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최근 비트코인으로 수당을 받은게 있어서 이것을 현금화 하려고 하면서 비트코인 지갑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검색해보면 블록체인 지갑 만드는게 가장 많이 나온다. 하지만 거래소에서도 얼마든지 지갑을 만들 수 있는데, 이 둘의 차이는 뭔지 좀 알아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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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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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지갑과 거래소 지갑, 간단 비교!


우선 가상화폐 단위 중 하나인 비트코인에 대해서만 살펴보도록 하겠다. 비트코인은 가상화폐이고, 이 가상화폐를 보관하는 계좌가 바로 지갑이라고 불리우며 온라인 상에서의 저금통 이라고 보시면 되겠다. 일상적으로 돈을 벌고, 이것을 지갑이 아닌 은행 계좌에 넣어두고 저축을 하는 것 처럼, 비트코인 지갑도 같은 역할이라고 보시면 되겠다.


근데 미세하게 차이가 있다. 블록체인 지갑과 거래고 지갑은 그 사용 용도부터가 다르다. 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일단 비트코인 지갑이라고 하니까 가장 많이 검색되는 내용이 블록체인에서 만드는 내용이었다. 여기서 한번 만들고... 차후에 이곳에서 "할 수 없는 것" 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차후에는 빗썸이라고 하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추가로 지갑을 하나 더 개설하게 되었다. 가장 큰 차이는 뭘까?




첫째로는 은행 계좌 연동이다. 블록체인은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 화폐를 만들어내는 기술력을 말한다. 블록체인 지갑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갑으로 그 안전성은 이미 보장받았고, 해킹의 위험으로부터 현저히 줄일 수 있는 그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비트코인 지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은행 계좌로 연동이 되지 않는다. 또한 이곳에서 각 국가별 화폐로 환전이 어렵다. 가상화폐의 순수 저장 지갑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거래소 지갑은 가상화폐를 현재 사용하고 있는 돈으로 환전이 가능하며, 이 때에는 그날 그날 시세에 따라 달라진다. 또한 은행 계좌를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입금이 가능하다.




둘째로는 앞서 말씀드린 부분과 중복되는데, 바로 보안 부분이다.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을 이루고 있는 모든 것들이 하나의 네트워크화가 되어있으므로 그 내용이 무척이나 투명하며, 이 블록체인 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거래 내역을 조화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안전하다. 해킹의 위험이 거의 없다. 반면 거래소 지갑은 거래에 대해 초점을 두다보니 블록체인 만큼 안전하지는 않다. 하지만 거래소도 보안에 신경을 쓴 건 분명한 사실이므로 해킹당해서 뭐 어떻게 될 확률은 극히 드물다.




간단하게 말씀 드리자면 아래와 같다.


비트코인(가상화폐)을 부지런히 모으려면 -> 블록체인 지갑

비트코인을 후딱 후딱 모으는 만큼 써버리려면 -> 거래소 지갑


필자가 추천하는건, 이 두가지 지갑을 적절히 섞어 사용하는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메인 지갑을 블록체인 지갑으로 하고, 여기에 비트코인이 차곡차곡 쌓이면, 나중에 돈이 필요할 때 거래소 지갑으로 일부 비트코인을 이체시키는 것이다. 참고로 이체 수수료는 얼마 안한다. 한화로 약 500원 정도다. 그리고 이체된 비트코인을 거래소에서 바로 현금으로 환전 시키고, 이것을 자신의 실제 은행계좌로 이체시키면 된다. 거래소마다 수수료가 다르겠지만, 빗썸은 1회당 약 1천원 이다. 이렇게 서로의 장점만을 활용하여 이용하면 무척이나 안전하게 가상화폐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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