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old 폴더 삭제 방법

윈도우10 대규모 업데이트인 1주년 업데이트를 마치고, C드라이브 메인에 windows.old 폴더가 생성이 되었다. 이 폴더는 과거의 윈도우 환경이 고스란히 담긴 폴더로 일종의 백업폴더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사실상 거의 쓸모가 없다.

그래서 과감히 이걸 지우려고 하면 또 지워지지도 않는다. 억지로 지우려고 하면 하겠지만...괜스레 뭔가 안좋아질까봐 덜컥 겁이나 함부로 건드릴 수 없다. 쓰잘데기없이 용량만 차지하고 있어서 신경은 쓰이고... 확실히 지우는 방법은 이렇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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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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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old 폴더 삭제 방법

언락커 같은 강제삭제 프로그램을 통해 지울수도 있지만, 여기서는 정석대로 삭제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C드라이브 메인에 이렇게 Windows.old 폴더가 있다. 보통 업그레이드를 했을 경우 이런 폴더가 생성이 되어 있다. 과거로 돌아가느니 차라리 포맷을 하겠다 생각이 드신다면, 과감하게 이 폴더를 지워도 무방하다.

단! 저 폴더 안에 기존 파일들이 백업이 되어 있으니 반드시 백업을 별도로 하자. 안에 들어가서 내문서나 내사진 폴더 안을 샅샅히 훑어서 수동으로 백업해줘야 한다.

이제 지워도 된다면, C드라이브의 속성으로 들어가도록 하자.

속성창이 나오면, 디스크정리를 시작한다.

쫘라라락~ 계산중이다.

여기서, 한번 더 시스템 파일 정리를 클릭한다.

쫘라라락~ 다시 계산 중...

여기에 나온다. 이전 Windows 설치를 체크해서 이제 정리를 할 것이다. 무려 용량이 20GB나 차지를 하고 있다니...

내친김에 임시 윈도우 설치 파일까지 지우자. 이것도 용량이 1GB가 넘는다.

확인을 클릭하면, 이렇게 완전 삭제하느냐는 안내메세지가 나온다. 당연히 지워야 하니까 파일 삭제를 클릭하여 진행한다.

과거로 돌아갈 생각 없으니, 예를 클릭하여 진행한다.

그러면 이렇게 C드라이브에서 windows.old 폴더가 사라졌다.

만약 그래도 안지워졌다면, 안의 내용은 이미 싹 날아간 상태이고 이렇게 형태만 남은 상황일수도 있다. 이것은 아마 시스템 (DLL) 파일이 현재 살아있는 상태라 그냥은 안지워진다. 따라서 언락커 (Unlocker) 를 이용해서 삭제할 수 있다.

언락커를 설치하면 이렇게 탐색기에 자동 등록된다. 지우고자 하는 폴더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Unlocker 를 클릭한다.

개체에 대해 실행할 동작은 당연히 삭제! 그리고 확인을 누르면 말끔히 지워질 것이다. 이렇게 해서 windows.old 폴더는 이제 내 컴퓨터에서 빠이빠이염 하였다. <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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