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인만큼 역시 새 집 냄새가 한 가득입니다. 특히 화장실은 어유~ 스멜이 좀 케케묵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일단 방은 그렇다치고 화장실부터 어떻게 좀 향기를 뿜뿜해야 할 것 같아서 급하게 다이소를 들렀습니다. 몇 가지 구매할것도 있고 해서요. 조만간 발수코팅을 할 것이기에 치약과 매직블록이 필요했거든요. 그래서 우리의 친구 다이소에 들러서 급하게 구매한 방향제 3종! 플라워가든, 웜코튼, 레몬향 디퓨저 입니다. 과연 향이 어떨지 궁금하군요. 크게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적당히 향기가 뿜뿜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장 먼저 향을 맡아본건 이것! 주방용 디퓨저 오렌지향입니다. 3천원짜리고요. 음! 이건 딱 레모나 향입니다. 레모나를 모르시나요? 바로 이 상품이지요! 진짜 레모나 향입니다. 그래서 오랜..
이사를 진행 중입니다. 지금은 입주 전 점검 기간이고요. 다른건 왠만한건 다 점검이 끝났는데 딱 두 개가 남았습니다. 보일러와 에어컨! 보일러와 에어컨의 경우에는 잔금을 완벽히 치른 이후에 가스가 들어오면 그때 점검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았습니다. 가스는 뭐 그럴 수 있다고 칩니다. 근데 에어컨은 솔직히 전기만 들어오면 점검 가능하잖아요? 근데 이걸 잔금 치른 이후에 점검 가능하다고요? 이건 너무 억지에요. 왜냐하면 잔금 치르고 이후에 점검했더니 하필 고장이 난 상태라면? 지금 8월인데?! 올여름 무더위 미쳤는데? 쪄죽으란 소리거든요.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점검을 시도했습니다. DS-T501바로 다이소 만능 에어컨 리모컨으로 작동을 시도해볼 생각을 한 것입니다. 다이소에서 가장 비싼 제품은 5천원..
다이소 화장품이 인기가 드높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DP를 진짜 올리브영스럽게 해놨을때부터 알아봤어요. 그리고 가격대비 퀄리티도 꽤 우수하고요. 로드샵 향이 물씬 난다니까요? 미용 코너에 가면 진짜 너무 사고싶게 진열해놓은 화장품 제품들이 참 많습니다. 다이소 화장품 제품의 판매가 늘어난 결과 안에는 남성 구매자들도 꽤 늘어났다고 하던데 저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소신 발언을 하자면 솔직히 한국 남성들! 좀 꾸며야 합니다. 꾸며도 부족할판데 왜 안 꾸미고도 자신만만하는지 참... 이게 다 남아선호사상의 부작용이라 할 수 있죠. 아무튼 꾸미는건 중요하니 우리 남성분들! 분발합시다. 아? 그러는 너는 뭐 꾸미는거 있느냐고요? 일단 눈썹정리칼은 기본이고 전동 콧털정리기, 컨실러, BB 및 CC크림, 파우더 시리..
최근에 다이소에서 폼클렌징을 구매했고 만족스럽게 잘 사용했습니다. 세정력도 우수했고 가격도 합리적이었는데 문제는 양이었습니다. 너무 금방 쓰더라고요. 대용량으로 출시되면 다시 한 번 재구매 각을 재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서! 이번에는 지난번 다이소 방문 때 킵해두었던 식물원 브랜드 폼클랜징을 구매했습니다. 라인업이 대략 3가지로 구성되어 있더군요. 하나는 오늘 구매한 초록색의 알로에 시리즈, 다른 하나는 감귤 시리즈, 마지막 하나는 허브 트리 시리즈였습니다. 대용량은 알로에와 감귤만이며 허브트리는 150ml 용량입니다. 식물원은 네이처리퍼블릭에의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즉 듣보회사에서 출시한 제품이 아니라는 소리죠. 제조사는 코스맥스입니다. 그러므로 퀄리티 걱정은 문제없습니다. 큼직해서 좋습니다. 가격은 ..
폼클렌징이 다 떨어져가기에 다이소에 들렀습니다. 지금까지 다이소 폼클렌징을 만족스럽게 잘 사용해오고 있었기에 다이소표 폼클렌징은 나름 신용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다이소 내에서도 고급 제품들이 제법 있습니다. 보통 이런 제품들은 5천원에 형성되어 있으며 이는 다이소 제품 중 최고가 상품입니다. 요즘에는 올리브영에서나 볼법한 뭔가 꽤 그럴듯한 진열 방식과 패키지 방식이 다이소에서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 제품들을 보면 솔직히 눈길이 안 갈 수가 없어요. 너무 이쁘게 진열되어있기 때문이죠. 여기에서 오늘의 주인공을 만났습니다. 이건 잠시 뒤 다시 소개하겠습니다. 자연을 담은 화장품이라는 컨샙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구만요. 지금 사용중인 화장품을 다 쓰면 이걸 한번 사용해보고 싶어집니다. 너무 디피..
PC와 연결된 스피커, 그리고 이어폰이 있지만 최근에는 이 두 개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무선 이어폰의 시대! 무선 이어폰을 주력으로 사용하다보니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키보드 왼쪽의 여유 공간은 지저분한 무선이이폰 세트 세 개가 늘 놓여져 있었습니다. 이게 지저분해 보이기에 다이소에 들러 수납함을 구매해 정리를 좀 해봤습니다. 만족스러운 결과입니다. 다이소에 가보시면 이게 수납함 카테고리에 있지 않습니다. 이건 사무용품 코너에 있는 수납함입니다. 위의 사진이 그것인데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오피스 제품군스럽지 않습니까? 볼펜이나 메모지, 포스트잇, 딱풀, 스테이플러 등등의 사무용품을 수납하기에 딱입니다. 허나 저는 사무용품이 아닌 무선 이어폰을 보관하기 위해..
사용하던 바디워시가 다 떨어졌습니다. 인터넷으로 재구매를 할까 싶었는데 다이소에 갈 일이 있어서 이번에는 다이소 바디워시를 다시 한 번 사용해 보기로 결심합니다. 희한하게 다이소 바디워시가 저랑은 좀 잘 맞는 것 같아요. 물론 다이소 바디워시도 종류가 꽤 됩니다. 그래서 더 기대가 되지요.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어떤 향을 머금고 있을런지, 또 얼마나 뽀송하고 촉촉함을 선사해줄 것인지 등등에 대해서요. 그리하여 가장 눈에 띄었던 다음의 두 제품! 하나는 복숭아향이고 다른 하나는 포도향 바디워시입니다. 두개씩이나 필요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 다 써보고 싶어서 한번에 구매했습니다. 하루 하루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면 되죠! 물론 둘 다 마음에 든다는 조건이 성립되어야 가능한 일이지요. 피치 부케 바디워시 ..
남동생이 방 정리를 좀 하잡니다. 안 쓰는 옷은 죄다 버리기로하고 자주 안 입는 옷들은 최대한 수납함에 차곡차곡 잘 정리해서 보관하기로요. 가뜩이나 좁은 집, 그렇게 하면 좀 더 공간이 넓어질 것 같아서 바로 콜했고 우리 형제는 곧바로 다이소로 향했습니다. 다이소 쇼핑은 언제나 제 마음을 설레이게 만듭니다. 너무나도 훌륭한 상품들이 많은 곳! 물론 싸다고 다 좋은건 아닌데 대체로 지금까지의 경험상 다이소에서 구매했던 제품들은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이번 수납함도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대용량 수납박스 원래는 플라스틱 형태의 수납함을 구매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없더군요. 나름 큰 매장으로 갔는데도 없어요. 그렇다면 아마 우리가 원하는 그런 큰 사이즈의 수납박스는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음식물쓰레기도 최대한 줄이고, 음식물 쓰레기 봉투는 늘 잘 봉인해 두는데 대체 어디에서 기어 들어오는건지 모를 초파리들... 눈 앞에서 겁나 알짱거리면 잡으려고 손을 드는 순간 클로킹해서 사라지는 녀석들!!! 용서가 안 됩니다. 반드시 응징을 해야합니다. 지금까지 초파리트랩들 중 전자제품들도 사용해보고 초파리 지옥 트랩 등 다양한 제품을 써봤지만 끈끈이트랩만큼 효과가 확실한건 없었습니다. 초파리트랩 끈끈이 형태를 사용 안 해보셨다면 한번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족하실겁니다. 다이소 방문하여 초파리 끈끈이트랩 구매 다이소표 초파리트랩이 업그레이드가 된 것 같습니다. 예전 버전과 다릅니다. 구성품입니다. 박스와 초파리 유인용 용액, 끈끈이트랩 각 두세트씩 들어있습니다. 박스는 절대 버리면 안 됩니다. 박..
간만에 다이소에 들렀습니다. 다이소에 방문하면 꼭 들러보는곳이 있습니다. IT상품과 디퓨저 카테고리입니다. 차량용 디퓨저가 마침 필요했기에 스윽 둘러봤는데 상당히 괜찮은 제품들이 대거 입점했더군요. 근처만가도 좋은 향기가 진동을 합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더 마음에 듭니다. 다만 차량에 놓아야 하기에 액체 상태의 디퓨저는 조금 맞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고체 형태의 방향제를 찾다가 이 녀석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2천원입니다. UNIVERSE라고 표기되어있는데 향은 두 종류였습니다. 하나는 녹색이었는데 왠지 솔의 눈 냄새가 날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음료는 좋아하지만 이걸 향으로 만든 것들을 몇 번 써본적이 있는데 실망이었거든요. 따라서 자연스럽게 이 파란색에 시선이 꽂혔..
저에겐 매우 오래된 자전거가 하나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제 글을 하나 하나 봐오신 분이라면 아마 아래의 글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 수 있을 것 같군요. 자전거 펑크패치 이용하여 혼자서 빵꾸 수리하기 [자전거 펑크 때우기] 자전거 펑크패치 이용하여 혼자서 빵꾸 수리하기 저저번주에 자전거 뒷바퀴가 펑크가 나는 바람에, 요 몇날며칠을 동생자전거를 대신해서 왔다 갔다 했는데, 자전거도 워낙에 낡고...그렇다고 버리기도 아깝자니...해서, 혼자서 펑크를 한번 때 rgy0409.tistory.com 이 글입니다. 타이어 펑크를 수리했던 이 자전거를 아직도 타고 다닙니다. 자주는 타지 않아요. 근거리 마실을 나갈 때 이따금씩 사용합니다. 때로는 남동생이 운동하러 갈 때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구매한지가 오래 되어서 그..
오랜만에 다이소에 들러봤습니다. 핸드워시를 구매하면서 겸사겸사 문구 카테고리와 공구 코너를 둘러봤는데 갑자기 필요한 제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충동구매라고 하지요. 언젠가는 꼭 써먹게되지 않을까 싶어서 예정된 구매 목록에는 없던 제품을 덮썩 집어들고는 결제를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플렉시블 비트입니다. 플렉시블이란 비튼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딱 보시면 아실거에요. 비틀어서 원하는 형태로 사용하는 그런 제품입니다. 비트 규격은 PH2입니다. 이 규격은 일반적으로 모든 집에서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법한 십자드라이버의 표준 규격이라고 할 수 있지요. 길이는 제품에 적힌대로 약 30cm 정도 됩니다. 전동드릴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실제 사용해보니 잘 돌아갑니다. 다만 다이소표라 그..
알리와 다이소에서 여러가지 공구를 추가 구매하면서 뭔가 제대로 된 공구함이 필요했기에 지난번에 플렉시블 드라이버를 구매하면서 이것도 같이 샀습니다. 공구 보관함입니다. 다이소에 진열되어있던 공구함 중 가장 덩치가 컸던 녀석으로 이거면 충분하겠거니 싶었습니다. 허나... 실제로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부실했습니다. 음.... 이게 과연 오천원어치의 값어치가 있을까? 스크류 밎 못, 압정같은 보관함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공간이 비효율적입니다. 뚜껑의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차라리 저 부분을 없애버리면 더 많은 공구를 저장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어차피 못이나 압정들이 저 공간만큼 차지할일은 거의 없으니까요. 그냥 다른 팩에 따로 보관해서 안쪽에 넣어두면 되면 그만입니다. 뚜껑을 오픈한 모습입..
화장실에 두고 사용중인 샤오미 손세정기의 용액(?)이 거의 떨어져갑니다. 간당간당합니다. 하루에 최소 세번은 사용하고 있는지라 지금 온라인 주문을 해도 당장 2~3일 정도를 버티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그렇다면 답은 하나입니다. 다이소 뿐이지요. 더 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습니다. 당장 다이소로 향하는 겁니다. 다이소에 가보니 Oriox 라고 하는 회사에서 출시한 몽글몽글 거품비누 핸드워시가 딱 눈에 들어왔습니다. 용량도 커보이고 리필액이니 가격도 저렴합니다. 그리고 상큼한 레몬향이라는 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 밑에 있는 레몬 캐릭터를 보세요. 앙증맞지 않습니까? 레몬이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이건 뭐 구매하지 않을 수 없군요. 손을 촉촉하고 청결하게 해주는 살리실산과 식물성 보습성분이 함유되어있는 ..
간만에 다이소 쇼핑! 동생놈이 빨리 가자고 보채는 바람에 원하는 제품을 제대로 손에 넣지 못 하였습니다. 오늘의 다이소 쇼핑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흡착식 샤워걸이 2. 바디워시 3. 신발 세제 4. 샤워 타월 2중 흡착 샤워걸이 흡착판이 두개인 샤워걸이입니다. 왜 이중으로 된 흡착 샤워걸이를 구매했느냐?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희집 화장실에는 수도꼭지가 딱히 없습니다. 세면대도 없어요. 외출 후 손을 닦으려면 세숫대야에 물을 퍼서 사용합니다. 이게 번거롭거든요. 그래서 샤워기를 걸착시켜서 손을 닦을 목적에 2중 흡착 샤워걸이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사워기 호수 때문에 최대한 바닥에 둘 수가 없습니다. 결국 비스듬히 걸어두는 방식이 최선인데 문제는 이렇게 두면 위의 사진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
오뎅국물을 좋아합니다. 라면 국물도 늘 놓치지 않고 다 흡수합니다. 전 국물마니아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자연스럽게 시선이 이쪽으로 꽂힐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제 다이소 쇼핑을 다녀왔는데 이 녀석들이 있더군요. 처음 본 순간 한 눈에 반했고 바로 집어들어 결제를 해버렸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집으로 귀가 후 빠르게 티백을 꺼내들어 호로록 마셨습니다! 그 결과는?! 한 잔 하실라면? 한 잔 하실오뎅~ 이렇게 생겼습니다. 라면티백은 매콤한 맛이며 오당티백은 시원한 맛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각 다섯개씩 들어있는 듯 합니다. 매콤한 라면티백의 경우는 왠지 신라면 국물이 생각나는군요. 오뎅은 그냥 흔하디 흔한 길거리 오뎅국물맛을 상상했습니다. 뒤에는 나름 센스있는 문구들이 주르륵 적혀있습니다. 이건 오뎅티백입니다..
이번에는 공기 청향제입니다. 집안의 케케묵은 냄새를 잡아주기 위한 목적에 구매를 했습니다. 매일 집에만 있으니까 제 코는 이 방안 공기에 익숙해진 상태입니다. 갑자기 모임이 있거나 약속이 있으면 이 집에서 밖으로 나가게 될 것이고, 그렇게되면 오랜만에 혹은 처음 만나는 다른 분들과 뵙게 되는데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이상한 향을 방출시켜 타인을 불쾌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엄청 치명적인 향 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케케묵은 냄새 따위는 박멸해야 합니다. 스스로도 파악 못하는 미지의 향기가 있어서는 아니 됩니다.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향이 여러개가 있습니다. 찍어왔어야 했는데 깜박했군요. 대략 다섯개의 향이 구비되어 있었고 하나씩 다 맡아봤어요. 이건 마침 샘플용 디피가 있더군요. 아쿠아향이..
오랜만에 다이소에 들렀습니다. 역시 다이소는 기상천외한 제품들이 참 많습니다. 다이소에 한번 들어가면 한 시간은 훌쩍 지나갑니다. 이것 저것 구경하다보면 즐겁습니다. 장바구니는 어느덧 만원어치 이상의 상품들이 담기게 됩니다. 참 신기한 장소입니다. 이 제품은 사실 충동구매한거에요. 제 앞 사람이 계산대에 뭔가를 열심히 올려놓고 있는데 분홍분홍한 상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복숭아 그림이 포착된 것입니다. 마침 계산기 오류가 났고 그 찰나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살까, 말까?" 한 10초 정도 고민하다가 결국 구매하기로 결정! 마침 머리를 감은 다음에 헤어에센스가 필요한 시점이었기 때문이지요. 가격도 2천원밖에 하지 않았습니다. 다이소의 무서움이 바로 이겁니다. 가격이 얼마 안 해서 너도 나도 장바구니에 ..
이미 알리에서 충분히 벨크로 테이프를 구매했는데 왜 또 구매했을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멀티탭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짧았기에 조금 더 넓고 길이가 넉넉한 벨크로타입 찍찍이테이프가 필요했습니다. 때마침 어머니와 동생과 외식을 즐긴 후 다이소를 들렀는데 이 제품이 눈에 포착되었습니다. 순간 눈이 돌아간 저는 무언가에 홀린 듯 이것을 장바구니에 챙겨넣었습니다. 이 제품이라면 휴대옹 멀티탭의 선을 충분히 잘 봉인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벨크로테이프는 바로 이런걸 말합니다. 양면 타입이며 흔히들 찍찍이라 불리는 바로 그런 방식의 고정 케이블을 의미합니다. 사용이 간편해서 개인적으로 무척 선호하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천원에 6개가 들어있습니다. 노랑, 빨강, 파랑 각 2개씩 들어있죠. 좋은 ..
깜박하고 옥상에 폰을 두고 왔는데 그사이에 들이닥친 집중 호우! 결국 저의 갤럭시노트9은 다량의 빗물을 맞게 됩니다. 하지만 생활방수 덕분인지 기기에는 큰 이상이 없었으나 문제는 기존에 부착해두었던 강화유리 입니다. 사이에 빗물이 고여서 터치가 제대로 먹히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강화유리를 제거하고 새로 부착해야 하는 상황이 온 것 입니다. 아직 일년도 채 안 되었는데 너무 아깝습니다. 저의 갤럭시노트9 상태 입니다. 보이죠? 빗물이 고여 있습니다. 마를때까지 그냥 내버려둘까 싶었지만 제 인내심은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넘어갈 생각을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다이소에 들렀습니다. 혹시 강화유리가 있을까 싶어서요. 그랬는데 역시나 있었습니다. 다만 조금 큰 다이소 매장으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액정 강화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다이소를 정말 좋아합니다. 일주일에 최소 한 번은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그곳에는 각종 아이템들이 넘쳐납니다. 하나하나 고르고 나면 훌쩍 덩치가 커져버리는 가격에 놀라는 정말 신비한 장소죠. 오늘 방문한 이유는 애플펜슬 거치대를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평소 애플펜슬을 어디에 둬야할지 신경이 쓰이던 찰나, 거치대를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막상 찾아보니까 단순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가격대가 꽤 있더군요. 그래서 혹시 다이소에서 비슷한 제품이 있지 않을까 싶었고 마침내 그 상품을 찾았습니다. 바로 칫솔꽂이 입니다. 옥으로 만든건 당연히 아닐거고... 그냥 도자기 재질인 듯 싶습니다. 그런데 정말 갖고 싶지 않으신가요? 이게 뭐라고 구매욕을 상승시키는건지 정말 알 수가 ..
샤오미 자동 손세정기의 용액도 리필할 겸 다이소를 들렸습니다. 물론 마스크는 확실히 착용하고 방문하였습니다. 구매할 제품은 딱 정해져있습니다. 리필액과 핸드워시 완제품 하나를 구매할 예정 입니다. 요즘은 시국이 시국이어서 이런 위생과 관련된 제품들을 다이소 1층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마침 눈에 포착된 제품이 있는데 바로 본문에서 소개해드릴 이 상품 입니다. 영어로 되어 있지만 뒷부분에 정확한 상품명이 나와 있었습니다. 순백의 컨샙에 빨간 로고가 마음에 들었고 항균 99.9%를 박멸한다고 했는데 과연 정말 그런건지는 일반인인 저로서는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그냥 두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민감성 피부용 보습장벽을 강화한 제품이라고 하니까 일단 믿어봐야죠. 설명에는 자연에서 유래한 항균성분..
샤오미 자동 손세정기의 세정액이 모두 소진 되었습니다. 특히나 코로나19 때문에 그냥 심심하면 손을 자주 닦다보니 더 빨리 소진 된 것 같습니다. 리필을 위해서 오늘은 다이소에 들렀습니다. 인터넷으로 세정액을 따로 주문하면 되지만 배송 기간도 있고 왠지 더 비쌀 듯 해서 그냥 가까운 다이소에가서 아무 세정액이나 구매해서 사용을 할 계획입니다. 샤오미 손세정기 1세대에 대한 후기글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샤오미 미지아 자동 센서 손세정기 2세대 사용 후기 샤오미 손세정기 2세대 세정통 뚜껑 분리하기텅텅빈 세정액 보관통의 모습 입니다. 빨리 내용물을 채워넣고 싶어집니다. 분해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본체와 세정통을 돌려서 분리할 수 있습니다. 이건 아마 일부러 이렇게 설계를 해 놓은 듯 합니다...
다이소에 가보니 이런 제품도 있었습니다. 이어폰처럼 가느다란 충전 케이블 등을 좀 더 튼튼하게 보완해주는 그런 상품이죠. 보편적으로 단선 방지를 위해서 열수축튜브를 사용하지만, 이렇게까지 하기가 귀찮을때 혹은 열수축튜브를 쓸 수 없을 때에는 이것도 요긴하게 쓰일 수 있을 듯 합니다. 깜빡하고 완제품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다이소에 직접 가보시면 이게 담긴 실물을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총 6개가 들어 있습니다. 말 그대로 트위스트 케이블 프로텍터군요. 고무 재질이며 질깁니다. 이걸 이어폰 단자 부근에 뱅글 뱅글 감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마이크로5핀 케이블 입니다. 얘도 튼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칭칭 감으면 뭔가 굳건해 집니다. 이어폰도 문제 없습니다. 이렇게하면 두꺼워져서 더 튼튼해 집니..
32데시벨(dB) 까지도 막아준다는 이어플러그가 다이소에 있었습니다. 2천원의 호기심이 발동! 구매 후 사용 후기를 남겨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2천원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인걸로 그렇게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번 다이소 아이템 구매는 실패로 돌아갑니다. 이것이 다이소에서 구매한 3M 이어플러그의 모습 입니다. 보라색 입니다. 분명 32데시벨을 차음시킬 수 있다고 나와있는데... 과연?! 위의 형광색은 3M 정품 이어소프트 네온 제품 입니다. 이건 오픈마켓에서 구매했으며 지금까지 아주 잘 사용해오고 있는 귀마개 입니다. 차음은 최대 33dB 까지 가능한 제품입니다. 즉 차이가 1dB 밖에 안 나는데, 다이소 제품은 정말로 소음을 잘 차단해 줄까요? 아닙니다... 아니에요! 속았습니다. 제가 구매한게 불량..
겨울용 털장갑이 하나 필요했습니다. 다이소에 들러서 혹시 괜찮은 장갑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발견했습니다. 괜찮은 장갑이네요. 가격도 3,000원으로 저렴합니다. 구매를 결정합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직접 착용해보니 그제서야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이게 문제의 다이소표 장갑 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안쪽을 보시면 취급상 주의 택이 붙어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손목이 껄끄럽고 거슬립니다. 그리고 따갑습니다. 결국 이렇게 제거를 했습니다. 양쪽 모두 있기 때문에 둘 다 제거를 해줘야 합니다. 이렇게 시원하게 제거되었습니다. 이제서야 불편한 요소가 사라졌습니다. 이제 운동할 때 이 장갑을 착용하고 나가보려고 합니다. 가격 대비 꽤 두꺼운 털 장갑 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족 승용차에서 사용할 듀얼넘버 주차 알림판을 다이소에서 팔길래 사봤습니다. 양면 사용이 가능하며 고무자석 형태로 원하는 번호를 부착해서 사용하고 차후에 얼마든지 수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이것과 비슷한 제품을 봤는데 그건 회전이 가능해서 원하는 번호로 순식간에 배치가 가능한데 애석하게도 이 녀석은 그렇지는 못합니다.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 장단점을 말씀 드리겠고 더불어 입맛에 맞게 개조한 후기도 보여드리겠습니다. 간단 프리뷰 단돈 2천원인 다이소표 주차 알림판 입니다. 양면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시크릿패드도 있어서 전화번호 보호가 가능합니다. 근데... 주차할 때나 뭔 일 있을 때 보라고 설치해 놓는게 알림판인데... 이걸 시크릿모드로 전환할 일이 과연 많이 있을까 싶습니다. (왜 있..
다이소에는 없는게 없으니, 분명 보조배터리도 있을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번에는 일부러 좀 매장이 큰 다이소로 방문을 했습니다. 복합터미널 맞은편에 다이소 건물이 있는데, 여기가 집에서 가장 가깝기도 하고 매장이 커서 딱 입니다. 참고로 보조배터리는 3층 계단 올라가자마자 있더군요. 위치는 변경될 수 있으니 그냥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최대한 용량이 많은 제품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 중에서 5,000mAh 보조배터리가 있길래 냅따 구매해서 왔습니다. 보조배터리를 구매한 목적은 스마트폰 충전이나 기타 디바이스 충전이 아닙니다. 휴대하고 다니기 위해서 구매한 것이 아니라, 집에 탁상시계에 꾸준한 전원공급을 위해서 구매를 한 것 입니다. 탁상시계도 다이소에서 구매한건데 너무 가벼워서 고정이 잘 안 되는 단점이..
최근에 한 번 탁상시계 리뷰를 한 적이 있죠? 어머니가 크레임을 걸어오셨습니다. 낮에는 잘 보이는데 밤에는 잘 안 보인다는 것 입니다. 나이트 모드를 적용시켜도 잘 안보인다니... 하긴 안경을 빼면 저도 잘 안 보입니다. 그래서 조만간 다시 바꿔야겠다하고 벼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다이소에 들렀는데 미처 몰랐습니다. 다이소에서 탁상시계도 판다는 것을요. 인터넷에서 본 그 제품인데 가격이 참 착하네요. 오천원! (인터넷 오픈마켓 가격은 분명 그 이상...) 배송비도 안 들고, 바로 당일날 사용 가능하니 다이소 상품을 구매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바로 사서 집에서 테스트해 봅니다. 이렇게 생긴 제품 입니다. 그리고 빨간색 박스 안의 안내문을 잘 살펴보면 부착된 액정보호필름을 제거하고 사용하라는 것,..
간만에 들러본 다이소, 역시 신기한 제품들이 많습니다. 쇼핑한다고 정신이 나간 통에 정작 사야할걸 못 샀군요. 그래도 꼭 사야 할 건 하나 구매했습니다. 바로 향수통 입니다. 기존 보세 향수통이 고장이 났는가... 분무기처럼 뿜어져 나와야 하는데 물줄기가 찍~ 하고 나옵니다. 사용이 어려우므로 바로 용기를 교체하도록 합니다. 향수 용키병이 여러 종류였는데 이게 가장 이쁜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가격도 천원밖에 안 합니다. 저렴하네요. 이게 고장난 향수 입니다. 퍼져서 나와야 하는데 찍~ 하고 물줄기가 정확히 한 줄기로 새차게 뿜어져 나와요. 저 분무기 부분만 바꿀수 없나 알아봤는데 규격 맞는게 없더군요. 어쩔 수 없이 내용물을 다른 집으로 옮길 수 밖에 없습니다. 포장지를 제거합니다. 스프레이 분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