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현관문쪽에 있던 전등이 갑자기 파지직하는 사운드와 함께 사망하였습니다. 오래 사용하긴 했죠. 이제 바꿀때가 되어서 이라이트 LED 전등으로 알아봤습니다. 저희집은 그리 크지 않은 구조라서 큰 전등은 필요치 않았습니다.


현관문쪽 전등은 어두울때만 잠깐잠깐 켜기 때문에 사용량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센서등 쪽으로 알아봤습니다. 마침 눈에띄는 제품이 하나 있네요. 이라이트사에서 나온 모델명 YLXD09YL LED 천장 조명등 입니다. 이 제품을 고른건 일단 가격입니다. 그리고 움직임을 포착하는 센서가 있기 때문입니다. 움직임이 없으면 말 그대로 계속 OFF 상태 입니다. 그리고 움직임이 포착된다면 바로 불이 켜집니다. 불은 60초 (1분) 동안 점등됩니다. 물론 그 사이에 계속 움직임을 감지하면 60초가 다시 초기화 되는 것 입니다. 전깃세 절약 차원에서 매우 괜찮은 LED 전등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어베스트로부터 받은 샤오미 이라이트 YLXD09YL LED 센서등 입니다. 저는 필요하다 싶은 제품들 위주로 리뷰를 신청하여 진행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저희집은 작은방과 화장실을 제외하고는 모두 샤오미 이라이트 제품 입니다. 너무 좋은 제품이에요. 이 가격에 이만한 성능을 가진 상품이 거의 없습니다. 오스람 부럽지 않은 퀄리티 입니다. 어디보자~ 큰방에 있고, 거실에 있고, 부엌에도 있습니다. 이제 LED 전등은 무조건 이라이트 입니다. 그래서 브랜드를 믿고 신청한 것도 있습니다.




잠시 스펙을 볼까요?


• 듀얼 센서 내장 : 추적에 민감한 적외선 인체 감지 센서가 내장되어 있음. (60 초 후에 아무도 움직이지 않으면 표시등이 자동으로 꺼짐)

• 밝은 낮이나 빛이 많은 환경 에서는 계속 OFF 상태 (어두워야 센서 작동)

• 모기 방제 디자인 : 안쪽으로 벌레가 침입하는것을 방지함

• 최대 95 색의 렌더링 색인 Ra로 복원력이 뛰어난 색상


브랜드 : Yeelight

재질 : PMMA

권장 객실 크기 : 10~12 평방 미터 (최대 3.6평)

전압 (V) : AC220-240

제품 크기 (L x W x H) : 25.00 x 25.00 x 7.10 cm / 9.84 x 9.84 x 2.8 inches

제품 무게 : 0.7400 kg

패키지 내용물 : 1 x 조명, 2 x 셀프 태핑 나사, 2 x 확장 튜브, 2 x 실리콘 가스켓


이 정도의 성능을 갖춘 녀석입니다. 혹시라도 조명을 알아보시던 중 이곳까지 방문하신 분들이시라면 꼼꼼히 사양을 살펴보시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크기는 방금 말씀드린대로 지름이 25cm 정도 됩니다. 무게는 740g 정도 됩니다. 상당히 가볍습니다. 구성품은 보시는대로 전등과 나사,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커버는 돌려서 빼주시면 됩니다. 커버를 제거하는 이유는 저 안쪽으로 나사를 돌려 천장에 고정시켜야 하기 때문이죠.




안쪽의 모습입니다. 촘촘히 박힌 LED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가 바로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 부분 입니다.




벽과 닿는 부분의 모습입니다. 저기 구멍뚫린 부분으로 나사를 이용해서 천장과 고정시키면 됩니다. 그리고 갈색선과 검은선이 있는데, 이건 아무렇게나 연결해도 상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일반 가정집 전류는 교류라서 +극과 -극 구별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게 저희집 고장난 전등의 모습입니다. 커버도 어디다 팔아먹었나... 기억이 안 나는군요. 근데 어차피 있어도 전구가 커서 닫지 못했겟군요. 너무 관리를 안 했습니다. 적당히 아무 전구나 끼워서 사용한게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이제 운명을 다하셨어요. 이렇게 오픈형태로 관리하면 먼지와 벌래도 많이 들어가서 수명단축과 고장의 원인이므로 반드시 정석대로 관리해야 하겠습니다. 재수 없으면 이러다 불 날 수도 있어요. 아무튼 이제 작업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주의 : 일반 가정집에서 전기관련 교체작업 시, 반드시! 두꺼비집을 내려서 전력을 확실히 차단시켜야 합니다. 감전을 늘 조심해야 합니다.


누전차단기를 내리고 기존 전등을 제거했습니다. 앙상한 전선들만 남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샤오미 이라이트 센서등을 연결해 줍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케이블 색 별로 연결 안 하셔도 됩니다. 교류라 상관 없습니다.




동봉된 나사와 고무링을 사용해서 안쪽으로 고정시킵니다.




전등 커버를 아까와는 반대로 돌려서 고정시키면 전등 교체작업이 완료 됩니다. 이제 누전차단기를 다시 원위치 시키고 잘 작동되는지 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야호! 성공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밝아서 좋습니다. 그리고 살짝의 움직임에도 정확하게 포착해서 보시는것처럼 바로 불이 켜집니다.




샤오미 이라이트 Yeelight YLXD09YL 인덕션 LED 천장등 제품 페이지


스위치를 계속 ON으로 해두면 어두운 저녁에만 작동을 할 것입니다. 낮에는 밝은 빛이 사방을 뒤덮기 때문에 센서가 동작하지 않겠죠. 훌륭합니다. 역시 이라이트! 실망을 시키지 않습니다. 주변에서 천장 전등을 교체하려고 한다면 무조건 이라이트 제품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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