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기어베스트에서 또 작은 선물을 하나 보내주셨습니다. 이번에는 스마트밴드 입니다. 스마트밴드의 인연은 예전에 직업전문학교를 다닐 때, 그리고 어메이즈핏 아크라고 하는 제품 이렇게 샤오미만 딱 두번 있었고 다른 브랜드 상품은 없었습니다. 처음 사용했던 스마트밴드는 샤오미 미 1A 이라고 하는 제품이었는데, 디스플레이라고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고 오로지 진동으로만 알려주는 그런 제품이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동일 회사 브랜드인 어메이즈핏도 사용했는데 확실히 1A보다는 월등히 뛰어난 성능을 자랑했습니다.


이번에는 타사제품을 사용해봤습니다. 레노버 HX06 스마트밴드 제품입니다. 가격이요? 엄청 쌉니다. 스마트밴드 입문용으로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능은 정말로 심플하죠. 알람, 만보기, 심박수모니터, 수면체크 등등이 주요 기능입니다. 앉아있는 알림도 됩니다. 오래 앉아있으면 "이제 좀 일어나서 움직이슈!" 하고 알려줍니다. (음성으로 알려주는거 아니에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동기화되며, 동기화 되는 순간 시간은 해당 국가시간으로 자동으로 맞춰집니다. 무엇보다도 소비전력이 엄청 낮기 때문에 한번 충전으로 약 일주일 정도 사용 가능합니다.


바로 이 제품입니다. 포장박스는 엄청 작아요.


바로 언박싱 해봅니다. 구성품은 이게 전부입니다. 스마트밴드와 사용설명서. 심플합니다.


이것이 레노버 HX06 스마트밴드의 기본화면 모습입니다. 전원을 켤 때는 저기 O 표시가 된 부분을 계속 손으로 대고 있으면 켜집니다. 반대로 끌 때도 똑같습니다. 그러면 재시작버튼과 종료버튼이 나오는데, 터치를 살짝 한번하면 선택메뉴가 변합니다. 그리고나서 다시 3초 이상 터치하고 있으면 종료됩니다.


터치하고나면 배터리 잔량표시, 시간 및 요일과 월일이 표시됩니다.


이건 만보기 입니다.


오늘의 활동량이 Kcal로 표시됩니다. 당연히 많이 활동할수록 칼로리 소비가 늘어나겠죠?!


충전은 다소 특별하게 합니다. 저는 이게 처음에 충전케이블이 없길래, 납작한 수은전지로 작동되는 줄 알았어요. 알고보니 이렇게 본체 한쪽에 존재했습니다. 터치버튼 있는 쪽 밴드를 제거하면 저렇게 USB 충전 단자가 나옵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이제 이걸 USB 충전기에 꽂고 충전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사용설명서에 QR코드가 있습니다. 인식시키면 레노버 스마트밴드 전용 앱을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바로가기가 실행됩니다. 다운 받으시고 레노버와 페어링을 하세요. 페어링은 어렵지 않아요. 밴드모양 아이콘에 들어가보시면 연결절차가 나옵니다. 시키는대로 하시면 쉽게 됩니다.


페어링이 완료되면 그다음에는 할게 딱히 없습니다. 한번 밴드정보로 들어가보세요. 어떤 항목들이 있고, 어떤 설정들이 있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만보기를 스마트폰으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숙면체크도 가능합니다. 당연히 잘 때 HX06 스마트밴드를 착용하고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항목을 전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야간모드로 전환하여 숙면모드 및 심박수도 체크 가능합니다. 야간모드는 대체적으로 사용자가 자고 있을 때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건강관리를 받게 되는 것 입니다. 또한 운동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러닝 체크도 가능합니다. 레노버 HX06 모델은 가격은 낮으나 기능면에서는 꼭 필요한 것들만 모아놓은 가성비 스마트밴드라고 생각합니다. 끝.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