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식도락여행 1일차 : 일본 편의점 라멘(라면) 공략편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은 실감나는 묘사를 위해서 현재진행형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이미 일본여행을 다녀온지 오래지만, 그때의 그 생생한 기억들, 살아있는 맛들을 기억하기 위해서 마치 지금 떠나는 것 같은 느낌으로 글을 작성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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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도락여행 1일차 : 일본 편의점 라멘(라면) 공략편


잠을 설쳤다. 호텔오션뷰에서 제대로 잠을 못잤다. 잠자리가 불편해서가 아니다. 거의 뜬 눈으로 밤을 지세운 듯 했다. 설레였기 때문이다. 이미 마음은 인천공항을 벗어나서 일본 나리타공항에 도착한지 오래다. 개인적으로 이번이 두번째 일본여행이고 여친느님은 첫 해외여행이라 더 뜻깊다.


이번 일본여행은 완전 든든하다. 이유는 여친느님은 일본어를 무척이나 잘하기 때문이다. 자격증도 있다. 특별히 공부를 한 건 없고, 학창시절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열심히 보다 보니까 저절로 일본어가 머릿속에 들어왔다고 하니... 대체 머리가 얼마나 비상하다는 소린가? 정말 대단하다! 스고이! ...필자가 아는건 이게 전부다.




날이 밝고 나와보니 호텔오션뷰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 지금 해변가를 찍은 사진을 어디에 팔아먹었는지 보이지 않아서 이곳에 업로드를 못하는게 너무 통탄스럽다. 1층에 이런 곳이 있었을 줄이야... 참고로 호텔이라고는 하지만 거의 프리미엄 모텔 느낌이어서 가격은 비싸진 않다. 부담없이 투숙할 수 있다.


몰랐는데,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었다. 괜히 콜택시를 불렀네... 여기서 콜택시를 부르면 가격이 만오천원이다. 인천공항까지 말이다. 셔틀버스 운영시간은 직접 로비에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주신다. 시간대가 멀지 않다. 하지만 자신의 비행기 출발 시간과 잘 계산해서 움직여야 할 것 같다. 셔틀버스는 무료다.




인천공항 도착! 역시 평일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있다. 여기에서 급하게 추가 환전신청을 한 일본 돈을 찾고나서 유플러스 와이파이 라우터를 유상대여를 한다.


해외여행시 데이터로밍 대신 포켓 와이파이 라우터를 사용하자




아침은 이거다! 근처의 아무식당이나 들어가서 먹도록 하자. 음.... 인천공항 음식들이 대체로 썩... 그렇게 맛이 있지는 않다는 기분이다. 일본가야 하는 생각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제주항공으로 나리타까지 간다. 이번 일본여행에서 비행기값은 무척이나 저렴하게 구매한 편이다. 개인당 약 24만원 정도다. 물론 왕복비용이다. 이정도면 정말 싼 것!




탑승 수속을 모두 마치고 자리에 앉았다. 여친느님은 비행기를 이번에 처음 탑승해본다. 지금 엄청 설레여하고있는 중이다. 귀여운 것!




초고속으로 비행 성공! 인천공항 주변의 모습이 보이고 저기 다리도 보인다. 무슨다리였더라...




신나게 하늘을 날으는 중!




드디어 일본이다. 컥... 여긴 아직 겨울인가? 산이 온통 눈으로 꽁꽁 뒤덮여있다. 시베리아 상공을 날으는 기분이다.




아 저쪽 지역이 추운 지방이었나 보다. 이제 나리타공항 근처에 다다르고 있다. 시골 모습은 우리나라와 큰 차이는 없다.




나리타공항 도착! 귀가 아주 그냥 지금 웅웅거린다. 으...기압골의 영향! 넘나 싫은 것!




나리타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거치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일본여행의 시작!




가는길이다. 나리타공항에서 도쿄 프리패스 패키지를 구매했다. 가격이 참 비싸네... 5,500엔 (한화로 약 56,000원 정도) 이다. 개인당 비용이다. 한국의 ITX급 편도비용 + 도쿄지하철 3일 무료이용권 이다. 이건 기차에서 도쿄로 가는 길에 촬영한 사진! 벚꽃이 이쁘다.


도쿄 지하철(메트로) 교통카드 프리패스(자유이용권) 정보




드디어 숙소 도착! 여기는 필자가 과거 싸이월드 시절, 인연이 어떻게 해서 닿게 된 야스요라는 일본 친구가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다. 게스트 하우스라고 해서 여러 사람과 얽혀 섥혀 지내는 숙소는 아니고, 일반 가정식 숙소라고 해야 더 정확한 개념설명이 되겠다. 자세한건 아래의 바로가기를 통해서 직접 알아보도록 하자.


야스요네 숙소 정보




이런 느낌의 숙소다. 대체로 일본집들이 좁은 편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일본 집에 비하면 궁궐 수준!




따닥 따닥 붙어 있는게 좀도둑이 출몰하면 다 털릴 것 같은 구조다. 어디까지나 필자의 시선이므로 그냥 웃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하자. 그만큼 정겹다는 이야기니까.




소소한 인테리어.




우선 짐을 적당히 풀고, 아침을 어설프게 먹어서 지금 극도로 굶주린 상태이기 때문에 무척 포악한 상황이다. 따라서 빨리 편의점을 공략해서 적당히 라면을 먹어줘야 할 것 같다. 때마침 저녁시간이고 하니까 말이다.




적당히 사왔다. 적당히... 이정도는 먹어줘야 일본 라멘을 먹었구나 싶지 않을까?




이 UFO는 정말 누가 만들었지? 상 줘야 한다. 겁나게 맛있구만?!




아 이것도 정말 국물 육수가 제대로 된 라멘이다. 컵라면은 확실히 우리나라 제품보단 맛이 좋다. 생전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 그럴 수 있다.




적당히 라멘을 공략하고 이후 계획에 대해 상의했는데, 일본 친구인 야스요가 이렇게 관광 리스트를 친절하게 추려놨다. 이런 감동을!!! 야스요는 한때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있었기 때문에 한국말을 약 80% 정도 잘 한다. 혹시 도쿄 시내 숙소를 골라야 하는데, 일본어에 자신이 없으시면 이곳을 선택하시면 좋겠다.




근처에 벚꽃축제를 하는 곳에 왔는데... 애석하게도 시간이 좀 늦어서 조명이 다 꺼진 상태다. 아...정말 아쉽네! 하지만 우리의 목적은 라멘이었기 때문에 이미 목적은 달성해서 괜찮다. ...라고 외치며 자기위안을 하고 있다.




시아준수를 사랑하는 분께서 이렇게 초롱을 만드신 것 같다.




시기를 살짝 못맞춘 듯 하다. 만약 제대로라면 일본 애니메이션에서나 나오는 그런 멋진 장관이 이곳에 촤악 펼쳐졌을텐데 말이다. 강은 벚꽃잎 때문에 핑크핑크 할 것이고 완전 로멘틱했을 거리였다. 에잉! 내년에 재도전 해야겠다.




이건 가다가 보니까 표지판이 귀여워서 찍어봤다.




신사는 곳곳에 있다.




밤이라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안쪽이 신사인 것 같다.




편의점 먹방은 아직 끝이 아니다. 좀 돌아다니다보니 또 배가 고파져서 편의점에 들러서 2차 라멘 먹방을 들어간다. 아까 좀 느끼한 것 같아서 백김치도 구매하고 셀러드도 구매했다.




크크큭... UFO의 감동을 한번 더! 느껴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기타 등등 맛있어 보이는 라면들을 구매하였다.




음료수, 밥, 초밥도 샀다.




하아...진짜 건더기가 너무 마음에 들고 큼직큼직해서 너무 좋다. 사실 이 먹방은 동영상으로 만들어 놨지만, 너무 쩝쩝대는 소리가 듣기가 싫고 여친느님과 농담따먹기 하는 영상이라 올리진 않았다. 딱 이정도로만 보셔도 충분히 그 감동이 전달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확실히 일본 편의점 라멘은 먹을 가치가 충분하다. 일본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가 바로 편의점 라면 먹방이라고 하지 않던가? 음식 먹방계의 지존인 밴쯔도 추천할 정도니까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해도 좋을 것 같다. 꼭 일본에 가면 편의점 라면을 공략하라! 그리고 그냥 먹음직스러운거 아무거나 사도 다 맛있다. 그러면 2일차를 기대하시라. 끝.


인천공항 근처 투숙하기 좋은 호텔오션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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