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큐브 믹스 플러스 제품을 잘 사용하고 있다. 아티브탭7을 팔아버리고, 최신 CPU인 카비레이크를 품은 중국 태블릿PC 제품이다. 다 좋은데 발열과 배터리 용량이 적어서 밖에서 몇시간 사용을 못하는게 최대 단점! 이 것만 빼면 최강의 태블릿 제품군일텐데... 너무 아쉽다. 이 제품에 대한 후기는 아래의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Cube Mix Plus (큐브 믹스 플러스)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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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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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omi ZMI Power Bank : 20000mAh USB PD + Hub + Quick Charge


발열 문제는 어떻게 해결이 안 될것 같고, 배터리 문제는 최근 알게 된 보조배터리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참고로 노트북은 와트가 높아야 충전이 된다. 그래서 제품군이 많지 않은데, 노트북 충전용 보조배터리를 알아보다가 샤오미 즈미 브랜드에서 나오는 QB20 이라고 하는 보조배터리를 알게 되어서 이렇게 급하게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구매 후기들을 꼼꼼히 살펴봤는데 큐브 믹스 플러스에서도 충전이 되고, USB C 타입의 PD를 지원하는 제품군은 모두 충전이 가능한 것 같다. 그럼 USB PD란 무엇인가? 이것은 Power Delivery 의 약자로, 직역하면 전력공급 이라는 뜻이 된다. 한마디로 USB C 타입을 통해서 전력 공급이 가능한 제품군은 모두 충전할 수 있다는 뜻이다. 다행스럽게도 큐브 믹스 플러스 제품은 USB PD가 지원되는 제품이었다. 최근 나오는 삼성 올웨이즈 노트북도 이와 같은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위의 이미지에서 알 수 있듯, 최근에는 USB C 타입으로 출시하는 제품들이 엄청 많이 늘었다. 그만큼 사용이 간편하고 활용 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은 이제 필수로 들고 다니고 필요에 따라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이 계신데, 언제나 충전기가 늘 거슬렸다. 좀 더 간편해질 수 없는걸까를 고심해서 나온 인터페이스이지 않을까 싶다. 이 포트 하나로 고속충전 그리고 화면 복제 및 확장, 그리고 데이터까지 전송이 가능하다.



▲http://www.gearbest.com/power-banks/pp_662137.html?lkid=11034702


기어베스트에서 현재 절찬리 판매중인 샤오미 ZMI (즈미) 보조배터리다. 용량은 자그마치 20000mAh 를 자랑한다. 이 배터리의 특징은 위에 언급한대로 대략 네가지 정도 되며 추가적으로 설명이 나오지 않은 하나의 기능을 더해서 총 다섯가지 정도가 된다.


1. 퀵차지 지원

2. 듀얼 USB-A 타입 포트

3. 양방향 USB-C 타입 포트

4. 노트북 및 태블릿PC 충전 가능

5. USB-Hub 기능


퀵차지는 고속충전이라는 뜻인건 알겠고, 듀얼 USB-A 타입은 뭔 소린고 하니, 5번의 허브 기능과 연관성이 있다. 보통 노트북에는 C타입 양방향 케이블로 연결해서 충전과 데이터를 동시에 전송하는 역할을 하고, 나머지 두개의 포트인 USB-A 타입에 마우스나 USB 이동식 디스크를 연결하면 노트북에서 인식한다는 뜻이다. 이것이 바로 허브 기능이다. 보조배터리가 USB 확장기 역할까지 한다는 뜻인 것이다. 그리고 아직 직접 테스트하지는 않았지만 USB-A 타입을 통해 추가적으로 확장형 디스플레이 젠더를 연결해서 사용하면 아마 듀얼모니터로도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이론상 아무 이상이 없다면 말이다.



▲보조배터리가 USB 허브기능까지 가능한 이유는 바로 C타입이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허브 기능으로 사용시, USB-A 타입은 2.0으로서 만약 외장하드가 3.0을 지원한다 할지라도 한단계 아래인 2.0으로 맞춰져 동작한다는 점이다. 마우스는 전혀 상관 없다. 허브 기능은 보조배터리의 전원 버튼을 더블클릭하여 On/Off를 설정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세개의 USB 포트로 동시 충전도 가능하다. 또한 제품 안에 USB-C to C 타입 케이블 하나와 USB-A to MicroUSB/USB-C 겸용 케이블 이렇게 두개의 케이블이 있어서 별도로 케이블을 구매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샤오미 즈미의 용량은 위에서도 말씀 드렸다시피 20000mAh 이다. 놀랍게도 C타입을 통한 완충 시간은 불과 3.8시간으로 상당히 빨리 충전되는 편이다. 참고로 즈미(ZMI) 브랜드는 샤오미 내의 자회사다. 보조배터리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회사인만큼 제품의 마감도는 매우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보조배터리 치고는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라고 할 수 있지만, 노트북 고속충전, 동시충전, USB 허브 기능, 대용량 이라는 점에서 놓고 보면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이런 사양으로 삼성이나 엘지에서 만들었다면 장담컨데 가격이 10만원 이상으로 가격이 껑충 뛰어올랐을 것이다. 필자는 지금 이 제품을 상당히 눈독들이고 있어서 아마 조만간 구매하지 않을까 싶다. 만약 구매하게 되면 잽싸게 후기글로 다시한번 찾아뵙도록 하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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