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제목 그대로다. 지금은 너무너무 정보가 넘쳐나기 때문에 도대체 뭐가 진실인지를 모를 정도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여러 사람들의 경험이 다르다보니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는 경우가 있다. 이런 엄청난 양의 빅데이터를 하나로 조합해서 자기만의 스타일로 재가공하는 콘텐츠가 요즘 인기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블로그, 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CopyLeft(C) 는 저작권의 반대개념으로, "모든것을 공유한다" 는 뜻 입니다#

#공유라는 개념은 그대로 복붙하시라는 개념이 아니라, 내용을 응용해서 가져가시라는 말씀입니다#

#사진과 이미지의 일부는 퍼온것도 있음을 밝힙니다#


정보 가공을 잘 해놓으면 훌륭한 콘텐츠가 된다!


사실 필자가 제공하는 모든 내용들도 인터넷에서 잘 찾아보면 있는 내용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그림이나 만들기, 티스토리 노하우 부분을 제외하면 말이다. 그렇다면 이런 수많은 정보들을 나만의 노하우로 바꾸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가장 간편한 방법은 직접 경험을 해보는 것이다. 즉 다른 사람의 콘텐츠를 그대로 가지고 오면 그냥 대행해주는 역할로서 끝이난다. 하지만 여기에 자신의 경험이 들어가면 그건 완전 새로운 콘텐츠가 된다. 이 부분이 무척이나 중요한데, 일단 자신의 경험이 생기면 스스로 답을 찾게 되기 때문에 글에 힘이 실린다. 이 부분이 핵심이다.




어떤 분들은 생활정보 글을 자기 스타일대로 다시 재편집해서 글을 써도 되는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데 상관은 없다. 그렇게 해도 나쁘진 않지만... 글쎄? 이미 생활정보에 대한 글들은 블로거 분들이라면 기본 옵션으로 깔고가는 콘텐츠인데다, 이미 대형 포털사이트에서도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아주 기초적인 콘텐츠라 블로그를 키우는데 큰 영향력이 없다. 더구나 자신의 경험이 아닌 그냥 글만 가지고 와서 재가공 하는건 정말 무의미하다.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다. 그냥 포스팅 갯수 채우는 정도로 끝이나는 것이다.


제목에서 말씀드린 잘 정리를 하라는 의미는 여러가지 정보들을 한곳에 조합하라는 이야기라기 보다는 자기의 경험이 첨가되어 확실한 정보만 남기고, 어설픈 정보들은 과감히 버리라는 이야기다. 내 경험이 곧 필터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경험 필터를 통해서 진실인 정보만 잘 포장해서 다시 재판매를 하고, 막상 들춰내어 보니 별 효력이 없는 지식이나 정보들은 쓰레기통에 버리면 된다. 포장은 이제 어떻게 하는지는 각자의 역량에 따라 달라지게 될 것이다.


이런 알짜 정보들이 모이고 모여서 하나의 강력한 콘텐츠를 이루게 되었을 때, 그 때부터 사람들은 모이기 시작하게 된다. 첫단추가 잘 맞물려야 한다는 말은 블로그의 세계에서도 통한다. 첫 방문자가 이 블로그는 정말 훌륭한 콘텐츠로 가득하다! 라는 인식이 새겨지는 순간 게임오버라고 보시면 된다. 대체로 사람들의 마음은 비슷비슷 하기 때문에 스스로가 해당 글을 보고나서 납득이 된다고 하면, 다른 누군가도 충분히 납득할 것이다.




지난달에 있었던 랜섬웨어 대란때에도 너도나도 관련 콘텐츠를 올렸다. 물론 필자도 올렸다. 하지만 수많은 글들 중에서 양질의 내용은 쉽게 찾을 수 없었다. 너무도 뻔한 이야기들 투성이다. 백업을 할 것, 업데이트를 할 것, 랜선을 뽑고 어쩌구 저쩌구 할 것! 이미 있는 내용을 그냥 다시한번 재편집해서 글을 올린 것들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에 실제로 궁금해서 검색을 통해 해답을 얻으시려는 분들에게 더욱 혼선을 야기할 수 있다. 목적은 뭐 당연히 방문자 수 늘리는 용도가 궁극적 목적이었을 것이다. 필자 또한 그런 목적이 없지않아 있다.


하지만! 랜섬웨어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개념을 설명하고 너무 걱정할 필요도 없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얘도 그냥 바이러스 일 뿐! 그러니 그냥 중요문서들을 어떻게 어떻게 백업하고 최소 3중 보관하고, 걸렸다 싶으면 포맷하라는 핵심 내용만 언급했다. 꼭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들만 알려줘야지 불필요한 내용들을 굳이 작성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 필자의 글 컨샙은 "담백하게 전달하자" 이기 때문에, 말을 빙빙 돌려 텍스트 수를 늘리기 보다는 핵심만 후딱 전달하는 글들이 많이 있다. 소싯적 삼성전자에서 AS를 하면서 실제 랜섬웨어에 걸리신 고객을 많이 봐왔고, 그 해답은 그냥 진작에 백업을 해서 자료 보호와 포맷이 해답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경험을 통한 해답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담백하게 전달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경험에서 나오는 글에는 신뢰라는 믿음이 묻어나게 된다. 그건 방문하신 분들도 글을 보면서 느끼는 부분이기도 하다.


지금은 콘텐츠 전쟁이다. 어느 분야든 정보가 넘쳐나지 않은가? 이제 수많은 콘텐츠에 대한 내용을 잘 정리해 놓는게 또 새로운 콘텐츠가 된다. 지식이 되고 정보가 되는건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음을 인식하고, 남의 내용 그대로 배껴서 글 쓰지 말고, 자신의 경험을 접목시켜 새로운 콘텐츠로 꾸준히 연재하다 보면, 방문자도 늘고 애드센스의 경우라면 수익도 늘어날 것이다. 끝.


친절한효자손 블로그 연구소 ▶ 항상 새로운 콘텐츠를 찾는다

블로그 방문자수 늘리기 ▶ 가장 자신있는 분야를 파고들어라!

블로그 방문자수 늘리기에 집중하지 말고, 콘텐츠 개발에 힘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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