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그동안 반디캠, 그리고 Fraps 같은 유료프로그램을 사용해 왔다. 하지만 이제 자유다. 이제 무료 녹화 프로그램을 찾았다. 오캠 (OCAM) 이라고 들어 보셨는지? 아주 훌륭한 프로그램이다. 우선 오캠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홈페이지로 가보자. 마치 티스토리를 꾸며 놓은 듯한 그런 느낌이다.


오캠 다운로드


오소프트 라고 하는 곳이다. 오른쪽 상단에 다운로드 라고 보일 것이다. 클릭한다.


아래의 알림에서 오캠 v212.0 관련된 글을 클릭한다.


첫번째는 네이버 자료실로 가고, 두번째는 바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두번째를 클릭하자.


오캠 사용법

설치과정은 생략한다. 특별하게 중요한 구간이 없다. 여기에서 저기 연두색 표시가 되는 부분이 바로 녹화되는 구간이다. 물론 듀얼모니터도 지원되고 현재 활성화 된 모니터만 전체화면으로 찍을 수 있다.


크기조절에서 프레임 조절이 가능하다.


모서리에 저렇게 연두색 상자가 있는데 크기조절 상자다. 그리고 가운데 연두색 상자 안의 화살표는 이 프레임을 이동할 수 있는 아이콘이다.


그리고 오캠에서 옵션설정을 한번 보자.


녹화는 항상 프레임을 높여주자. 그리고 키프레임 간격도 만땅으로 해주면 좋다.


오디오 비트레이트는 필자는 320으로 해주었다.


그리고 움짤을 만들시에는 마우스 커서를 포함하는것에 체크했다. FPS도 기본이 15인데 25로 늘렸다. 그러면 좀 더 부드럽게 움짤이 만들어 지지만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용량이 늘어난다.


단축키도 잘 기억해두자. 원하면 바꿔도 된다.


마우스 효과는 녹화시 마우스커서도 포함으로 해놨을때 나오는건데, 마우스 커서끝에 색상이 들어가서 마우스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보통 강좌 같은 동영상에 많이 쓰인다.


저장 경로와 파일이름도 저렇게 지정해 줄 수 있으며, 캡쳐시 이미지 확장자도 변경 가능하다. 품질도 수정 가능하다. 보통 만땅으로 해준다.


코덱에서는 필자는 GTX960 을 쓰기 때문에, 엔비디아 H.264 코덱을 쓴다. 이 코덱이 가장 화질도 좋고, 무엇보다도 용량이 정말 절약되게 녹화가 되기 때문에 유튜브에 업로드 시에 매우 유익하다.


게임녹화시에는 이걸 클릭한다. 테스트 해 봤는데, 그냥 녹화하면 안된다. 그냥 바탕화면만 찍힌다. 반드시 게임을 녹화할 때에는 이렇게 하자. 그러면 왼쪽 상단에 프레임 표시가 된다. 참고로 이걸 누르자마자 녹화가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F2를 눌렀을 때 그때 제대로 시작이 된다.


녹화가 다 끝나면 다시 한번 클릭해주자.


그리고 열기를 누르면 아까 지정해둔 폴더가 바로 열려서 녹화가 잘 되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좋다.

오캠 진짜 이거 완전 꿀이다.


그리고 노트북 같은 경우는 앤비디아 같은 외부그래픽을 잘 못쓰기에, 외장 코덱을 설치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이럴 때에는 이렇게 외장 코덱으로 들어간다.


이런 창이 뜬다. 예를 눌러서 외장코덱을 다운받을 수 있는 사이트로 가자.


여기서 264 관련된 걸 설치해서 재부팅 하고 다시 외장코덱으로 가보자.


필자는 설치를 안해도 되니까 여기에 목록이 없지만 아마 설치하고나면 H.264 관련된 항목이 있을 것이다.

그걸 선택해서 녹화를 진행하면 된다.



이것이 오캠으로 녹화한 영상이다. 이정도면 아주 훌륭하지 않은가? 무료 녹화 프로그램 치고 훌륭하다. 여기까지 대강의 오캠 다운로드 및 설명 부분 이었다. 나머지는 아마 사용하는데 크게 어려운 부분이 없을 것이다. 그러면 이제 뽕빨나게 내가 녹화한 동영상을 이제 자랑을 한번 해 보도록 하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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