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이 방법은 윈도우가 시작과 동시에 설치된 여러 유틸리티들도 같이 가동이 되면서 느려지는 윈도우를 빠른 환경으로 돌리게 하기 위한 방법이다.

컴퓨터를 혼자서 포맷도 하고 셋팅도 기본적으로 할 줄 아시는 분들에게 권장하는 바이며, PC에 대해 아직 자신이 없다면 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사용자마다 설치된 환경이 다르기에...기본적으로 프로그램이 이건 필요하고, 저건 불필요하다는 안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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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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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 시작속도 빠르게! msconfig 실행



설치된 건 몇개 없는데도 CPU 사용이나 메모리가 높다면, 의심해야한다.



그러하다. 이제 악의무리들을 소탕해야 할 것이다.

귀찮타고 포맷하고 재설치를 하면 물론 문제는 해결되겠지만, 앞으로 이런일들이 자주 발생한다면... 그 때도 또 포맷하고 그럴텐가?

그러기에는 너무 시간이 아깝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자주 쓰는 방법을 택해야 할 것이다.




MSCONFIG 를 이용하여, 시작프로그램에서 빼자!


이제부터 한번 msconfig 를 실행해서 불필요한 프로그램들의 프로세싱을 아예 빼버리자.

그렇게 함으로서 이제 윈도우를 좀 더 최적화 시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작업표시줄 아이콘에 엄청난 숫자들이 있는 경우라면...분명 뭔가는 불필요한 것들이 있을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겠다.

필자같은경우는, 지금 왼쪽상단부터 나열해 보자면,


MS 시큐리티 에센셜, 리얼텍 사운드, N클라우드, 줌잇, 픽픽, 카카오톡, 삼성프린터, 블루투스, 크롬, 구글드라이브, 노턴고스트, 요로마우스, NVIDIA 정도가 있다.

이것들은 필요한 부분이기에 꼭 실행하게 두었다.





방법은, 이렇게 한다.

시작을 누르면 이렇게 검색창이 있는데, 여기에 msconfig 라고 입력후 엔터를 치거나, 위에 프로그램 목록을 클릭하면 실행된다.





처음 실행하면, 이렇게 시작프로그램에 뭔가 꽉차있다.

다들 뭔가 설치가 되었기에, 실행되는 것들이다.

그러면, 이제부터 필자의 PC에서 굳이 실행안해도 되는 것들을 솎아내 보도록 하자.





자, 스타코덱 업데이트 체크는 안해도 된다. 나중에 직접 받으면 되니까. 그래서 해제!

그 밑에 어도비 업데이터도 마찬가지로 해제!

아이튠즈는 실행할 때가 적으니 해제!

그 밑에 네이버클라우드 업데이트 체크도 필요없으니 해제!





또한 어도비 관련들은 모두 필요 없을 것 같아서, 그냥 해제!

그 밑에 한글도 업데이트는 안해도 되니 해제!





그리고, 이건...sysboot 이라고 되어있어서 혹시 중요한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으나, 보시면 이건 가짜다.

이유는, 일단 제조업체가 알 수 없음 으로 나온다. 이런 프로세스들은 거의 십중팔구 악성애드웨어일 가능성이 높다. (언제 깔렸지...ㅠㅠ)

그리고, 경로를 살펴보면 더 정확하다.


윈도우의 중요한 프로그램들을 실행하는 것은, 보통 c:\windows\system32 혹은 syswow64(64비트경우) 인데, 이 경로는 그렇지 않다.

보통 애드웨어의 숨김 장소가 바로 저기이다. 윈도우 폴더 내에... (잡았다 요놈!)

그래서 이건 체크해제!





자, 의심되는 두개가 더 있다.

하지만, 이건 체크를 해제 하면 안되겠다. 왜냐하면...자주 쓰는 것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디아블로3를 즐겨하는데, 기가바이트 마우스를 쓴다. 왜냐면 자체 메크로 기능이 들어있기 때문인데, 그 매크로 설정을 해주는 프로그램이

기가바이트 고스트 프로그램 이다.


따라서, 제조업체는 알수없다고 나오지만, 경로를 살펴보니, 이렇게 기가바이트가 들어 있다.

즉! 이건 기가바이트 관련된 프로그램 이었음을 알게 해주기에, 이제 이건 건드리면 안되는 것으로 확실히 알게 되었다.



자, 윈도우7의 msconfig 를 건드려서 시스템을 최적화 하고, 시작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앞서 설명드렸듯, 프로그램 구분을 좀 하실 줄 아는 분들이 사용하면 빛을 발하겠으나, 그렇지 못하다면 차라리 안하니만 못하니...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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