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당초 계획보다 달성을 한달 앞당겼습니다. 사실 원래 계획대로라면 11월까지 7,000명을 달성 하는 것이었는데요, 생각보다 빨리 달성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제부터 더욱 치고나아갈 준비를 해야 겠는데 말이죠.


2015년 10월 9일 23시 59분 56초에 캡쳐한 이미지입니다. 드디어 7,000명 이상을 찍었어요.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3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관리를 시작했습니다. 시작 4일만에 100명을 만들고 이렇게 3월을 마무리 합니다.


시작 21일 만에 드디어 1000명을 돌파하였습니다. 한달도 안되서 천명 돌파한 샘이죠. 그리고 한달하고 4일만에 바로 2000명까지 달성을 하였습니다. 이후로 3천명 4천명 왔다 갔다를 방문하다가 지난 9월에 5000명을 달성하게 되었고

이제 10월에 6천명을 넘더니, 이글을 쓰는 시점에서 어제 바로 7,000명을 찍었습니다.


이미 다른 방문자들께서 티스토리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시고, 방문자수는 어떻게 늘리는지를 물어보십니다. 저는 자신있게 이거다! 라고 답해드릴 순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제가 쓰는 방법이니, 그대로 따라하실 분들은 따라서 하셔도 되고요, 참고만 하실 분들은 참고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타겟팅을 정확하게 하기

이건 무슨 소리냐면요, 제가 티스토리를 3월말에 본격적으로 준비하여 4월1일 직업전문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관리를 했는데요, 제 블로그 방문자들을 유입하게 하려는 타겟을 확실히 정했습니다. 우선, 종전대로 간간히 IT 관련 리뷰와 소식을 전하여 이를 원하는 사람들이 대상이었고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등 2D 관련 그리고 3D 관련 수업을 배우니 이것을 그대로 포스팅 하면 분명 도움받으려는 분들이 많이 방문하겠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두가지가 가장 뚜렷한 목표이자 대상타겟 이었습니다. 어차피 제가 좋아하는 분야인데다 가장 자신있는 분야이므로 그에 따른 콘텐츠의 질도 높아질 수 밖에 없겠죠.


저도 가끔 다른 정보를 찾으려고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들어가 보는데...정말 내용이 허접한 블로그가 왜이렇게 많던지...

딱 글을 보면 압니다. 이사람이 정말 지식을 가지고 있어서 전달을 하기 위해 이 글을 썼는지, 아니면 단순히 사람긁어모으려고 쓴건지 햇갈릴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이건 아마 저 말고도 지금 여러분들도 금방 구별하실 것입니다. 이걸 기억하세요. 보는사람도 정성을 알아차린다는 것을요.


절대 꾸준하게 작성하기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꾸준함! 끈기! 성실함은 블로거가 갖춰야 할 기본 자세입니다. 게으름은 곧 파멸의 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사람은 저마다 관심분야가 있는데, 그 분야만큼은 정말 성실합니다. 왜냐면 좋아하니까 그런거에요. 근데 블로그를 오래 쓰지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는 왜그럴까요?


딱 하나 입니다. 재미가 없거든요. 왜 재미가 없는가? 목적이 다른데에 있어서 그럴 것입니다. 방문자가 안올라서 재미 없어요. 이것도 잘못된 이야기 입니다. 어째서 방문자가 중요한가요? 스스로가 블로그에 글 쓰는 거 자체를 좋아한다면 누가 오든 말든 아무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정성들여 작성하다보면 자연스레 방문자는 늘어납니다.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목적이 단순 수익인가? 아니면 다른 무언가인가? 사심이 들어있는건 아닌지를 먼저 생각해 주세요.


저요? 저는 블로그 글 쓰는것 자체를 좋아합니다. 지금도 이렇게 열심히 글을 쓰고 있는 이유는 도움이 필요한 여러 블로거 분들께서 이 글을 보시고 힘을 얻으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열심히 제가 아는 선상에서 모든 노하우를 글로 쓰고 있는 것이죠.


블로그만 6년넘게 사용해 오면서, 나름 많은 노하우가 적립이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배워나갈것이 많이 있지요. 처음엔 네이버 블로그로 시작했다가,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티스토리를 시작한 것이구요. 이제 막 시작하시는 초보 블로거 여러분! 여러분들의 초심은 무엇입니까?


나는 내가 아는 지식과 정보를 다른사람에게 전달하는 것 자체가 너무 좋다.

나는 글 쓰는게 너무 좋다.

나는 온라인에 내 개인공간을 하나 가지고 있는게 너무 좋다.


좋아서 하는건가요? 다른목적에서 하는건가요? 블로그 자체를 좋아해야 합니다. 그러면 방문자는 알아서 따라 오지요. 이게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티스토리 관리 노하우 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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