생이 정말 꼼꼼하게도 준비했습니다. QM6는 제대로 관리하겠다고 이를 갈았습니다. 세차도 이미 유튜브를 통해서 정석대로 진행하는 방법을 마스터한 모양입니다. 세차용품만 한 보따리입니 rgy0409.tistory.com 작년에..
자동차 유막제거를 직접 해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겁니다. 은근 힘들다는 것을 말입니다. 아무래도 확실히 유막 제거를 하기 위해서 차량 유리 구석 구석을 힘을 빡 줘서 열심히 문지르고 또 그렇게 문지르는것을 반복하실 겁니다. 한 여름에 유막제거를 하는건 정말이지 더워죽습니다. 아무튼 이 힘든 유막제거 과정을 조금이나마 수고를 덜고자 여러가지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전동 제품들이 있습니다. 가격이 대다수 비싼 편이죠. 전동이니까요. 하지만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봤습니다. 집에서 놀고 있는 전동 드릴을 병행해서 사용하는 제품은 없을까 하구요. 검색해보니 역시 있었습니다. 바로 이 제품입니다. 전동 드릴과 퓨전 해외직구로 구매한 전동드릴 제품입니다. 그리고 저 앞 부분이 보이시..
차를 정말 소중하게 아끼시는 분들이라면 자동차 백화현상에 대한 해결 방도를 많이 검색하셨을 것입니다. 자동차 백화현상이란 블랙 플라스틱 부분이 공기 및 먼지, 도로 위 작은 알갱이들로부터 상처를 입어 마모가 되면서 뿌옇고 희끄무리하게 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또한 야외 주차를 자주 하여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런 백화현상도 빨리 찾아오곤 합니다. 사람처럼 차도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것 중 하나가 백화현상인 것입니다. 저희집 차는 구매한지 갓 1년이 좀 넘었기에 오래 되었다고는 볼 수 없지만 출퇴근용으로 온 가족이 사용하므로 자주 외부에 노출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아래쪽 검정 플라스틱 부분이 살짝 살짝 백화 현상이 진행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자동차 철분 제거제 후기글을 올렸죠. 세차를 하면서 이것도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보통 자전거에 많이 설치하는건데 이를 물받이라고 많이 부르고 있습니다. 자동차에도 물받이가 있습니다. 요즘 생산되는 자동차에는 이 물받이가 미탑재되어있습니다. 자동차의 미관을 제거한다는 이유도 있고 제조비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없앴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보통 자전거에 물받이를 설치하는 이유는 비가 온 뒤 도로가 매우 축축하기에 그 상태로 달리면 뒷바퀴의 빗물이 회전하는 자전거 바퀴를 그대로 타고 돌아 사방으로 퍼지게 되면서 옷이 더러워지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설치를 하는 것입니다. 자동차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자동차는 안에 탑승하기에 옷이 더러워질일은 없지만 그만큼 자동차가 오염 데미지를 고스란히 입게 됩니다..
남동생이 또 하나를 구매했습니다. 이번엔 자동차 청소용품입니다. 세차에 진심인 녀석이라 이번에는 또 어떤 고성능 제품을 구매했는가하고 물어보니 차량용 철분제거제랍니다. 왠 철분인가하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자동차에도 철분이 묻어나는가 싶었고 궁금해서 왜 샀느냐고 물어보니까 그렇답니다. 검색해보니 자동차에 철분이 발생하는 이유는 외부 환경적인 요소더군요. 철분은 보통 낙진으로인해 생깁니다. 대기중을 떠돌던 철분이 자동차에 그대로 앉는 경우가 가장 흔하디 흔한 경우더군요. 참고로 대기중의 철분은 최대 5km까지 날아간다고 합니다. 어마무시하게 날아댕긴다는 소리죠. 그리고 브레이크를 밟을 때 매우 미세한 쇳가루 분진들이 자동차의 도장면에 그대로 도포되기도 하며 공장지대(건설현장이나 자동차 비포장 도로 공사 등..
이 제품은 아반떼 전용 상품이라고 나와있지만 놀랍게도 QM6와도 호환이 가능합니다. 남동생이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덥썩 물어와 이 제품을 구비해 두었는데 어느날 자동차안에 못 보던 거치대가 있어서 물어보니 이것이 그것이랍니다. 이번건 잘 구매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도 송풍구에 거치하는 타입은 뭔가 불안했거든요. 일단 송풍구 거치대는 스마트폰의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하기가 어렵습니다. 조금이라도 힘을 주면 송풍구가 작살날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늘 조마조마하죠. 두번째로 바람을 막습니다. 근데 이건 장점이 될 수도 있어요. 특히 여름에는요. 아시다시피 요즘은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 상품도 많은데 이런 제품들의 단점 중 하나가 바로 열입니다. 만약 송풍구에 장착하는 거치대라면 냉기가 바로 때려버리니까..
가족들과 오랜만에 홈플러스 쇼핑을 나섰습니다. 대 코로나 4단계 적용으로인해 마감 시간이 약 40분밖에 남지 않았기에 신속정확한 쇼핑만 하고 치고 빠질 생각이었지요. 구매 리스트를 꾸리고 딱 필요한것만 구매 후 나오려는 찰나에 남동생이 자동차 방향제가 필요하다며 차량 코너로 빠집니다. 방향제라면 이미 알리에서 대량으로 구매하지 않았느냐고 이야길하니까 그건 향이 별로라고... (분명 처음 샀을 땐 겁나 좋다고 해놓고선?!) 결국 새 제품을 또 써보고 싶다 이거 아니겠습니까? 이 부분은 저 역시 동의하는 바, 그리하여 선바이저 방향제로 구매하게 됩니다. 밤에 촬영해서 어둡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차량 내부에 설치 전에 찍었습니다. 불스원에서 출시한 아쿠아향 선바이저 방향제입니다. 싱글 제품이 있고 이렇게..
올 여름, 유난히 덥습니다. 더위로 사망하는 사례도 발생할 정도니까요. 게다가 코로나까지 곂친 생활이다보니 마스크때문에 숨 쉬기가 더욱 곤란합니다. 땡볕에 주차해둔 차 안에 막 들어갔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숨이 턱 막힐 지경일 것입니다. 이럴때 필요한건 차량 내부의 냉기가 골고루 순환하는것입니다. 그 촉매제를 하는것이 바로 송풍구 선풍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원래는 다이소에서 이 제품이 출시되었는데 엄청난 입소문으로 인해 품절이 되는 엄청난 현상이 발생하고 맙니다. 그리하여 너도나도 온라인에서 "다이소" 라는 키워드를 사용하여 차량용 송풍구 USB 선풍기를 판매하기 시작한 모양입니다. 남동생도 다이소에서 구매할 수 없으니 온라인 주문을해서 결국 차량에 설치를 하고야 말았습니다. 제품은 이렇게 생..
자동차 에어컨 필터는 평균적으로 6개월에 한 번 새것으로 교체해야 한답니다. 이것을 카센터에서 서비스를 받으면 공임비가 만만찮습니다. 에어컨 필터 자재값은 만원도 안 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남동생이 셀프로 교체하자는 제안을 해왔습니다. 이 무더위에 말입니다. 왜 교체를 하려했는고 하니 자동차 주행중에 구린냄새가 났기 때문입니다. 만약 연식이 좀 있는 차량의 경우라고 한다면 엔진오일이 조금 새면 이런 방구 냄새 비슷한게 날 수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허나 이제 겨우 1년 정도 되어가는 자동차입니다. 따라서 원인은 다른 것일 겁니다. 그렇다면 남은 다른 원인은 에어컨필터밖에 없습니다. QM6는 에어컨 필터가 겁나 안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것을 빼내는 과정만으로도 충분히 힘이 듭니다. 유튜브로 교체..
남동생놈이 이번에 또 차량 용품을 하나 추가 구매했습니다. 최근 고속도로에 몇 번 주행을 했습니다. 새벽부터 아주 그냥 신나게 달렸지요. 낚시를 하겠다고 잔뜩 벼르고 있어서 요즘 주말만되면 고속도로를 씽씽 달립니다. 그바람에 QM6의 앞부분에는 버그 사체들이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시속 100km로 달리다보면 차 유리에 따닥 딱! 하는 소리와 함께 벌레들이 늘어붙습니다. 최근 자주 비가와서 세차를 진행하지 못했는데 더 이상 내버려두면 굳어버리게되어 제거가 무척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구매하게 되었다는것이 남동생측 설명입니다. 여튼 잘 했습니다. 칭찬해 주도록 합니다. 주말에 세차장에 갔습니다. 물세차 전에 사진을 찍었어야했는데 깜박했습니다. 우선 기본 물세차를 하고 난 이후의 사진을 올립니다. 강력한 물줄..
최근 뉴스에서 차량 침수로 인해 탑승자가 사망한 내용을 접했습니다. 블랙박스 내용도 일부 공개했는데 정말 무서웠습니다. 만약 저 차량에 내가 탑승해 있었다면... 이라는 상상을 해봤는데 저 역시도 뾰족한 방법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차량용 비상 망치 제품을 찾게 되었습니다. 베이스어스 Sharp Tool Safety Hammer 운전석과 보조석에 설치하기 위해 두 개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더군요. 이게 베이스어스 제품의 매력입니다. 국내에서도 꽤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PC 주변기기 제품들로 알게된 회사인데 지금은 이렇게 자동차 관련 상품도 꽤 많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판매 가격을 알아보고 해외직구 금액과 비교해봤는데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
최근 자동차 엔진오일을 교체했습니다. 근데 그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던 모양입니다. 현장에서 바로 잡아냈어야 빼박인데... 하필이면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야 발견을 하게 되었으니 이게 제 과실인지, 그쪽 과실인지가 불명확합니다. 아마 들어올릴 때 살짝 찍혔던 모양입니다. 어쩌겠습니까? (울음) 제대로 확인하고 체크하지 못했던 저의 불찰입니다. 혹시라도 새 차 구매 후 처음으로 엔진오일을 교체하신다면 차 측면을 모두 확인하시고 사진도 찍어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엔진오일 교체하는 기술자분에게 꼭 신신당부 하세요. 옆면 스크래치 지금 하나도 없으니까 신경 좀 써달라구요. 이후 엔진오일 교체가 완료되면 꼭 현장에서 옆 부분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스크래치로 인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SS-186 범..
리어스포일러를 QM6 트렁크 도어에 부착했습니다. 이제 문을 올릴 때 천장이 낮아 쿵하고 부딫히면 스포일러 부분이 툭 튀어나와있기에 가장 먼저 닿아 나머지 도어 부분을 보호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절대적으로 100% 보호하지는 못하겠지만요. 그래도 없는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일러는 공기의 흐름을 바꾸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가 앞으로 달리면 스포일러로 인해 공기가 부딫혀 위로 올라갑니다. 공기가 위로 올라가며 차체는 밑으로 내려가려는 힘이 생기며 주행의 안정감이 향상됩니다. 이런 원리의 제품이 스포일러인데 이것을 트렁크도어 프로텍트용으로 사용할 목적에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판매자분 말대로 탄성이 엄청납니다. 휘청거림이 끝장납니다. 따라서 곡면 부착시에도 전혀 문제는 ..
동생놈이 또 뭔가를 구매했습니다. 택배 상자가 제법 큰게 도착했거든요. 동생 이름으로요. 톡으로 뭘 샀냐고 물어보니까 사이드미러 커버랍니다. 개인적으로 그건 바래왔던 것이었기에 잘했구나 싶었습니다. 사이드미러 커버는 자동차를 정면으로 봤을 때 측면 중에서 가장 돌출된 부분으로 벽이 있는 좁은 길을 지나갈 때 자칫 잘못하면 스크래치가 발생할 수 있는 1순위 구역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늘상 보호 케이스 같은거 있으면 참 좋겠다 싶었는데 역시 제가 생각한건 누군가 반드시 생각해서 실행에 옮기고 있었습니다.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이드미러를 잘 커버해 줄 것 처럼 생겼지 않습니까? 마치 스마트폰 하드케이스같은 느낌입니다. 재질은 ABS 플라스틱입니다. 현재 이 제품이 국내에서 공구진..
동생이 이번에는 도어 유리의 프레임 부분에 커버를 붙이자고 합니다. 기스 방지용으로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어차피 동생이 구매를 다 해놨기에 바로 시공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귀찮은 작업이 하나 있다면 세차를 한번 싹 다 한 다음에 붙여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냥 붙이면 미세먼지들로 인해서 제대로 눌러붙지 않기 때문에 언젠가는 공기가 서서히 잠식되면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부릉이를 싹 목욕시킨 다음에 부착시키는게 가장 좋습니다. QM6 세차에도 꽤 공을 많이 들이는 편인데 혹시 제대로 세차하시길 원하신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크래치 기스 없이 자동차 셀프 세차 하는 방법 스크래치 기스 없이 자동차 셀프 세차 하는 방법 동생이 정말 꼼꼼하게도 준비했습니다. QM6는 ..
새차를 장만하면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아무래도 스크래치일 것입니다. 내가 아무리 애지중지하며 잘 다뤄도 다른차가 꽁야를 해버리면 매우 속상하죠. 특히 주차장에서의 에피소드는 매우 안타깝습니다. 나는 아주 FM 주차를 잘 해놨는데 옆차가 너무 바짝 붙여놓은 상황입니다. 게다가 그 옆차주는 차 문을 확 열어재끼는 바람에 그만.... 소중한 나의 붕붕이에 상처를 입히고 말았습니다. 녀석은 도주했구요. 정말 너무 억울한 상황이지 않겠습니까?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 조금은 비싸도 동생은 이 아이템을 마련했습니다. 바로 자동차 도어가드입니다. 허나 일반적인 문콕방지 스펀지랑은 다릅니다. 위의 사진은 과거 소나타 시절 때 사용했던 문콕방지 패드입니다. 아마 대체로 이런 방식의 도어가드가 많을겁니다. 가격이 저렴하..
동생놈이 이번에는 도어라이트를 교체하겠답니다. 뭘로 바꿀지 물어보니 아주 쌈박한게 있다는군요. 제품 페이지를 살펴봤는데 꽤 괜찮아 보였습니다. 일반 순정 도어램프는 그냥 불빛만 들어옵니다. 교체할 제품의 경우는 바닥에 로고를 쏴주는 LED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말로만으로는 설명이 좀 어렵습니다. 일단 시공 완성 상태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 짜잔! 이런 모습입니다. 근데 로고가 살짝 윗부분이 문에 가려져서 짤리는군요. 구매 후기들을 살펴보니 원래 이렇다는데 이러면 애시당초 제품 미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도어에 가려지지 않게 렌지를 잘 컨트롤해야할텐데 말입니다. 물론 제품에 렌즈 각을 조절하는게 있지만 이게 상/하로는 조절이 안 됩니다. 좌/우로만 조절되어서 로고가 회전하는건 가능합니다. 아무튼..
동생이 이번에는 QM6 내부의 일부 전등을 LED로 바꾸겠답니다. 얼마전에 이것저것 주문한것이 도착한 모양이군요. 집에 귀가하자마자 제품 확인 후 같이 작업을 도와달라고 저를 소환합니다. 어쩌겠습니까? 도와야지요. 콘텐츠도 얻을겸 돕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들입니다. 왼쪽부터 풋등, 트렁크등, 화장등입니다. 모두 LED 타입이구요. 어떻게 교체하고 장착하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화장등 교체하기 먼저 화장등입니다. 아시죠? 운전석과 조수석 머리위에 있는 저 거울 부분입니다. 거울 위를 보시면 저렇게 전구가 들어있습니다. 이제 커버를 열고 전구를 교체해주면 됩니다. 작업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안 쓰는 플라스틱 카드나 해라를 사용해서 밀어넣고 빨간색 라인으로 그으면서 락을 풀면 됩니다. 커버를 열어..
QM6 트렁크 조명이 LED 타입이 아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생각만큼 밝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 제품을 알리에서 구매해봤습니다. 과연 얼마나 밝아질까요? 기대가 됩니다. 요즘 알리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봐두고 있는데 정말이지 알리 쇼핑은 한 번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엄청난 제품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어서 조심해야합니다. 찍히는 순간 사야됩니다. 안 그러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요. 센서등 이모저모 2020년 11월 18일에 주문하고 30일에 제품을 받았습니다. 보름도 안 되어서 도착했군요. 이 정도면 정말 빨리 도착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3개 패키지가 하나의 상품입니다. 셋 다 모두 센서등이구요. 설명서가 있긴 한데... 무쓸모입니다. 중국어거든요. 알 수 있는 거라고는 숫자 정도..
과거에 국내 정품인 도그독 차량용 방향제에 대한 후기글을 작성한 바 있습니다. 혹시 알리에서도 이런 비슷한 방향제를 판매하고 있을까하고 검색했는데 이럴수가... 있습니다. 역시 알리에는 왠만하면 다 있습니다. 더 이상 망설일 필요도 없습니다. 바로 구매해봅니다. 일단 가격이 너무 쌉니다. 그래서 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근데 디자인이 살짝 다르더군요. 괜찮습니다. 어차피 같은 댕댕이니까요. 댕댕이는 댕댕이입니다. 변하지 않지요. 무엇보다 방금도 말씀드린것처럼 가격이 디자인을 완전 눌러버리기 때문에 모든것이 용서가 됩니다. 딱 하나 걱정이었던건 향입니다. 제발 마음에 드는 향이어야 할텐데 말이죠. 고민하던 찰나 마침내 도착했습니다. 음~ 이것이 가격이 저렴한 이유일겁니다. 그렇습니다. 개별 벌크 포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