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신티크 필요없다! 장은테크 JET220 액정타블렛 성능은?



연속 이틀 타블렛 관련 글을 작성하고 있는 중이다.

액정타블렛을 여러개를 보고 있는데, 신티크는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그리고 컴패니언2도 좋긴 하지만, 의외로 포토샵에서 반응속도가 빠릇빠릇하지 못한 단점이 보였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블로그! 친절한효자손의 취미생활!

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CopyLeft(C) 는 저작권의 반대개념으로 "모든것을 공유한다"는 뜻 입니다#




장은테크? 믿을만 한가?


장은테크는 1985년에 장은문화사로 설립을 시작하여, 90년대에 장은테크 모태인, 모던테크가 설립이 되었다.

그리고 이후 꾸준한 연구와 제품개발을 진행하면서 오늘날의 장은테크가 존재하는 것이니, 그만큼 회사의 오랜 경영 노하우와 기술력은 믿을만하다.




장은테크의 액정타블렛 모델은 JET220 또한 신티크 부럽지않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이 되어졌다.

약 22인치 모니터 크기에 2048 필압 레벨을 자랑하며, 광시야각도 거의 180도에 가깝게 설계된 모델로서 그림을 그리는 분들에게 최적화 되었다.

실제로 장은테크 액정타블렛을 써본 일부 일러스트 분들, 그리고 웹툰 작가 분들도 강추를 하는 제품이다.




그러면 장은테크 액정타블렛 성능은?


성능은 말할 것도 없다. 단연 최고라 할 수 있겠다.

솔직히 중소기업 제품이라면 가장 크게 걱정되는 부분이 바로 호환성 이다.

우리나라 사용자마다 환경이 다 다르고, 운영체제도 다른데, 이런 악조건 속에서 과연 어느 장치이건 간에 잘 인식하고 작동이 되는지가 관건이다.




다행히, JET220 모델은 그 어떤 운영체제와도 호환이 잘 되며, 심지어 맥과도 호환이 된다.

역시 기술력은 인정한다. 더구나 국내 기업에서 이정도 제품을 만든다는 것이 너무 뿌듯하다.





초고해상도 5080 LPI 라는 말은 무슨 뜻이냐면, 스샷으로 잠시 보시면 금방 이해할 수 있다.

Line Per Inch 의 약자로, 망점들이 1인치 안에 몇줄로 들어가 있느냐 라는 뜻이다. 즉! 숫자가 클수록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다는 소리다.





<출처 : 루리웹>




저번에 소개를 한 모이저 액정타블렛 같은 경우는 좌표설정을 별도로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 그리고 부분인식만 되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JET220 액정타블렛 같은 경우는 LCD 전체 영역이 터치 가능 지역이다. 그렇기에 커다란 디지털 캔버스지에 편하게 그림만 그리면 되는 것이다.

넓은 공간에서 세밀한 그림을 그림을 그린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가슴이 설레인다.





디지털 드로잉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필압 레벨 이다.

대부분 저가형 모델에는 1024 레벨이 맥시멈 이지만, JET220 은 두배인 2048을 채택하고 있다.

그만큼 정밀한 드로잉 작업이 가능하며 전문가가 쓰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다. 신티크도 2048레벨 이다.





아까 설명드렸던 부분이니 여긴 패스~!

해상도가 좋을수록 세밀한 작업이 가능해 짐을 다시한번 알아주길 바라겠다.





펜의 기울기 또한 드로잉에선 중요하다.

JET220 액정타블렛 모델은, 기울기에 따라 선명도가 달라진다. 그만큼 현실에 가까운 디지털 드로잉을 제공한다.





펜은 가벼워야 한다. 디지타이저 펜은 별도의 건전지 혹은 충전이 필요 없다.

당연히 좌표설정 또한 가능하다.





이것도 꼭 필요한건데, 사용자가 그림을 어느 각도에서 그리느냐를 모르니, 이렇게 각도까지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프레임 이다.

일부 액정타블렛 에서는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건데, 기본 옵션으로 들어가 있다. 너무 좋다.





광시야각은 드로잉 모드시에는 별 차이를 못느끼겠지만, 모니터 용도로 사용시에 많은 차이를 보일 것이다.

시야각이 좁으면 사용자가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차이가 날 수 있어서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에게는 무척이나 치명적인 부분이다.

시야각이 클수록 색상보정이 된다. 그만큼 광시야각은 중요하다.





크기는 대략 이정도다. 참고해서 책상을 미리 치워두자.

아니면 스탠드 암 이런것으로도 활용이 가능하겠지만...왠지 불안하니까 그냥 이렇게 쓰는게 좋겠다.

만약 필자가 이걸 구매한다면 저렇게 바닥에 최대한 붙이고 쓸 것이다.





인터페이스는 USB, RGB, DVI, HDMI 를 지원한다.

다양한 인터페이스가 있으니 안심하고 사용하길 바란다. 그러나...필자의 추천은 역시 DVI 혹은 HDMI 이다.

그래야 디지털로서 선명한 화면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국산기술인 장은테크 JET220 액정타블렛에 대해 알아보았다.

성능은 말할 것도 없다. 완전 좋다.

솔직히 신티크를 사느니 이 모델을 구매해서 비용도 절감도 하고, 국내 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와콤과 마찬가지로 A/S도 가능하니, 망설여질 이유는 없을 것 같다.

오늘날짜 기준으로 대략 90만원선 이다.



검색 포털사이트 에서 "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을 검색하세요!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