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따금씩 알라딘에서 중고 서적을 뒤적이는 걸 좋아합니다. 이번에도 오랜만에 알라딘 윈도쇼핑을 즐기고 있었는데 이 책이 추천 도서 목록으로 뜨더라고요. 일단 표지가 마음에 들었고 딱 봐도 이건 만화겠거니 싶었습니다. 저는 텍스트 알레르기가 있어서 글씨가 빼곡한 책은 잘 못 읽겠더라고요. 오히려 이런 그림으로 이루어진 책이 딱입니다. 그런 제가 블로그를 한다는 게 참 아이러니 하지만요. 작가님 성함은 구정인, 책 제목은 「비밀을 말할 시간」 입니다. 주인공 은서는 여자고 어렸을 적 놀이터에서 이웃 남성이 성추행을 합니다. 여기까지만 딱 알아도 제목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되시죠? 그렇습니다. 이 책은 여성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피해자의 경험담입니다. 왜 바로 피해 사실을 말을 못 했는지, 왜 이제..
아 이거 대규모 이사를 하니까 글 쓸게 너~무 많습니다. 지금 이 글도 열심히 직장 생활을 하면서 틈틈히 짬을 내어 글을 작성중입니다. 평일에도 어떻게든 작성하려고 하고 보통은 주말에 몰아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미 한달 이상의 예약글이 작성되어 있어요. 아직도 너무 많이 쓸 후기글이 많습니다. 부디 이 글이 이사를 가시는 분들, 혹은 집 인테리어 등등 대 공사를 하시는, 혹은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일말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 제품은 보시는 것처럼 거치대인데 무타공 거치대입니다. 즉! 아트월에 꽂아서 사용하는 물건입니다. 보통 여기에 와이파이 유무선 공유기라던지 TV 셋탑박스를 거치합니다. 닌텐도 스위치 전용 무타공 거치대도 있어요. 그런 거치대를 구..
원래 저는 새치가 참 많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고등학교때부터 옆머리에 흰머리가 스멀스멀 자라나기 시작했어요. 진짜 많아요. 그리고 이제 나이가 점점 더 늘어가면서 새치의 빈도는 증가하고 있고요. 심지어 수염에도 흰털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스스로 꼴보기 싫어서) 바로 염색약을 구매! 하지만 염색은 무조건 간편해야 합니다. 복잡하면 싫단 말이죠? 귀찮기도 하고요. 원래는 흔들어 사용하는 거품 염색약을 즐겨 사용해 왔지만 이게 생각보다 막 염색이 엄청 잘 되는건 아니었습니다. 검은색으로 구매해도 한 번 샤워하고 머리를 감으면 브라운계열로 적용되어 있는 느낌? 그래서 이걸 사용하게 됩니다. 제이숲에서 출시한 프로페셔널 커버업 새치 염색약입니다. 사은품으로 워터팩까지 주셨군요...
2024년도 진짜 초고속으로 지나가 버렸습니다. 왜 이렇게 나이가 들면서 시간이 점차 빠르게 지나갈까요? 이게 어느 정도 과학적인 해석이 가능하더라고요. 과거에는 모든 경험이 새롭기에 하나하나를 뇌에 기록하기에 기억의 저장 빈도가 잦습니다. 그리하여 시간이 상대적으로 느리게 흐르는 느낌을 받죠. 하지만 나이가 들고 이제 머리가 차면서 어지간한 삶의 풍파를 겪는데 그때부터는 기억의 빈도가 상당히 줄어든다죠? 즉 특별한 경험이 아닌 이상은 드물게 저장을 하고 이로 인해서 시간이 좀 더 빨리빨리 흘러가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고 합니다. 제가 딱 이래요. 2025년이 이렇게 시작되는군요. 아마 올해는 2024년보다 더 빨리 가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5년은 초록 뱀의 해2024년인 작년은 푸른 용의 해..
아우스 위너렉스 게이밍 책상을 잘 사용중에 있습니다. 근데 사용해오면서 딱 하나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바로 음료 거치대! 기존 음료 거치대는 허술하기 짝이 없어요. 보통 음료는 일반 가정집의 경우 어디에 보관되어 있습니까? 그렇죠? 바로 냉장고! 시원하게 보관되어 있을거란 말이에요. 그럼 냉장고에서 꺼내오면 실내에 두는 순간 어떻게 되게요? 바로 그렇죠! 이슬이 맺힙니다. 그럼 그 이슬이 누적되면 또 어떻게 되겠습니까? 맞아요. 중력에 의해 아래로 물이 뚝뚝 떨어지는 겁니다. 근데 기존 컵 홀더는 아래가 뻐엉~ 뚫려있어요. 간신히 음료만 받치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이걸 별도 구매했습니다. 알리에서 구매했고요. 무타공 방식이기에 그냥 돌려주기만하면 설치 완료입니다. 엇? 근데 보통 책상에 맞닿아 고정되는 ..
인트로새 아파트에 입주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옵션들을 선택하게 될건데 의외로 많은 분들께서 나노코팅을 시공하십니다. 나노코팅은 말그대로 수전의 크롬 부분, 싱크대 등등 물이 많이 닿는 부분에 코팅을 하는 유상 옵션입니다.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발수코팅 같은 느낌이죠. 물이 잘 고이지 않게 되고 방울처럼 또르르 흘러내리게 하는게 목적입니다. 그래야 물때가 잘 생기지 않을테니까요. 아무튼 나노코팅을 유상으로 진행하지 않았지만 왠지 안 해두면 금새 더러워 질 것 같아서 셀프 나노코팅을 시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베네코 올인원 나노코팅베네코 올인원 나노코팅 제품입니다. 1+1이어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너무 지나치게 저렴하던데... 조금은 불안한 느낌입니다. 제대로 안 될 것 같은 느낌이어서요. 자동차의 ..
남동생 녀석이 기어코 이런 보관함을 구매하는군요. 녀석의 구매 센스는 제가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지만 뭐 그래도 거실을 조금이라도 깔끔하게 만들고 싶다는 부분에서는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녀석은 메디슨박스라는 브랜드의 영양제 보관함을 두 개나 구매했습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저희 가족은 아이허브에서 꽤 이것저것 많이 챙겨먹는 중입니다. 그나마 줄인게 저 정도죠. 아무튼 줄였어도 아이허브 제품이 많은건 사실이니 좀 더 쾌적한 식탁을 위해서는 확실히 정리가 필수인 상황이었습니다. 이렇게 두 개의 보관함이 도착했으니 정리는 뭐 식은 죽 먹기죠? 디자인은 꽤 클래식합니다. 한번 담아보겠습니다. 아~ 이런 지금 보이십니까? 이게 은근히 많이 안 담겨집니다. 또한 살짝 높은 영양제 때문에 뚜껑이 확실히 잘 안 닫히는 ..
남동생의 침대 옆에 수납장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이 글을 작성하는 저는 이미 저의 방에 다른 가구의 수납장이 세팅 완료된 상태입니다. 일단 침대 옆에 수납장을 설치하면 좋은 점이 스마트폰을 바로 바로 충전시킬 수 있으며 잠들기 전에 바로 거치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만약 수납장이 없으면 스마트폰을 살짝 좀 보다가 잠이 들 수 있잖아요? 근데 하필이면 스마트폰이 침대와 벽 사이로 들어가 버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수납장이 있다면 잠들기전에 틈새장에 바로 둘 수 있다는 부분이 큰 장점입니다. 또한 침대와 벽 사이에 콘센트가 있다면 이 부분을 활용 할 수도 있고요. 제 방과 남동생 방이 딱 이런 상황이었기에 침대 틈새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습니다. 틈새장도 브랜드와 종류가 다양한데 일단 남..
직장인 생활을 잘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글이 발행되는 시점에서는 3개월을 훌쩍 넘어 4개월째 접어들고 있을겁니다. 저는 스마트폰 사설 수리 업체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 왠종일 스마트폰을 분해하고 조립하는게 제 주요 업무인데 너~무 시간이 잘 갑니다. 500% 저의 적성입니다. 삼성전자에서 일을 했던 저의 과거 기억이 새록새록 솟아나면서 뭔가 좀 더 젊어진 기분마저 듭니다. 수리를 진행하면서 이것 저것 아이템들을 구매하며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일 능률을 올릴 수 있는 뭔가 획기적인 제품들이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서 말입니다. 기왕이면 적은 시간으로 최대 효율을 뽑아내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스마트폰 수리 중 가장 시간을 오래 잡아먹는게 바로 백케이스 부착입니다. 전용 양면 테이프가 있어서 붙이..
인트로아시나요? 전 이제 블로거의 삶을 잠시 서브로 돌리고 이제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직장까지는 지하철이 한 방에 도달하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매일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산해 봤습니다. 한 달 교통비가 대략 얼마인지를 말입니다. 저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 달 평균 25일 정도를 일한다고 가정하면 교통 왕복비가 3천원 정도이니 약 75,000원이라는 금액이 교통비로 지출된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좀 쌔군요. K-패스 카드그래서 이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K-패스 카드를 말입니다. K는 코리아, 즉 한국을 뜻하고 패스는 뭐 아시죠? 하이패스의 그 패스입니다. 즉 K패스카드는 저같은 직장인분들을 위한 필수 카드인 것입니다. https://kor..
알리 쇼핑 중독인 것 같습니다. 자기 전에 천원샵을 그냥 습관처럼 들락날락거리고 그 중에서 어? 이건 사둬야겠는걸? 싶은걸 죄다 구매하게 됩니다. 다이소 쇼핑같아요. 얼마 안 하니까 찔끔찔끔 모아놓다보니 그것도 모두 한 방에 계산하면 돈이 꽤 됩니다. 아무튼 알리... 진짜 쇼핑하기 좋~은 플랫폼입니다. 국내 오픈마켓은 바짝 긴장하지 않으면 이거 큰일... 이 이미 벌어지기 시작했지 뭐. 이번에 기계식 키보드 축을 이것저것 제법 많이 구매해 두었습니다. 근데 보관할 통이 없었단 말이에요? 그래서 다이소 쇼핑을 했습니다. 결국 다이소에서 딱 맞는 보관통을 발견해버렸습니다. 딱이죠? 진짜 딱입니다. 가격도 딱 천원! 딱딱딱의 연속! 바로 스위치 축을 담아봅니다. 아주 훌륭하군요. 스바라시 데쓰네! 원더풀! ..
드디어 제 인생의 첫 사전점검일이 찾아왔습니다. 이날만큼은 일찍 일어났어요. 정말 설레는 날입니다.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삶을 겪게 되는 건 신기하면서도 무섭기도 하지만 기대도 되는군요. 차를 타고 바로 사전점검 행사장으로 도착! 역시 대규모 단지답게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방문자가 많았습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그제야 내 집마련의 시작임이 다시 한번 피부로 와닿게 되었습니다. 드넓은 주차장! 하지만?일단 주차장 전체 크기는 진짜 넓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주차 칸 하나 하나의 공간이 좀 협소하다 해야 할까요? 너무 따닥따닥 주차해야 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거 분명 입주자 단체에서 말이 나올 것 같군요. 저만 느낀 게 아니고 남동생과 어머니도 그렇다고 하시는군요. 주차장 입구도 ..
대전콘텐츠페어라...이모티콘 동아리 멤버분들 중 무려 세 분이나 부스 참가를 하십니다. 그렇기에 응원차! 그리고 궁금하니까! 안 갈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거죠? 그렇기에 기꺼이 기쁜 마음으로 방문을 했습니다. 다만 한 가지 걱정이 있었죠. 대전시 관련 공무원분들 중에서 이런 행사 파트 직원분들이 만약 이 글을 보신다면 진짜 반성하셔야 할 거예요. 아니다. 사실 직원이 뭔 힘이 있겠습니까? 위에서 사령탑에 위치한 간부들이 반성해야죠. 대전은 성심당 때문에 빵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사실 이건 대전이 잘해서라기 보다는 성심당이 다 한 거지. 그렇죠? 그다음은 0시 축제! 이건 잘했어요. 홍보를 진짜 적극적으로 했다는 걸 여실히 경험했거든요. 지하철 광고, 버스 광고, 그리고 지역 광고 등등~ 인..
알립니다현재 저는 이사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은 새 집 이사 후 약 3개월이 흐른 뒤입니다. 새 아파트에서 새로운 삶을 잘 시작하고 있으며 매우 만족스러운 라이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드디어 저만의 방이 생겼으며 계획했던 대로 꾸며서 즐기고 있어요. 본 글은 구글 블로거에 있는 내용을 한번 더 발전시켜 작성하는 리마스터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사 전의외로 저의 어렸을 적 기억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꼬꼬마 시절 때도 기억합니다. 시냅스 기능이 탁월한가 봐요. 이토록 기억에 오래 남는다니?! 신기할 정도니까요.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어렸을 적 기억이 거의 없다고 하시는데 전 정말 어제 일처럼 생생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 즈음에 이사 전 집으로 왔습니다. 첫 이사..
결국 실행에 옮기다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입니다. 오늘은 저의 신규 모임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서 글을 작성합니다. 저가 원래 원데이 클래스 형태로 서울에서 월 1회씩 모임을 했었죠? 유료로 말입니다. 솔직히 저는 대전인인데 서울까지 왔다 갔다 하는 그 준비며 이동 시간과 노오려억을 생각하면 적자이긴 합니다. 너무 비효율적이기도 하고요. 무더위를 핑계로 잠깐 활동을 접었다가 다시 오픈을 하려 했으나, 저가 이제는 프리랜서가 아니에요. 이제는 직장인! 그래서 더더욱 서울로 가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냥 제 본토인 대전에서! 모임을 열어볼 생각입니다. 원데이 클래스가 아니라 블로그 글쓰기를 위한 그런 단순한 모임이에요. 물론 모임에 나오면 약간은 알려드릴 수 있죠잉! 모임은 소모임 앱으로 만들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크리에이티브마켓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드리고 포트폴리오를 어떤 식으로 완성시키는지에 대해 언급했었습니다. 혹시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크리에이티브 마켓 상점 개설은 포트폴리오가 필수 조건 크리에이티브 마켓 상점 개설은 포트폴리오가 필수 조건슬슬 도전해볼까?원래는 엣시(Etsy)라는 플랫폼에서 디지털 그림을 판매해볼까 싶었는데 애석하게도 이제 한국인 가입이 막혀버렸다는 슬픈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선택지는 딱rgy0409.tistory.com핵심은 포폴 완성이죠. 이제 크리에이티브 마켓의 본인 상점에 상품을 등록하는 과정입니다. 크리에이티브 마켓에 로그인 완료 후 우측 상단에 보시면 상점 모양 아이콘이 있습니다. 클릭 후 Add a new product 로..
슬슬 도전해볼까?원래는 엣시(Etsy)라는 플랫폼에서 디지털 그림을 판매해볼까 싶었는데 애석하게도 이제 한국인 가입이 막혀버렸다는 슬픈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선택지는 딱 정해졌지요? 크리에이티브 마켓 (Creative Market) 이라는 곳에서 상점을 개설하고 디지털 그림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일단 찍먹이라도 해볼까 싶어서 한번 도전을 해봤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마켓은 해외 플랫폼으로서 가입 후 상점을 개설할 때 포트폴리오가 필요합니다. 포트폴리오는 양식이 딱히 정해져있지는 않고 그냥 본인의 작품들이 담겨있는 PDF 파일이라던지, 활동중인 SNS 또는 사이트가 있으면 됩니다. 이런걸 그리는, 혹은 이런 작품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는게 증명만 되면 됩니다. 포트폴리오 준비저는 PDF 방식으..
과거 일본여행의 식도락 경험을 잊지 못하고 먹이를 찾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처럼 일본식 장어덮밥 전문점을 찾았습니다. 그렇게 결국 우나기칸이라고 하는 히츠마부시 전문점을 찾았고 일주일 이후 방문해 보았습니다. 아직 검증되지 않은 곳이기에 혼자 가려고 했는데 모임에서 이야기를 하니 한 분께서 같이 가보고 싶다고 하여 2인 파티로 우나기칸을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이곳입니다. 근데 구글 평점은 상당히 낮네요.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제가 만점 리뷰를 하나 남겼습니다. 아니~ 우나기칸은 원래 빠르게 나오는 음식이 아닌데 말이죠. 엄청 늦게 나온 모양인가봐요. 손님이 한참 북적거릴때는 그럴수도 있겠다 싶군요. 아무튼 저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음식점입니다. 일단 우나기칸 대전본점은 주차장이 있긴한데 그 주차장이에요..
인트로당근 매너 온도는 자그마치 약 44도였던 저였죠. 꾸준히 중고 거래를 잘 이어오던 저였단 말이죠? 이런 제가 과감하게 당근을 탈퇴했습니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신천지 멤버들 때문! 아시나요? 신천지 식구분들은 꽤 다양한 SNS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쌩판 모르는 남들을 모셔가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있어요. 구글에 당근 신천지라고 한번 검색 해보세요. 수두룩하게 나옵니다. 신천지에 몸 담는 이유신천지의 집단성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저들은 더 이상 종교인이 아니에요. 종교로 위장한 사업가들입니다. 과거에 네트워크마케팅을 했었던 저였기에 저들은 왜 말 많고 탈 많은 신천지라는 사업을 선택했으며, 왜 그렇게 사람들을 모집하는건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돈..
처음에는 황금풍뎅이 인 줄 알았어요. 거의 항공기 소리가 들렸거든요. 아시다시피 커다란 딱정벌레과 애들이 날아다니면 우우우웅~ 하는 날개짓 소리가 선명하게 들립니다. 그리고 매우 둔하게 날기 때문에 자율비행 중 쉽게 낚아 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래 비행을 못 하는 것 같습니다. 날개 대비 덩치가 크기에 장시간 비행은 무리라고 보여져요. 그렇기때문에 안착할 수 있는 적당한 활주로가 보이면 바로 착륙합니다. 얘가 바로 장수풍뎅이 암놈입니다. 숫놈은 여러분들도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커다란 무기를 머리에 달고 있습니다. 이게 장수풍뎅이 암놈과 숫놈의 외형적 큰 차이에요. 지금 이 녀석은 뿔이 없으니 암놈 맞습니다. 촉각을 경험해보기 위해서 제 손등에 올려놨습니다. 아 근데 역시 장수풍뎅이는 굉장했습니다. 힘이..
해외직구시 이게 반드시 필요합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라는 P로 시작하는 열 두자리의 숫자로 이루어진 코드죠. 이 코드는 주민등록번호와 개념이 같습니다. 개인마다 개인통관고유부호 번호를 발급 받게 되며 한 번 만들어지면 어지간한 상황이 아닌 이상 못 바꿉니다. 그래서 개인 추적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발급 받는데 필요한 돈은 없습니다. 무료입니다. 발급 과정먼저 개인통관고유부호 코드를 발급 받는 절차입니다. https://unipass.customs.go.kr/csp/persIndex.do 관세청 개인통관고유부호"개인통관고유부호발급"은 간단한 본인인증 후 이용 가능 합니다.unipass.customs.go.kr먼저 이곳에 접속합니다. 별도의 회원가입은 필요 없습니다. 딱 보시면 뭘 눌러야할..
인트로프리랜서로서의 마지막 전시회가 될 것 같군요. 이제 내년부터는 직장인으로서의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과연 그림 그릴 시간이 있을런지... 저녁 8시에 일이 끝나서 말입니다. 운동할 시간도 겨우 만들어야 할 판이에요. (엉엉) 아무튼 2024년 하반기 전시회는 매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특별히 빔프로젝터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디지털 드로잉 동아리인만큼 그림 그려지는 과정을 녹화해서 보여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 빔프로젝터는 알리에서 갓성비로 소문난 바로 그 제품입니다. Magcubic 마그큐빅 HY300 완전 저렴하지만 성능은 미친 빔프로젝터 후기 Magcubic 마그큐빅 HY300 완전 저렴하지만 성능은 미친 빔프로젝터 후기최근에 두번째 전시회를 대성공으로 ..
이번에도 어김없이 남동생은 무선 충전기를 구매하는군요. 무아스에서 출시한 MC-W17 이라는 제품입니다. 무드등도 같이 들어있는 올인원 무성충전기입니다. 이사 기념으로 녀석은 멋들어진 무성 충전기 세트를 구매했군요. 이전에 사용했던건 알리발 저렴이 3 in 1 무선충전기였는데 하필 블랙이라 녀석은 화이트를 원한다면서 매몰차게 애지중지하던 제품을 거부해 버렸습니다. MC-W17 이모저모이것이 바로 무아스 브랜드의 올 라운더 4 in 1 30W 고속 무선 충전기입니다. 거기에 무드등까지 포함되어 있고요. 디지털 시계도 표시됩니다. 모델명은 MC-W17입니다. 확실히 깔맞춤은 그냥 있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방 전체가 화이트 톤이 많다보니 책상도 화이트로 해두니까 통일감이 확 올라갑니다. 그래서 녀석은 무드등..
새집인만큼 역시 새 집 냄새가 한 가득입니다. 특히 화장실은 어유~ 스멜이 좀 케케묵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일단 방은 그렇다치고 화장실부터 어떻게 좀 향기를 뿜뿜해야 할 것 같아서 급하게 다이소를 들렀습니다. 몇 가지 구매할것도 있고 해서요. 조만간 발수코팅을 할 것이기에 치약과 매직블록이 필요했거든요. 그래서 우리의 친구 다이소에 들러서 급하게 구매한 방향제 3종! 플라워가든, 웜코튼, 레몬향 디퓨저 입니다. 과연 향이 어떨지 궁금하군요. 크게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적당히 향기가 뿜뿜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장 먼저 향을 맡아본건 이것! 주방용 디퓨저 오렌지향입니다. 3천원짜리고요. 음! 이건 딱 레모나 향입니다. 레모나를 모르시나요? 바로 이 상품이지요! 진짜 레모나 향입니다. 그래서 오랜..
층간소음은 현재 민감한 문제입니다. 층간 소음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도 분명 존재하고 심한 경우에는 살인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니 저 역시 아파트로 이사를 온 이상, 이 부분을 그냥 무시할 수 없습니다. 사운드바와 우퍼를 동시에 사용할 것이기에 분명 우퍼에서는 꽤나 쿵쾅거릴 것으로 예상된단 말이죠? 그러니 이 진동을 조금이라도 흡수할 수 있도록 진동패드까지 별도로 설치해줄 생각입니다. 우선 사운드바 서브우퍼에 설치를 해줍니다. 우퍼가 무슨 진동이 얼마나 크다고 이렇게 유난을 떠느냐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그동안 층간소음을 겪지 않아서 그 심각성이 가늠이 되지 않기에 아예 원흉이 되는 모든 것들을 사전에 지우려는 저의 노력입니다. 배려이기도 하고요. 이걸 유난이라고 생각하시면 그것은 당신이 타인..
인트로처음으로 이사를 제대로 했습니다. 어렸을때는 내 삶이라는 개념이 없잖아요? 그렇기에 그냥 모부님 따라가는 수준이었고, 이제 성인이 되고 자아가 확실히 발현한 이후의 이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신축 아파트 이사도 처음이고요. 이사 과정이 모두 첫 경험이기에 대체 어떻게 해야 실속있고 헛점없이 이사를 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지만 사실 무의미했던 것입니다. 경험의 차이가 이렇게나 벌어질줄 전혀 몰랐어요. 이제는 알겠습니다. 아파트 옵션에서는 어떤것을 필수로 하고, 입주 박람회 때 어떤 내용들을 추가 신청해야하는지에 대해 말입니다. 만약 주변에 새 아파트로 처음 이사가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댓글로 물어봐 주세요! 아는 만큼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완벽한 이사는 없다하아~ 진짜 너무 아쉬운 부분도 있고 만족..
이사하면서 저만의 방이 생겼고 최대한 책을 돋보이게 꾸미고 싶었단 말이죠? 그래서 방의 정확한 크기를 측정했고 가구 배치에 거의 일주일을 소비했습니다. 이미 이 부분은 구글 블로그에 한 번 소개시켜 드렸죠. 이후에도 약간씩 업데이트가 있었으나 책장 가구는 최대 3개를 배치하기로 결심한 계획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내집장만 내집마련 - 내 방 인테리어 대충 조감도내집마련, 내집장만은 우리 모두의 드림 아니겠습니까? 저는 드디어 이루게 되는군요. 물론 저 혼자만의 힘이 아닙니다. 어머니, 남동생과 함께 원기옥을 모아서 터뜨리는 한방입니다. 아무튼www.chinhyo.kr이 글입니다. 가구가 가장 고민이 많았어요. 최종적으로는 이 가구들을 구매하게 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잘 결정한 것 같습니다. 합리적으로 ..
이번 이사의 핵심은 바로 이것! 86인치 초대형 TV를 거실에 벽걸이로 세팅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 목적이 현실이 되었죠. 너무 기쁩니다. 물론 이 모든건 돈지랄에 의해 가능한 것! 후회는 없습니다.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IT 커뮤니티를 자주 하시는 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TV는 거거익선! 클 수록 좋다는 것입니다. 원래는 QNED 75인치를 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매장에서 목격한 75인치와 86인치의 크기 차이가 꽤 있더라고요. 그렇기에 어설픈 해상도인 QNED보다 차라리 그냥 보통의 LED TV로 하되 큰 녀석을 선택한 것인데 이게 진짜 제대로 된 판단이었던 겁니다. 86인치 TV 무타공은 매우 만족!86인치 LG 스마트 TV의 몰입감은 굉장했습니다. 스탠드였다면 TV 아래에 가로로 긴..
이사는 매우 성공적입니다. 그리고 저의 방 꾸미기도 아주 마음에 들고요. 우리 가족의 공동 사용처인 거실! 거실에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돈도 많이 썼고요. 스피커도 완전 최고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중급 이상의 제품으로 마련했습니다. 사운드바와 함께 사용될 리어 스피커를 올려놓을 거치대가 필요했는데 마침 괜찮은 녀석이 포착되어 구매해서 사용 중입니다. 애석하게도 LG S70TR 전용 사운드바 거치대는 없었습니다. 대부분 삼성 사운드바 전용 거치대더라고요. 이 제품도 겨우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LG S70TR을 완벽하게 지원하는건 아닙니다. 그야말로 그냥 거치만 가능한 수준이에요. 설명서도 부실했습니다. 각 모델명별로 설명서가 정확히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습니다. 그나마 있는 설명서도 매우 부실!..
새 집에 이사한만큼 좀 더 제 방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그렇기에 이번에는 칙칙한 블랙이 아닌, 화사한 화이트 계열로 테마를 정했습니다. 블랙 데스크는 먼지가 조금만 쌓여도 심하게 티가 나는 단점이 있기도 했고요. 흰색으로 바꾼다고해서 먼지가 안 쌓이는건 아니지만 티가 덜 난다에 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조립 과정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설명서를 보고 따라하면 금새 완성됩니다. RGB 버전도 있었지만 지금 보시는 것처럼 RGB가 나오는 부분이 창가쪽 벽으로 붙기 때문에 어차피 가려서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냥 일반 버전으로 구매했습니다. 또한 코너가 오른쪽, 왼쪽에 위치하는 제품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방 인테리어를 확실히 결정 후 주문하시는게 좋습니다. 주문이 완료되면 도중에 변경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