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필자의 메인PC 운영체제는 윈도우7 이고, 거실에 있는 LED TV에 연결된 미니PC는 윈도우10 이다. 미니PC에 장착된 SSD 용량은 작아서 고화질의 영화들은 대부분 메인PC에 연결되어 있다. 물론 외장하드에 연결해서 볼 수 있지만, 너무 번거로우니 이 방법보다는 바로 네트워크를 통해서 파일 공유를 시도하려 한다.


하지만 시작부터 난관에 부딫힌다. 네트워크 자격 증명을 입력하라고 하니 대체 뭘 입력하면 좋단 말인가? 구글링을 통해 네트워크 설정도 해보고 이것 저것 다 해봤지만 아무것도 되지 않고 결국 과거에 써먹었던 홈그룹으로 간단하게 해결하였다.


홈그룹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PC의 모든 공유기가 하나로 묶여있어야 한다. 결국 같은 IP에 놓여 있어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이 가능한 것이다. 공유기는 모두 같이 연결되어 있으니 이제 홈그룹만 제대로 갖춰놓으면, 파일 공유는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윈도우10에서 윈도우7으로의 파일 공유폴더에 접속하기 위한 시도 중 이다. 하지만 이렇게 네트워크 자격을 증명하라는 입력창이 방해를 하고 있다. 같은 윈도우10 때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입력하면 쉽게 넘어갔는데...


우선 윈도우10에서 홈 이라고 검색을 하면 이렇게 홈 그룹이 검색된다. 들어가보자.


그러면 홈 그룹 만들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필자의 PC는 이미 홈 그룹이 형성 된 이후이므로 이렇게 나올 뿐 이다. 여러분들은 홈 그룹 만들기가 활성화 되었을 것이다. 바로 만들기를 시작하자.


공유하고자 하는 라이브러리 폴더를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한다.


그러면 이렇게 암호가 생성이 된다. 이 암호가 일종의 암구호 같은 것으로, 이제 지금 연결된 공유기에 연결이 되는 모든 윈도우PC는 홈 그룹 접속 시, 이 암호만 입력하면 접속이 가능해진다. 여기까지 하면 이제 홈그룹은 생성이 잘 된 것이다.


나중에라도 라이브러리에서 폴더 공유를 설정 및 해제를 할 수 있으며 프린터도 공유가 가능하다. 우선 여기에 있는 폴더가 아닌, 다른 폴더의 공유를 원한다면 해당 폴더를 홈 그룹 공유로 만들면 된다.


이렇게 공유하고자 하는 폴더에서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공유 대상 > 홈 그룹(읽기/쓰기) 를 선택하면 공유 완료가 된다.


이제 홈 그룹에 윈도우7 환경인 메인PC를 등록시키는 과정이다. 제어판에서 보기 기준을 작은 아이콘으로 변경 후, 홈 그룹으로 들어간다.


그러면 이렇게 현재 미니PC (윈도우10) 에서 방금 만든 홈 그룹에 대한 내용을 알아서 검색하게 된다. TVPC의 길용유이가 네트워크에 홈 그룹을 만들었다는 문구가 보인다. 이 홈그룹이 맞다면 지금 연결을 누른다.


아까 생성되었던 암호를 대/소문자 구별을 하여 입력하고 다음을 눌러 마무리 한다.


그러면 이렇게 홈 그룹이 생성되면서 제대로 연결이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홈 그룹에 있는 모든 PC가 켜지게 되면 원하는대로 서로 파일 및 폴더 공유를 할 수 있게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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