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시장구경 하다가 출출해져서 무심코 우동이 생각나서 먹었던 곳이다. 서서먹는 방식이 마치 우리나라의 분식 문화와 비슷했고, 주문은 또 최첨단 ATM(?) 기기로 진행하는 방식이라 새로웠다. 맛은 어떨까? 훌륭했다. 역시 일본은 우동의 나라였다. 오사카 이부키우동, 한번 드셔보십쇼! 후회없습니다! 원래 우동을 좋아하기도 했고, 예전에 일본영화 중 우동이라고 하는 제목의 무비를 시청한 적이 있는데, 그때 그 우동을 잊을 수 없어서 일본여행 또 오면 꼭 우동을 먹겠다고 결심했던 이유도 있었기에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이곳 오사카 텐진바시 시장 내에 위치해 있고, 아마 찾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우선 자동 주문기기를 찾으면 된다. 이렇게 생긴 기기가 있다. 한국어도 지원하니 조작에는..
일본에서의 하루하루가 정말 빨리 흘러가고 있다. 어느덧 4일차를 돌파하고 있다. 그동안 힘이 부쳤던 모양인지 오늘은 늦게 일어나고 말았다. 잠을 거의 14시간을 잔 것 같다. 우리네 커플은 바쁜 일정속에서의 여행 보다는, 그냥 졸리면 자고~ 먹고싶으면 돌아다니는 그런 여행을 추구한다. 역시 일본하면 초밥이지! 오사카 하루코마스시, 이건 무조건 먹어야 돼! 오늘의 첫 일정은 바로 초밥이다. 오사카에 있는 하루코마 스시라고 하는 초밥집이 있는데, 여기는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현지인들에게도 매우 인기있는 곳이라는 설명이다. 뭐 두 말이 필요없다. 바로 한번 들어가보자. 바로 이 구로몬시장쪽에 있다. 생각보다 사람은 많지는 않으니 편하게 시장구경하신다 생각하시고 관람하시면 되겠다. 위치는 이곳인데, 본점이 있..
만약 여러분들의 숙소가 이 근처라면, 여기를 적극 추천한다. 한국어 메뉴는 없지만 주문하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것 같다. 이미지로 된 메뉴판이기 때문에 손가락으로 가리키기만 하면 끝이다. 계산은 현금으로 나갈 때 결재하면 된다. 새벽 4시까지 운영하기에 밤에 갑자기 출출한데, 편의점 음식은 너무 많이 먹어서 질린다면 여기를 가보시면 고민 해결이 될 것이다. 오사카에서 야식으로 라멘을 먹는다! 규슈라멘 키오 후기 우리 숙소는 타니마치큐초메역에서 불과 2분정도 떨어진 곳이다. 도톤보리 쇼핑을 즐기고 숙소에 오니까 대략 시간이 새벽 한시 정도가 되었다. 이것저것 하니까 한시간이 금방 후딱 지나가버린다. 벌써 두시가 되었고 금새 배에서는 야식 알람이 울리기 시작했다. 먹을것은 달라고! 인서트 푸드 하라고! 꼬아아..
일본여행 3일차가 되는 날이다. 방금 간단히 쿠시카츠 다루마에서 맛있는 튀김을 먹고 나오는 길이다. 갑자기 비가와서 잠시 비를 피하기위해 커피숍에 몸을 맡기고 나와 우리 커플은 오사카의 명물 다코야끼를 먹기 위해서 후쿠에비스라는 곳으로 향하고 있다. 오사카에 왔으면 타코야끼를 먹어야죠? 후쿠에비스 방문 후기 여자친구가 이미 조사한바에 의하면, 이곳 도톤보리에서 타코야끼로 인기있는 곳은 후쿠에비스라는 곳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철판볶음으로 많이 알려져있으며, 타코야키의 원조격이라고 하니 상당히 기대가 컸다. 문제는 배가 적당히 불렀기 때문에 과연 먹을 배가 있을까였다. 괜히 먹다 남기면 이 또한 용납할 수 없는 처사이기 때문에 최대한 활동을 하고 방문했다. 엎친데 덮친격이라고 비까지 오는 바람에 공기도 무..
숙소에서 한숨 자고 저녁부터 본격적인 오사카 먹방 타임의 시작이다. 원기도 회복했으니 이제 마음껏 돌아다녀도 끄떡없다. 첫날 저녁은 다시차즈케 (Dashichazuke) 라는 음식을 먹기로 되어 있다. 여자친구님께 이게 어떤 음식인지 여쭤보니 예전 도쿄 여행 때 장어덮밥을 국에 말아먹었던 것 기억하느냐고 되물으신다. 당연히 그 맛을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답변하니, 바로 그런 스타일의 음식이라고 한다. 그 순간 무릎을 탁! 하고 치면서 "고레데쓰네!" 하고 탄성을 내질렀다. 일본 오사카 여행 : 국물에 말아 먹는 다시차즈케(Dashichazuke) 우메다역 위치 정보, 그리고 그 맛은? 그렇다. 일본은 참 이런 육수가 발달된 나라인 것 같다. 아마 그때 장어덮밥 그것을 오차즈케 라고 했던가? 진짜..
일단 이곳의 정식 명칭을 모르겠다. 구글에 검색해보니 우선 Kouzu Shrine 이라고 하는건 분명한데... 이게 연관검색어로 Kozu 라고도 해서 햇갈린다. 네이버에 검색해도 진짜 정보가 없다. 오사카로 여행들을 많이 다녀오시고 이 흔하디 흔한 신사에는 아무도 발걸음을 하지 않은 모양이다. 하긴 우리 커플도 그냥 근처에 하나 있길래 다녀온건데 너무너무 좋았다. 당연히 여기도 관광지겠거니 싶었는데 그렇지는 않은 모양이다. 하긴 관광객이 보이지 않았으니 말 다했다. 친절한효자손은 이런 무명의 관광지를 좋아한다. 구글지도에서 이곳 후기를 보니 딱히 무명인 건 아닌 것 같다. 매년 돈까스 축제를 한다는데 이곳 신사에서 하는 모양이며, 꽤 괜찮은 후기가 올라와 있다. 도심속 신사를 방문하자! 오사카 도톤보리 ..
오사카 여행하면 꼭 빠지지말고 들려야 한다는 이곳은, 이미 많은 분들의 후기글로도 입소문도 상당하다. 튀김의 명인이 탄생시켰다고 하는 쿠시카츠 다루마! 꼭 먹어야 한다는 그 이야기는 사실일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한번은 먹을만 하지만 글쎄...? 다시 재방문 할 이유는 딱히 없는 그런 곳인 것 같다. 가격도 저렴한건 아닌데다, 신경써서 먹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다. 일본 오사카여행 : 도톤보리 쿠시카츠 다루마 위치, 그리고 맛은 어떨까? 튀김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뛰어난 맛을 자랑하지만 저렴한 가격대는 아니다. 따라서 관광코스로서 한번은 들려도 되겠지만 그 이상은 아닌 것 같다. 확실히 맛은 있지만 두세번 맛보고는 못 베기는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 부분이므로 그냥 참고만 할 ..
2일차의 마지막 코스였는데 완전 이날 기분 잡쳤다. 여기도 나름 추천 코스라고 해서 방문했는데... 별로다. 별로야... 아 오사카 이미지가 여기 한 곳으로 인해서 와르르 무너지려고 한다. 서비스의 역할이 이렇게나 중요한 줄 몰랐는데, 이번에 여기 때문에 제대로 알게 되었다. 타코야끼로 유명하다는 오사카 명물, 원조미수-간소 아지호! 절대 비추천! 일단 비추천인 이유는 바로 서비스 때문인데, 완전 불친절의 대명사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아 이것이 혐한인건가?' 싶었다. 왜냐하면 이곳은 한국인들을 위한 메뉴판도 없었기에, 뭔가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그런 곳이라고 생각했다. 조사해본 바로는 현지인들만 자주가는 그런 곳이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여자친구가 말해주었다. 그래서 방문 전에는 상당히 들떠있었다. ..
벤쯔도 방문했었던 이치란라멘의 그 맛이 너무 궁금했다. 여자친구께서 이곳을 여행 코스로 넣으셨기에 2일차 야식으로 이치란 라멘을 먹어보기로 결정! 숙소에서 도톤보리 거리까지는 약 15분 정도라 왔다갔다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영상에서 정말 맛있게 먹는걸보고 진짜 어떤맛일지 너무 궁금했다. 오사카 식도락여행! 이번에는 도톤보리 명물, 이치란라멘이다! 친절한효자손은 라멘을 참 좋아라한다. 대전 선화동 근처에 키레이라는 라멘집이 있다. 아는 동생의 소개로 알게된 곳인데 진짜 맛있다. 한달에 최소 5~6번은 가는 것 같다. 그만큼 라멘사랑에 빠져있었고, 라멘의 원조인 일본에서 이걸 안먹어본다는건 여행을 온 의미가 없어지는것과 같다. 여자친구께서도 라멘을 좋아하기에 우리는 바로 여기를 꼭 방문하기로 정했다. 오늘..
오사카로 일본 여행을 오셨다면 꼭 들르셔야 하는 곳이 있다. 바로 헵파이브 관람차를 탑승해 보셔야 한다. 여기는 정말로 너무너무 추억돋는 곳이며, 오사카 성 전망대를 가실 필요가 전혀 없다. 밤에 헵파이브 한번 타보시면 오사카 야경을 한 눈에 보실 수 있으니 말이다. 오사카 헵파이브! 우메다에 놀러 오셨으면 여기는 필수 코스라고요! 우리네 커플은 여행은 기본적으로 잠을 푹 자고 즐겨야한다 주위라서 진짜 잠을 엄청 많이 잔다. 어떤 분들은 해외에 왔으니 빨리 일어나서 구경도 하고 쇼핑도 즐겨야 한다고 하시지만, 우리들은 이런 부분에선 잘 맞는다고 할 수 있다. 일단 무조건 잠은 많이 자고! 남은 시간에 쇼핑이나 먹거리, 구경들을 즐긴다. 계획은 짜오지만, 절대적인 스케쥴은 아니다. 다만 우리가 꼭 빼먹지 ..
이 날은 오사카 여행 2일차가 되는 날이다. 오사카 성 구경 후 바로 저녁을 먹기 위해서 다시 우메다역으로 향했다. 예전 도쿄 여행 때 장어덮밥을 일본에서 처음 먹었었는데, 그 맛이 진짜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였다. 가격이 다소 비싸긴 하지만, 그만한 가치를 한다고 해야할까? 절대로 아깝지 않다. 일본에 오셨으면 히츠마부시는 무조건 들려야 하는 필수 식도락 여행 코스다. 차에 말아먹어도 맛있고, 그냥 비벼먹어도 맛있는 장어덮밥! 히츠마부시 우메다점 정보 우메다점 근처에 있는 식당 정보를 찾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처음 방문하면 더더욱 그렇다. 어디에 뭐가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후기글을 보면 맛이 어떻고 가격이 어떻다는 정보 위주이며 위치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미흡하다. 그래서 다이나믹하..
일본여행을 가면 언젠가 일본 스타일의 옛날 성을 한번 보고 싶었다. 국내에서는 예전 기와집이라던지 성을 어렵지않게 볼 수 있지만, 다른 나라의 예전 모습을 보는 기회는 흔치 않기 때문에, 이번 오사카여행 때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기도 했다. 일본 오사카 여행 : 오사카 성 탐방기 오사카성은 다행히 멀리 떨어져 있지 않으며, 서울의 경복궁처럼 도심 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오사카 여행을 하신다고 한다면 어렵지 않게 들리실 수 있는 공간이다. 첫 여정이라 버스노선을 알아내도 이게 어디서 어떻게 탑승해야 좋을지를 몰랐기에 가장 쉬운 지하철을 활용해서 이동했다. 지하철역은 다니마치욘초메역 혹은 덴마바시역에서 내리시면 도보로 한 10분정도 걸으시면 오사카 성에 도착하실 수 있다. 각 지하철마다 이정표가 있을..
곱창을 상당히 좋아한다. 여친님의 완벽한 오사카 여행 계획에 곱창도 포함이 되어 있다. 특히나 이번에 가는곳은 먹방계의 전설 밴쯔씨께서 방문하신 바로 그곳이었다. 텐진호르몬 우메다점이 바로 그곳인데, 우선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여기는 무조건 가셔야 한다는 것이다. 정말이지 곱창에서 이런 맛이 날 줄이야! 한국 곱창과는 다르다. 같았다면 굳이 이런 후기글도 남기지 않았을 것이다. 텐진호르몬 우메다점 : 곱창먹으러 반드시 들려야 할 오사카 식도락 코스! 언제부터인가 곱창이 좋아졌다. 어렸을 때에는 선지며 곱창은 진짜 못 먹었는데 말이지... 입맛이 변한다는 건 정말 맞는 말인 것 같다. 이따금씩 곱창을 먹으러 갈 때가 있고 요즘은 여자친구랑 같이 가는데, 다행히 가는 곳 마다 맛있다고 해줘서 참 고맙다...
오사카 여행 1일차 일정 진행 중 이다. 첫날은 간사이공항 제1 터미널에 위치한 551 호라이 (HORAI) 에 들러서 잠시 새우만두 맛보기가 오늘의 첫 공식 일정이다. 배가 고픈 상태지만, 여기는 메인이 아니기에 말 그대로 그냥 맛만 보기로 한다. 하지만...과연 그럴 수 있을지가 심히 의심이 된다. 너무 배가 고프기 때문이다...!!!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간단히 일본 '새우슈마이'를 맛볼 수 있는 '551호라이'에 대한 정보! 오사카 간사이공항은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이 있는데, 피치항공으로 내리게 되면 제2터미널로 내린다. 여기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제1터미널까지 오셔야 한다. 여기가 가장 큰 공항 터미널로 각종 상가며, 지하철이 오고간다. 일본의 대표 노선인 JR라인도 여기에서 탑승할 수 있..
이제 오사카를 뒤로하고 한국으로 귀국하는 과정이다. 정말 짧디짧은 4박5일의 과정이었다. 여행의 시간은 약 3배 빠른 것 같다. 이제 막 도착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순식간에 5일이 흘렀다. 복귀는 언제나 힘들다. 하루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샘솟는다. 오사카 오에혼마치 > 공항 직행버스 > 간사이공항 > 제2터미널 > 피치항공 수속절차 > 인천공항 이제 우리가 도착했던 우에혼마치 터미널에서 공항 리무진 직행 버스를 타고 간사이공항으로 가야 한다. 우리가 머물렀던 숙소와 상당히 가까운 곳이기에 그나마 다행이었다. 이곳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당연히 표를 끊는 것이다. 표를 끊고, 나중에 직행버스를 탑승할때쯤 알았는데, 미리 줄을 서지 않으면 금새 사람이 또 늘어서 만약 동료와 같이 ..
이번에 친구와 일본 오사카 여행을 아주 재밌게 보내고 왔다. 인천공항에서 피치항공 수속절차를 밟는데 처음에 좀 해매었는데, 역시 사람은 경험이 중요하다는걸 절실히 깨닫는다. 피치항공을 이용하신 분들의 글들도 많이 읽었는데 최신정보도 잘 없거니와, 좀 정확한 정보가 거의 없어서 이번에 피치항공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대로 글을 써봐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인천공항에서 피치항공 탑승까지 과정 우선 인천공항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당일날 피치항공 수속 데스크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다. 인터넷으로 찾아본 정보로는 너무 오류가 많았다. 결국 우리 커플도 안내데스크의 도움을 받아 피치항공 수속 위치를 알아낼 수 있었다. 또한 여러분들이 오전 첫 비행기로 떠나시는 거라면, 출국 게이트가 한개내지 두개만 개방..
1년에 두 번 해외여행 가기 목표는 드디어 이루어졌다. 올해 초에 여친과 함께 도쿄로 일본여행을 갔다왔었는데 너무 재밌게 여행을 해서 이번에는 오사카 쪽으로 한번 가보자고 말했었던게 결국 현실이 되고 말았다.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 동안 이루어질 일본여행! 드디어 시작이 되었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블로그, 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CopyLeft(C) 는 저작권의 반대개념으로, "모든것을 공유한다" 는 뜻 입니다##공유라는 개념은 그대로 복붙하시라는 개념이 아니라, 내용을 응용해서 가져가시라는 말씀입니다##사진과 이미지의 일부는 퍼온것도 있음을 밝힙니다##본 블로그는 크롬(Chrome Browser) 1920×1080 해상도에서 가장 선명..
지난번 도쿄 여행때는 중간에 숙소를 한번 변경했었는데, 그 이동하는 과정이 너무나 번거로웠다. 딴애는 2박은 여기, 또 나머지 2박은 저기에서 지내는게 더 재밌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시 짐을 꾸리고 나갔다가 다시 짐 풀고하는게 여간 힘든일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래서 이번 오사카 여행은 아예 4박5일을 한 집에 머물기로 결정했다.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이번에 머문 이곳은 참으로 나이스한 선택이었다. Primo Passo : 일본여행 오사카 도톤보리 근처 일반 가정집처럼 편안한 숙소!도톤보리 거리와 도보로 10~15분 정도 떨어진 곳이며, 바로 근처에는 다니마치큐초메 역이 있어서 교통수단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무척 편리하다. 또한 오사카우에혼마치 터미널과도 가깝기에 간사이 공항에서 직행버스로 한번에 ..
어제의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다. 너무너무 맛있던 바로 그 진귀한 일본의 오리지널 음식들. 오늘도 과연 그 맛을 이어갈 수 있을까? 정말 걱정 반 기대 반 이다. 오늘의 일본 여행은 한국으로 가지고 갈 물건들을 구매하기 위한 쇼핑을 좀 하고, 나머지는 모두 먹는데에 집중 할 것이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블로그, 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CopyLeft(C) 는 저작권의 반대개념으로, "모든것을 공유한다" 는 뜻 입니다##공유라는 개념은 그대로 복붙하시라는 개념이 아니라, 내용을 응용해서 가져가시라는 말씀입니다##사진과 이미지의 일부는 퍼온것도 있음을 밝힙니다# 일본 식도락여행 4일차 : 규카츠 그리고 장어덮밥의 진정한 참맛! 어제는 우연찮게 점심식사를 괜찮..
어제는 비가 왔지만,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날씨가 짱 좋다. 정말 화창한 날씨다. 오늘은 새로운 숙소로 옮기는 날이다. 카이힌 마쿠하리 역 근처에 있는 APA 호텔이라는 곳으로 간다. 여기가 도쿄지역에 크게 세군데 정도 있는 것 같다. 기왕이면 해안가 근처에서도 머무르면 좋을 것 같았는데, 정말 여기 나이스 초이스였다. 우연찮게 방문한 식당인데 레전드였을 줄이야...아마 3일차가 가장 일본여행의 하이라이트였지 않나 생각한다. 정말 정말 너무 맛이 좋았기에 그 맛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초밥의 원조는 역시 일본이구나! 지금까지 먹었던 초밥은 그냥 밥 뭉치 위에 회가 올라간 격이구나 싶을 정도다. 에이~ 초밥이 뭐 일본이고 한국이고 뭐 차이가 있나? 다 거기서 거기지? 라고 하시는 분들은 스마트폰 뭐 다 ..
일본에 온지 벌써 이틀째다. 와 시간 개빨라! 빨리 목표로 했던 식도락 먹방을 제대로 즐겨야 할 것 같다. 그런데 예보에서 나왔던대로 오늘 비가오기 시작했다. 오후 늦게까지 오고 앞으로는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고 한다. 여기 숙소 주인인 야스요가 우산까지 빌려줬다. 역시 일본친구는 아주 훌륭한 인맥이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블로그, 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CopyLeft(C) 는 저작권의 반대개념으로, "모든것을 공유한다" 는 뜻 입니다##공유라는 개념은 그대로 복붙하시라는 개념이 아니라, 내용을 응용해서 가져가시라는 말씀입니다##사진과 이미지의 일부는 퍼온것도 있음을 밝힙니다# 일본여행 2일차 : 진짜 라멘집을 찾았다! 일본 숙소계획은 앞으로는 4박5일로..
이 여행기는 온라인공방 블로그에 작성하였다가 그곳을 영구히 문을 닫기로 결정하였기에, 부랴부랴 본 블로그로 옮기는 과정이다. 따라서 이미 온라인공방 블로그에서 보신 분들이라면 이 글은 안봐도 좋다. 재탕하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 오신 분들께서만 보시면 재밌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 물론 기존에 보셨던 분들도 한번 더 보시는건 상관 없음이다. 일본여행 전날 준비 : 인천 호텔오션뷰에서 머물다여친느님과 필자는 4월에 일본여행을 다녀왔다. 이 글의 시점으로 돌아가서 글을 작성하자면, 지금 시간은 딱 12시를 넘겼고 마침내 오늘이 일본을 향하여 출발하는 날짜다. 지금 인천국제공항 20분 거리에 있는 호텔오션뷰라는 곳에서 투숙하면서 작성하고 있는 글이다. 이 호텔은 급하게 알아본 곳인데 생각보다 시설이 깔끔하고 ..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은 실감나는 묘사를 위해서 현재진행형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이미 일본여행을 다녀온지 오래지만, 그때의 그 생생한 기억들, 살아있는 맛들을 기억하기 위해서 마치 지금 떠나는 것 같은 느낌으로 글을 작성해 보도록 하겠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블로그, 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CopyLeft(C) 는 저작권의 반대개념으로, "모든것을 공유한다" 는 뜻 입니다##공유라는 개념은 그대로 복붙하시라는 개념이 아니라, 내용을 응용해서 가져가시라는 말씀입니다##사진과 이미지의 일부는 퍼온것도 있음을 밝힙니다# 일본 식도락여행 1일차 : 일본 편의점 라멘(라면) 공략편 잠을 설쳤다. 호텔오션뷰에서 제대로 잠을 못잤다. 잠자리가 불편해서가 아니다.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