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엔비디아 설정 그래픽 최적화 방법

지난시간에 배틀그라운드 리쉐이드 설정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번에는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그래픽 옵션 설정이다. 지포스 계열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팁으로 배틀그라운드 유저 분들이라면, 혹은 3D게임을 즐겨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세팅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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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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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leground NVIDIA Graphic chip Settings

필자는 현재 지포스 GTX960을 사용하고 있다. 보급형 게이밍 그래픽카드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설정을 마치고나서 컴퓨터가 그냥 꺼지는 현상은 이제 목격되지 않고 있다. 그전에는 조금 플레이 하다가 전원이 확 나가버리고, 또 조금 플레이 된다 싶으면 본체 전원만 팍 꺼져서 이녀석이 이제 바꿔달라고 농성을 버리는 것이구나~ 하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래픽설정을 최적화 하니까 역시 정상적인 플레이가 가능했다. 실질적으로 설정 전과 후의 배틀그라운드 프레임수가 현저히 차이가 났으며, 불필요한 텍스쳐를 아예 죽이고, 꼭 봐야하는 거리 뷰 라던지 킬수와 연관되는 설정들을 살려주니까 생존률도 오르고, 그래도 순위권내에 들어가는 확률이 조금은 올라간 것 같다.

먼저, 엔비디아 공식 사이트에 가셔서 그래픽카드를 최신 드라이브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먼저 진행한 뒤 이 방법을 사용하시는것을 추천한다. 현재 필자가 사용하는 윈도우 환경은 윈도우10 이다. 참고하시길 바란다. 제어판에서 보기 기준을 작은 아이콘으로 변경 후, NVIDIA 제어판으로 들어간다.

그러면 위와 같은 설정창이 뜨는데, 여기에서 3D 설정 부분만 바꿔주면 된다. 먼저 '미리보기로 이미지 설정 조정' 부분을 선택하시고, 오른쪽의 다음 사항을 강조하는 어쩌구를 선택하시고 성능쪽으로 맞춰주면 된다.

그리고 이번에는 3D 설정 관리로 들어가서 오른쪽의 전역 설정 부분의 옵션 일부를 변경한다. 위의 스크린샷에 나온 설정대로 변경해주시면 된다.

아래로 내려와서 이 부분도 변경해주고 적용을 눌러 저장시켜주면 엔비디아 설정은 완료다.

다음, 배틀그라운드 내의 그래픽 설정이다. 품질 부분의 화면 스케일은 90~100 정도면 적당하고, 우선 품질을 매우 낮음으로 맞춘 뒤에, 안티 앨리어싱과 거리보기만 울트라로 맞춰준다. 이 정도만 되도 큰 무리없이 그래픽카드는 제 역할을 다 하게 될 것이다.

이 정도로 배틀그라운드 세팅을 하게 되면 꽤 많은 프레임이 떨어졌을 것이다. 이제 오늘저녁은 치킨을 먹을 수 있도록 사격 실력만 향상시키면 될 것 같은데... 이게 좀처럼 쉬운게 아니다. 그래도 끝까지 인내하여 일주일에 최소 두 번은 치킨을 먹을 수 있도록 해보겠닭!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