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트코인으로 수당을 받아서 이것을 현금화 하여 은행으로 송금을 받기까지의 과정을 나열하고자 한다. 아마도 필자와 비슷한 상황에 계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글을 작성하며, 현재 웹상에서 뚜렷한 방법을 제시하시는 분들이 없으니 직접 겪은 경험담을 통한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블로그, 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CopyLeft(C) 는 저작권의 반대개념으로, "모든것을 공유한다" 는 뜻 입니다#
#공유라는 개념은 그대로 복붙하시라는 개념이 아니라, 내용을 응용해서 가져가시라는 말씀입니다#
#사진과 이미지의 일부는 퍼온것도 있음을 밝힙니다#
비트코인을 현금화 하고, 은행으로 송금받는 방법!
우선 거래소 지갑으로 바로 받으신 분들은 저 아래 블록체인 지갑과 관련된 부분은 생략하고 읽어나가시면 좋을 것 같고, 필자의 경우는 블록체인 지갑으로 비트코인을 받은 상황이므로, 중간에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을 한번 하고 진행하도록 하겠다. 지갑을 불편하게 두개 만들 필요는 없지만, 안전하게 보관하려면 아무래도 블록체인 지갑이 좋기 때문에, 블록체인 지갑을 주 거래 지갑으로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한다. 다른 지갑으로 보낼 때, 수수료도 얼마 안 든다. (한화 약 500원) 기왕이면 안전하게 사용하는게 좋으므로 반드시는 아니지만, 추천하는 정도로 말씀을 드리고 싶다.
우선 필자가 이용하는 거래소는 빗썸이라는 곳이다. 빗썸에 들어가서 회원가입부터 진행하도록 한다.
회원가입 때 입력했던 메일로 가서 이메일 인증만 받으면 완료된다.
그리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빗썸 지갑을 만드는 일이다. 블록체인에서 이쪽으로 비트코인을 이체하기 위해서다. 마이페이지에 가서 BTC주소생성 버튼을 눌러 지갑 주소를 만들 수 있다.
이렇게 쉽게 빗썸 전용 비트코인 지갑을 만들 수 있다. 복잡한 영어숫자 조합으로 된 저 코드를 블록체인에서 이체할 때 사용할 것이다.
여기는 불록체인 지갑 화면이다. 로그인 후, 좌측 상단의 보내기 버튼을 눌러서 방금 개설한 빗썸용 거래소 지갑 주소를 입력하고, 이체하고자 하는 비트코인을 입력하고 계속 버튼을 눌러주면 끝이다. 참고로 거래 수수료는 두가지가 있다. 일반/특급이 있고 특급은 빠르지만 수수료가 더 비싸진다. 급한 거 아니면 그냥 일반(Regular)으로 진행해도 한시간 정도 이후에 확인해보면 이체가 되어 있을 것이다.
최종적으로 다시한번 확인하는 창이 나온다. 이상 없으면 보내기를 눌러준다.
그러면 이렇게 블록체인에서 이체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한시간 뒤, 빗썸에서 확인해보면 이렇게 비트코인 부분에 이체된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제 현금화를 해보도록 하자. 비트코인 부분을 눌러주면 비트코인 일반거래 부분에 대한 설정화면이 나오고, 여기에서 비트코인 판매로 들어간다. 나머지는 수정할 건 없고, 비트코인 수량을 100%로 설정하면 이체받은 모든 비트코인에 대해 현금화를 한다는 뜻이다. 자동(현재가)에 체크하면 실시간 시세가 나온다. 최종적으로 총 판매 금액을 확인하고, 이상 없으면 판매요청주문을 진행한다.
한번 더 확인 창이 나온다. 이상 없으면 승인하기를 누른다.
이렇게 해서 비트코인을 모두 현금화 시켰다.
이제 메인화면의 원화 부분에 이렇게 현금으로 들어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계좌이체를 통해서 자신의 통장에 직접 입금을 받기만 하면 된다.
지갑관리 > KRW출금 으로 들어간다.
그러면 이런 화면이 나올 것이다. 계좌 출금 부분에서 진행하면 된다. 우선 출금요청 금액 부분을 입력해보자.
그런데 이런 인증안내창이 나온다. 아직 레벨1단계라서 출금잔여한도가 현저히 낮기 때문이다. 승인하기를 눌러서 레벨2단계로 만들어주자.
레벨2단계에는 한마디로 본인인증을 하면 완료된다. 그나마 간편한 휴대폰 본인 확인을 하자. 그러면 원화 하는데 하루 최대 5천만원, 한달 최대 3억까지 가능하다. 실제로 최대치로 거래했으면 하는 망상을 잠시 해봤다.
이제 계좌를 입력해야 한다. 계좌 선택 버튼을 누른다.
출금계좌를 등록한다.
은행명 선택 후, 계좌번호를 수동으로 입력하고 등록 버튼만 누르면 끝이다.
이렇게 등록 되었다고 안내창이 뜬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이체 작업이다. 금액은 최대치로 하면 천원이 빠진 금액으로 입력된다. 천원은 수수료다. 계좌도 방금 입력했던 부분이 자동 선택되고, 계좌조회를 하면 예금주에 본인 이름이 자동으로 입력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증 요청을 하면 자신의 단말기로 인증번호가 담긴 문자메세지가 전송된다. 모두 입력 후 KRW 출금요청 버튼을 누른다.
출금요청을 등록하자! 승인하기를 과감히 누른다.
그러면 이체가 완료되고, 원화는 다시 0이 된다. 왠지 좀 씁쓸한 순간이다.
잠시 뒤, 본인 계좌로 이렇게 입금이 완료된다. 생각보다 과정은 복잡하지 않다. 아이템베이보다도 쉬운 것 같다. 비트코인 현금화는 이렇게 진행하게 된다. 끝.
블록체인 지갑 VS 거래소 지갑 어떤걸로 비트코인을 거래하면 좋을까?
블록체인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지갑 만들기
비트코인 이더리움 때문에 그래픽카드 가격 인상?! 중고시장을 노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