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이건 순전히 제 개인 의견이므로,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JB FACTORY에서 제작된 유료 스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깔끔한 테마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구매해서 적용시켜 잘 쓰고 있습니다. 일반 무료스킨과 유료스킨의 가장 큰 차이점은 과연 뭘까요?

 

티스토리 무료스킨 VS 유료스킨

가장 큰 차이점은 저작권 입니다. 물론 무료스킨에서도 저작권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이 다릅니다. 함부로 HTML 코드를 퍼가서 그대로 쓸 수 없다는 부분입니다. 이것은 스킨 제작자분께서 무단 복제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당사자에게 물을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유료스킨을 사용하는 이유
▲모르는 잡것들이 무단으로 코드를 퍼가서 개설한 사이트

예전에도 한번 이 부분에 대해 설명드렸던적이 있습니다. 애드센스 관련 부분인데요, 위의 빨간박스안의 티스토리 사이트는 모두 제가 개설한 블로그가 아닙니다. 어떤 잡것인지는 모르겠으나 Fastboot 스킨을 사용하던 시절에 HTML 및 CSS 코드를 무단으로 퍼가서 개설한 사이트 입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저의 애드센스 코드도 퍼가게 된 것입니다.

 

구글 애드센스에서는 이런 부조리를 해결하고자 "인증된 사이트"라고 하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현재 초록색 V체크가 된 사이트가 제가 관리하는 티스토리이며, 나머지는 모두 아닙니다. 따라서 아닌 블로그는 모두 인증된 사이트를 해제하면 저에게 불이익은 없습니다. 따라서 무단으로 스킨을 퍼가지 못하도록 유료스킨을 사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혹시 저것 때문에 방문자가 줄어들었나?!

두번째 이유가 될 수도 있는 부분이 이것입니다. 저렇게 스킨을 무단으로 퍼가다보니, 아무래도 제 블로그와 완전 순도 100% HTML 코드가 똑같은 블로그가 꽤 많이 생성되었다는 겁니다. 더 치명적인 사실은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인식 코드까지도 퍼갔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제 아무리 정상적으로 웹마스터도구에 자신의 블로그를 등록했다 하더라도 약간의 불안감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참에 반응형 유료스킨으로 환승한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방문자가 꾸준히 잘 늘어나다가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이유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없습니다. 보험글 때문에 그렇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 보험글은 문제가 발생되기 시점으로부터 일주일도 더 일찍 작성했던 글 입니다. 때문에 문제가 된다면 작성일 이후 바로 다음날, 혹은 3일안에 문제가 발생되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죠. 또한 티스토리가 저품질로 빠졌다면 최근 작성되는 글들이 모두 누락되거나 훨씬 뒤로 검색결과가 밀려야 하는데, 막상 또 그렇지도 않는다는 점 입니다. 결국에는 원인은 뭔가 다른 부분에 있을 수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 스킨문제 밖에 없습니다.

 

일단은 스킨을 변경했으니 두고 볼 수 밖에...

그렇습니다. 당분간은 말씀드렸던 것 처럼 양질의 포스팅에 집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누락된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구요, 저만 만들 수 있는 글로 승부를 보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이제 유료 스킨을 갖추었으니 좀 더 쾌적환 환경속에서 순수 콘텐츠 육성에만 매진할 생각입니다. 다시 처음부터 블로그를 키운다 생각하고 1년을 늘 그래왔듯 맛있게 채워가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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