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 초반대의 저렴이 블루투스 이어폰! 레노버 씽크플러스 라이브팟 LP5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진짜 싸죠? 애플 에어팟이나 갤럭시 버즈 시리즈에 비하면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 아직 블루투스 이어폰 경험이 없다면 그냥 살짝 맛만 보는 정도로 즐겨보시는것... 을 저는 비추합니다. 왜냐하면 이거 솔직히 음질을 기대하고 사용해서는 안 되는 물건이거든요. 딱 그냥 그 정도의 가격만큼 합니다. 이 세상 모든 가격은 나름 합리적이에요. 다 성능만큼의 값어치가 매겨지는 것이지요. 하지만 무한정 음질이 구리냐?! 그건 절대 아닙니다.
구성품입니다. 귓구녕에 맞도록 추가 지급된 이어버드와 사용 설명서, C타입 충전 케이블, 이어폰 케이스 본체가 있습니다.
안에는 이어폰이 들어있죠?
오른쪽 왼쪽 표식이 되어있으니 맞춰서 착용하면 됩니다. 일단 충전 단자 부분에 커버가 되어있기에 비닐을 제거 후 사용하면 됩니다. 일단은 한번 전원을 공급해줘야 켜집니다.
충전은 뭐 별거 없죠? C타입 단자이므로 그냥 일반적인 충전 방법으로 하면 됩니다. 대충 USB가 보인다 싶으면 충전하면 되요.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디바이스는 아무리 저가형이어도 기본적인 스마트 설계가 되어있기에 과충전, 과부하로부터 보호됩니다.
음질은 뭐 딱 그 가격만큼 한다고 말씀 드렸죠? 현재 갤럭시 버즈3 프로를 메인으로 사용 중인데 당연히 고가와 저가 이어폰의 차이는 막귀를 가지신 분들이 들으셔도 확연한 체감이 됩니다. 레노버 라이브팟 LP5 블루투스 이어폰은 저음질을 증폭시켜서 마치 풍부하고 짱짱하게 들리는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즉 음질 구린걸 저음으로 묻어가려는 느낌? 묵직하고 저음을 구사하는 가수들이 유독 노래를 잘 부르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라고 이야기하면 좀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완전 못 들어줄 수준은 절대 아니라고 본문 초반에 말씀드렸죠? 네네. 만원 초반대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으로서는 최대의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제품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페이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